이번에는 베트남 음식으로써 2여년전 인턴 한다고 호치민이란 지역에 머물렀습니다.

1. 길거리 음식

    밤에 길거리에서 찍은 음식입니다, 닭발로 추정되는 모습이군요. 하지만 위생상태를 고려하여 별로 먹고싶진 않았습니다.

    베트남은 집에서 먹는것보다 외식이 발달하여서 그런지 길거리 음식을 흔히 접할 수 있었습니다.

2. 사이공 맥주

    베트남 현지 맥주의 자존심! 사이공 맥주입니다.

   사이공은 호치민의 예전 이름으로써 호치민이란 유명한 장군의 업적으로 인해서 명이 변경되었습니다.

   맛은 화이트 카스 따위랑은 비교가 되질 않군요. 칭따오랑 비슷하면서 청량한 맛이 일품입니다!

   베트남은 워낙에 더운지라 위스키보다는 저알코올인 맥주를 많이들 섭취합니다.

3. 새우구이 볶음밥 기타 등등..

   인턴 현장실습을 중 사장님과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베트남은 바다를 길게 끼고 있는 지역이라 해산물이 예부터 발달하였습니다.

   조개, 새우구이, 볶음밥 등 맛이 맑으면서도 간결합니다. 정말 원없이 먹었던 기억이 나군요.. 허허 한국에서도 이렇게 안먹는데..

4. 쌀국수 +기타

   호치민 시내의 한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빵, 만두, 쌀국수, 덮밥인데.. 저같이 아시아권 음식이 맞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또다시 베트남에 가고 싶군요..기본적으로 향이 강하긴 하지만 쉽게 적응되며 중독됩니다 어느새.

5. 현지 과일

  호치민 무슨 강이었는데.. 메콩강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투어중 과일이 나왔는데 상당히 당도가 높았던걸로 기럭하네요.

6.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쌀국수이네요. 현지에서는 쌀국수를 퍼(Pho)라고 하며 매우 대중화된 음식입니다.

   일주일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쌀국수만 먹고 다녔네요.. 물론 맛은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랑은 다릅니다. 이건 오리지날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