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입니다.

이번에는 인도 여행기 2탄 첸나이 방문기 올립니다.

 

인도는 이런 나라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조금이라도 차비 아끼고자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루프위에 올라탑니다.

하아.. 저러다 다치면 어쩔라고..

인도는 자동차 보험 같은건 없습니다. 사고나명 서로 쑈부보고 시마이 입니다.

위험하기 그지 없군요.

첸나이까지 경유한다고 싱가폴 공항에서 잠시 머무릅니다.

올해 1월에 있었는데 인도의 온도는 30도 육박합니다.

사진만 봐도 더움이 느껴지네요.

이구아나 발견!

포획하려했으나 발업으로 인한 실패

필자가 머문 공장 근처입니다.

정말 휑하군요..

12/25일 인도에서 제일 유명한 토마스 성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성탄절과 겹쳐서 어느떄보다 분주한 모습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신자들이 물려서 미사를 보러 옵니다.

토마스 성당은 예수 12제자중 한분인 토마스가 순교하여 세워진 성당입니다.

옆건물 지하에는 무덤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성당 근처 마리아상입니다.

 

인도 건물답지 않게 깔끔합니다.

성탄절 관련 인형입니다.

매우 유서깊은 성당인지라 좌측 건물에 박물관 같은 것도 있습니다.

여기가 토마스 성인의 무덤입니다.

사진활영 금지지만 몰래 찰칵!

화려한 성당을 빠져나오면 근처 비주얼은 볼품 없네요.. 나름 시내이지만

빈민가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외국인이 지나다니면 구걸하는 아이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근처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세계에서 2번째라 해변의 길이가 긴 해수욕장입니다.

해운대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군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이번에는 도마의 언덕에 도착했습니다.

도마(토마스)가 순교한 곳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도마의 언덕에서 첸나이 전경이 펼쳐집니다.

인도에는 평지 위주라 이런 언덕도 매우 높습니다.

 

인도는 소를 숭상시합니다.

차도에 저렇게 소떼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죠.

소고기도 먹기 힘들어서 TGI같은데 아니면 접할 수가 없습니다.

 

들소 젖소,, 종류별로 집합!

 

흔들바위 같은 곳입니다 ㅋㅋ

여기는 인도 토속 종교인 힌두사원입니다.

같이 견학온 인도친구가 매우 많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조각들좀 보세요 ㅋㅋ

전쟁으로 인해서 곳곳에 유적및 건축물이 훼손되었군요.

역사적 배경을 알면 관광하기 수월할 거 같습니다.

 

인도 시내 근교에서 찍은 샷.

으음 강물이 더럽다 못해 너무 거멓군요..

하지만 그 옆에 텐트같은 움막을 짓고 삽니다.

인도는 아직 발전하려면 갈길이 많이 남은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