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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9

옛 사진 보면서 생각난 놈들인데

조회 수 406 추천 수 0 2008.08.04 13:00:51
톨히 URL 복사하기 - 


콧물 흘리고 다닐 때 이야기라 어쩌다 친해졌는지 생각이 전혀 안나지만요 -_-

전속력으로 달리다 엎어지면 바로 집일 정도로 가까이 사는 여자애 두명이 있었지요

그 정도로 가까우니 자연스레 친해졌을란가 ?

학교에 입학하고 같이 등교까지 했던만은

제가 걸어서 30분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가버렸는데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그 나이엔 좀 멀기에 자연스레 하교후엔 머리카락도 못 보고

학교에서도 봤을 만도 한디 워낙 그 때는 서로 생각없이 먹고 자고 싸고

했던 때라 서로 찾아서 어울리고는 못했던 듯 합니다만은 ( 저런..



그러니까 결국에는 X병할 세월이 후딱 지나가서 그렇게 악순환이 지속되서

서로 기억속에 잊혀져 갔다는 그런 이야기  



뭔진 몰라도 졸업전에 반배치가 잘되서 만난 적도 있었는데

그 때도 생각없이 먹고 자고 싸고 했던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호ㄹㅗㄹ호ㅗㅎ롤 //  고작 2년전인데



제가 멍청했을 때 이사가서 연락이 끊어진걸 생각하니 잡소리가 길어졌군요
한명은 10년도 훨씬 넘은 집에서 아직 살고 있는 걸로 알고 -_-
다른 한명은 저기 읍 아파트로 이사 가브렀고



물론 지들이 이사를 가뿔든 낡은 집에서 잠적해 있든간에

지금 현재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데

물론 제 상황이고 다른 두명은 까먹었을란가 모르겠다만은 제가 언제 가봐야 만나것는디

가까운 곳에 살면서 비교적 오 - 오오오오오랫 동안 안찾아갔으니 갑자기 찾아가기도 그렇고

이성공포증이 있는 제가 대놓고 그냥 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생각해낸게 편지 하나 생각해 냈는데 뭐 써서 보내도 답장을 달아줄 지는 의문입니다만은

언제 한번 후딱 갈겨서 보낼 생각인데 연필만 잡으면 바보 되고

현재 저에겐 유일하게 주위에 존재하는 오래된 친구들 이기도 하고 _-




그러니까 결론은 조언 좀..  



profile

툴리

2008.08.04 13:56:27

싸이월드 일촌으로 접근시도하심이 좋을꺼같아요 ㅎ

profile

인생이란

2008.08.04 15:02:11

일단..................................

먹고 자고 싸고 더하시는게??<츄퍼억


가서 일단 말이나 건네 보시지요?
"안녕?" <츞츞츞ㅊ퓿픂츛ㅍㅍ처퍼ㅓㅍ거 겊겊ㄱ퍼어거어겅거

폭풍간지

2008.08.04 15:57:41

ㄴ 열심히 말걸었는데....

니 누군데..?

시공

2008.08.04 17:04:24

이성공포증. ㄷㄷ

아무튼 오랫만입니다 =ㅅ=

선물

2008.08.04 17:29:20

흠. 솔로로써는 해줄 말이....... (크헐헐 ; )

profile

MoG

2008.08.04 18:44:11

쩝.... 솔로...............................

麓の神社

2008.08.04 21:13:41

개인적으로 어리지만 친구는 정말 중요함 .

유학을 다닌사람이라 뼈저리게 느낌 .

친구는 함부로 버리는게 아님 .

㈜명박이안티

2008.10.17 19:55:02

2 년전이라 ... 너지금 중1이자나!!!! 어디서 뻥을 치나!! (뻘쭘할꺼다 뜨끔하나)헣헣ㅎ헣헣헣헣너는 나에게 도전을한것이다 내일 학교에서는 뒤치기 헤드락 준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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