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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8

오랜만에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군요...

조회 수 312 추천 수 0 2008.08.06 10:55:41


오늘 휴가아닌 휴가를 가려고 했더니 떠난다는 사람이 2이네...

거참, 그냥 나처럼 1년 가까이 잠수를 타던가 왜 싸우고,난리치고 해서 잠시 분위기 이상해졌다가

상위권 20명중에 한명이 또 분위기 바꿔서 잘~가더니 갑자기 또 탈퇴하신다고 하면 어쩝니까?

부부의싸움,화해의기술(응?) 좀 봐요, 10년동안 싸워도 화해하면 다시 좋아지지 않습니까?

화해했다고 하시길래 이거뭐 그대로인줄 알았더니, 간지님 규식님 없으면 Young Boys가 없어요!!

모커쨩이랑 같이 '오덕오덕' 하면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보란겁니까?

원래 다들 한번 싸우고 나서 친해지는 겁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태클을 걸려도 그냥 "아,예"하면서 넘겨야죠.

강추 했으면 그냥 "이봐요!? 지금 PK 하잖거요?" 하면서 그냥 넘기면 될것을

왜 자존심 강한적 그러는겁니까...

존심이 가지고 있어봐야 좋을건 자기 기분이지,

남들이 보면 완전 쫌생이 같아요!!

저도 처음에 초반에 태클걸렸다가 기분이 쫌 Dirty(탁한)해져서 6~8개월 잠수탔었어요.

그래도 지금 이렇게 잘하지 않습니까?

차라리 갈거면 아이디 남기고

"아, 조금 기분이 않좋아서 오랫동안 잠수 타겠습니다"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니까 그냥 돌아와요!!!

P.s. 자네들을 위해 만든 오랫(3초)동안 작명을 위해 고민을 했건만 이사람들이 배신을 때리다니!!

       짜증나서 글쎄올시다님 넣을거야!!!<막판에 이게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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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했다!!


미유린♪

2008.08.06 10:58:06

규식이랑 간지없으면..........


붙잡진 않을테니 반성 좀 해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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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

2008.08.06 11:00:28

과거 저와도 사이가 별로좋지 않았죠.
크시루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무일없단 듯이 지내고있습니다.

크시루님이 좋은말씀 해주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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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8.08.06 11:14:29

ㄴ 참고로 전 뒤끝없기로는 유명함...

전 기억력도 별로여서 무슨일 있었는지도 까먹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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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

2008.08.06 11:47:14

ㄴ맞습니다...
이 세상에 그런 조그만 일들을 모두 기억하는 사람들은 없죠.
그런데 한 가지 좀 잘못된 말씀은...

우린 모두다 어려요...;;
승근님을 포함해서도 30대를 넘기는 사람이 없잖아요...;

시공

2008.08.06 16:00:58

아무리 어려도 좀 더 남을 배려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 일을 빌미로 앞으로 더 깨끗한 툴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선물

2008.08.06 17:45:50

크시루님 잠수라면 크게 기억하고 있죠 ㅎ (영원히 안 올줄 알았다는 ; )

잠깐의 사소한 감정으로 일을 그르친다는 건 결국 자신을 제어 못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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