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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9
저는 그래도 운대가리가 좋은 놈입니다 실수 때문에 배운게 많아요
어릴 때부터 다른 놈들 장난감 가지고 놀 때 자주 구석에 쳐박혀있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고는 말한디도 내보내지않아서 학년 올라갈 때마다 반따였죠
성격때문엔가 수업시간에 말도 못하고 참다가 한번 바지에다가 실수를 했는데
그 일이 화장실을 찾게 만들고 구석에서 생각할 시간이 많이 주어지다 보니
어느 날은 남긴 반찬 때문에 선생님들한테 시달리는 것이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날부터는 아예 안먹던 김치도 남김없이 먹고 그랬는데
그 덕에 몸은 무지막지하게 튼튼해져서 괴롭히는 놈들이 없어졌고.. 대신 이상하게 키가 안커요
그래도 나이 먹고 1학기 때 쉬는 시간에 안 싸고 참다가 결국엔 바지에 지린 놈 보면
바지에 싼 일을 일찍 경험해본게 다행입니다
제 실수는 예전 일이라 지금은 다 기억 못 하지만 걔는 반년동안 간간히 시달렸어요
특히 5년동안 반찬 남기지 마라고 귀가 닳도록 떠들어 댄 사람들은 기억에 계속 남는게
지금도 7년동안 봐왔던 애들은 열에 여덟 아홉은 채소를 안먹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른 놈들 장난감 가지고 놀 때 자주 구석에 쳐박혀있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고는 말한디도 내보내지않아서 학년 올라갈 때마다 반따였죠
성격때문엔가 수업시간에 말도 못하고 참다가 한번 바지에다가 실수를 했는데
그 일이 화장실을 찾게 만들고 구석에서 생각할 시간이 많이 주어지다 보니
어느 날은 남긴 반찬 때문에 선생님들한테 시달리는 것이 싫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날부터는 아예 안먹던 김치도 남김없이 먹고 그랬는데
그 덕에 몸은 무지막지하게 튼튼해져서 괴롭히는 놈들이 없어졌고.. 대신 이상하게 키가 안커요
그래도 나이 먹고 1학기 때 쉬는 시간에 안 싸고 참다가 결국엔 바지에 지린 놈 보면
바지에 싼 일을 일찍 경험해본게 다행입니다
제 실수는 예전 일이라 지금은 다 기억 못 하지만 걔는 반년동안 간간히 시달렸어요
특히 5년동안 반찬 남기지 마라고 귀가 닳도록 떠들어 댄 사람들은 기억에 계속 남는게
지금도 7년동안 봐왔던 애들은 열에 여덟 아홉은 채소를 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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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
2009.01.20 20:12:25
훈련소가면..
그리고 사람은 점점 한살두살 먹을떄마다 성숙해가는거같아요..
한 20살정도 되면 하루하루 다르게 머리가 커가더라구요 ㅎ
seeed
2009.01.20 22:50:35
shinta
2009.01.22 00: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