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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 이번 수학여행 제주도 갔다 왔는데 나름 재밌었네요 ~
3박 4일로 제주도의 볼만한 곳 16군데 정도를 갔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3일동안 아침부터 저녁 6시 정도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치면 그 후 밥 먹는 시간 제외 자유시간 !
애들은 뭐 ocn에서 새벽2시에 나오는거 본다고 막 난리를 치던데 그래서 3일동안 새벽2시까지 있어봤습니다.
우리반에게 배정된 방은 5개의 방이 주어졌고 새벽2시까지 가보자는 방은 저희 방을 포함한 2방이였습니다.
한방에 약 8명 정도가 서식(?) 하고 있었고 우린 밥 먹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
그리고 애들은 새벽 2시에 OCN 보겠다고 약 12명 정도가 계획을 짯었습니다. (전 불면증이 심하다보니 그냥 새벽까지 있기로 ㅋ)
그 후 약 밤 12시까지 노니까 한 5명이 떨어져 잠을 잤습니다. (이 부류는 말만 보겠단 녀석들)
그리고 저희방 4명 다른방 3명 쯔음 남았는데 새벽 1시가 지나니 저쪽 방은 모두 뇌사상태에 빠져서 주무시던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방에 있던 저 포함 4명은 새벽 2시까지 대충 놀다가 드디어 나온다길래 모두 약간의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
(뭐 다들 잠이 조금씩 오다보니 .. ㅋㅋ)
하지만 ... 19딱지 붙은 야한영화가 아닌 19딱지 붙은 잔인한 영화가 나오더군요 ....
덕분에 TV끄자마자 저 포함 4명 다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오늘은 보겠단 말도 안하는 녀석들 ...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방 내에서 한명을 더 꼬셔 결국 5명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새벽 1시 40분경까지 놀다가 우리들은 슬슬 TV에 집중했습니다.
불도 꺼놓은 상태 ! 그리고 새벽 2시 전까지 나오던 영화는 결말부분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뭐 별로 보지도 않았기에 뭐라 하는지는 몰랐지만
TV :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쿵딱쿵짝 .... 찌직 ?!!
5명 : 응?
TV :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5명 : ..... 아 시x 교관 껏나보네 ;;
그 뒤 우리는 쓰러졌습니다.
셋째날은 우리방 전원이 안 자고 먹고 놀다가 새벽 2시에서 새벽 1시 30분쯤으로 땡겨진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가 뭔가 문제였습니다.
친구 1 : 아 .. 이런거나 보고 있지? 딴데 돌려라. 재미도 없다.
친구 2 : 아 ! 왜!? 보던건 마져 봐야지 !
리모컨은 제가 쥐고 있었고 돌릴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은 이거 본다고 다른 방에서 온 녀석도 있었기에 ... (친구 2 녀석)
그리고 다른 방에서 우리방 접수한다고 배게 들고 온 녀석도 있었는데 게임판에서 그 녀석도 게임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3)
친구 3 : 선물이 나 이런거 별로다. 좀 꺼도
선물 : 딴 채널 볼거 별로 없더라. 걍 보던거 마져 볼께. 이거 본다고 온 넘도 있어
친구 3 : 선물이 굴하지 않고 꿋꿋이 보네.
선물 : (ㅋㅋ .. 아 .. 꿋꿋이 ? ㅋㅋ 나 변태 됏네 ..;; ㅋㅋ )
이 후에도 끄자는 녀석들이 있긴 했지만 힘좀 있는 녀석이 놔두라고 말하니 그 뒤부턴 방해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야한영화는 아닌데 뭐 ... 스토리도 어느정도 있고 시사하는 바도 조금 있긴 했었습니다.
문제는 녀석들 ... 보자고 들떳을때는 언제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사람은 저랄까요.
중도포기한 녀석들 근성 탓하며 보긴 봤는데 제 나이가 18세지만서도 역시 자주 봐서는 안될 녀석(?) 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한번쯤은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밤을 샌다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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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바 3편 업로드 되었습니다.
출연 : Saithis , 호양이 , seeed , 망각 , 천공 , 글세올시다 .『Ksiru』, 툴리중독자 , 이카루스 , [123] , C.a.l.m , 시공
기타 : PLasMA , 선물 , 러스크 , 후지모토미키 , 잘먹고잘살놈
이 외에 블러드님과 질풍님은 3편보고 댓글 다시면 꾸준히 본다로 생각하고 4편에 넣어드리겠습니다 ~
아 그렇다고 그 담편부터 댓글 안 다시면 안되요 ... ㅋㅋ (봤는지 안 봤는지 모르니 ..)
그리고 거듭 강조하지만 자신이 안 나온다고 실망하고 안 보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합니다.
한편에 사람 많이 집어넣는것도 힘들어요 ㅠ_ㅠ
요즘 잘 안 보이는 [123]님! 미루는거 나쁜 습관입니다 ~
플라즈마님은 아직 0편만 보셨던데 스크롤의 압박이 좀 크다고 느껴져도 댓글때문에 좀 먹을뿐 ! 부담없이 보시길 (이게 아닌가?;)
이카루스님과 시공님과 질풍님과 잘먹고잘살놈님은 1편후에 끊기셨던데 혹여나 시간나시면 보는거 까먹지 마시길 ~
3박 4일로 제주도의 볼만한 곳 16군데 정도를 갔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3일동안 아침부터 저녁 6시 정도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치면 그 후 밥 먹는 시간 제외 자유시간 !
애들은 뭐 ocn에서 새벽2시에 나오는거 본다고 막 난리를 치던데 그래서 3일동안 새벽2시까지 있어봤습니다.
우리반에게 배정된 방은 5개의 방이 주어졌고 새벽2시까지 가보자는 방은 저희 방을 포함한 2방이였습니다.
한방에 약 8명 정도가 서식(?) 하고 있었고 우린 밥 먹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
그리고 애들은 새벽 2시에 OCN 보겠다고 약 12명 정도가 계획을 짯었습니다. (전 불면증이 심하다보니 그냥 새벽까지 있기로 ㅋ)
그 후 약 밤 12시까지 노니까 한 5명이 떨어져 잠을 잤습니다. (이 부류는 말만 보겠단 녀석들)
그리고 저희방 4명 다른방 3명 쯔음 남았는데 새벽 1시가 지나니 저쪽 방은 모두 뇌사상태에 빠져서 주무시던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방에 있던 저 포함 4명은 새벽 2시까지 대충 놀다가 드디어 나온다길래 모두 약간의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
(뭐 다들 잠이 조금씩 오다보니 .. ㅋㅋ)
하지만 ... 19딱지 붙은 야한영화가 아닌 19딱지 붙은 잔인한 영화가 나오더군요 ....
덕분에 TV끄자마자 저 포함 4명 다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오늘은 보겠단 말도 안하는 녀석들 ...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방 내에서 한명을 더 꼬셔 결국 5명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새벽 1시 40분경까지 놀다가 우리들은 슬슬 TV에 집중했습니다.
불도 꺼놓은 상태 ! 그리고 새벽 2시 전까지 나오던 영화는 결말부분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뭐 별로 보지도 않았기에 뭐라 하는지는 몰랐지만
TV :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쿵딱쿵짝 .... 찌직 ?!!
5명 : 응?
TV :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5명 : ..... 아 시x 교관 껏나보네 ;;
그 뒤 우리는 쓰러졌습니다.
셋째날은 우리방 전원이 안 자고 먹고 놀다가 새벽 2시에서 새벽 1시 30분쯤으로 땡겨진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부터가 뭔가 문제였습니다.
친구 1 : 아 .. 이런거나 보고 있지? 딴데 돌려라. 재미도 없다.
친구 2 : 아 ! 왜!? 보던건 마져 봐야지 !
리모컨은 제가 쥐고 있었고 돌릴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은 이거 본다고 다른 방에서 온 녀석도 있었기에 ... (친구 2 녀석)
그리고 다른 방에서 우리방 접수한다고 배게 들고 온 녀석도 있었는데 게임판에서 그 녀석도 게임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3)
친구 3 : 선물이 나 이런거 별로다. 좀 꺼도
선물 : 딴 채널 볼거 별로 없더라. 걍 보던거 마져 볼께. 이거 본다고 온 넘도 있어
친구 3 : 선물이 굴하지 않고 꿋꿋이 보네.
선물 : (ㅋㅋ .. 아 .. 꿋꿋이 ? ㅋㅋ 나 변태 됏네 ..;; ㅋㅋ )
이 후에도 끄자는 녀석들이 있긴 했지만 힘좀 있는 녀석이 놔두라고 말하니 그 뒤부턴 방해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야한영화는 아닌데 뭐 ... 스토리도 어느정도 있고 시사하는 바도 조금 있긴 했었습니다.
문제는 녀석들 ... 보자고 들떳을때는 언제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사람은 저랄까요.
중도포기한 녀석들 근성 탓하며 보긴 봤는데 제 나이가 18세지만서도 역시 자주 봐서는 안될 녀석(?) 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한번쯤은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밤을 샌다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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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바 3편 업로드 되었습니다.
출연 : Saithis , 호양이 , seeed , 망각 , 천공 , 글세올시다 .『Ksiru』, 툴리중독자 , 이카루스 , [123] , C.a.l.m , 시공
기타 : PLasMA , 선물 , 러스크 , 후지모토미키 , 잘먹고잘살놈
이 외에 블러드님과 질풍님은 3편보고 댓글 다시면 꾸준히 본다로 생각하고 4편에 넣어드리겠습니다 ~
아 그렇다고 그 담편부터 댓글 안 다시면 안되요 ... ㅋㅋ (봤는지 안 봤는지 모르니 ..)
그리고 거듭 강조하지만 자신이 안 나온다고 실망하고 안 보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합니다.
한편에 사람 많이 집어넣는것도 힘들어요 ㅠ_ㅠ
요즘 잘 안 보이는 [123]님! 미루는거 나쁜 습관입니다 ~
플라즈마님은 아직 0편만 보셨던데 스크롤의 압박이 좀 크다고 느껴져도 댓글때문에 좀 먹을뿐 ! 부담없이 보시길 (이게 아닌가?;)
이카루스님과 시공님과 질풍님과 잘먹고잘살놈님은 1편후에 끊기셨던데 혹여나 시간나시면 보는거 까먹지 마시길 ~
Present.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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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규식
2009.05.14 18:25:06
선물
2009.05.14 19:29:59
함규식
2009.05.14 19:34:01
Black swan songs
2009.05.14 19:40:55
(처음에는 산속에서 기수련을 하면서 선식으로 식사하시는 그런 모습이 느껴지는데...)
선물
2009.05.14 20:24:03
그나저나 한밤중에 교관 속인다고 TV껏다 켰다 자는척 하기를 몇번 반복했는지 ;; ㅋㅋ
제가 리모컨을 가지고 있다보니 껏다 켰다 노가다 ...
이 재미에 잠 안 자고 보려고 했던것 같네요 ㅋ 뭐 물론 잔인한거 나온다는 광고 뜨자마자 TV끄고 수면 ~
アキモトイツキ
2009.05.14 23:32:20
마지막날 새벽에 일어나서 티비있는데 가니 애들(방안 애들 모두다)이 모여서
'도쿄 느와르' 라는 영화를 감상하고 있었다는(호러물인줄 알았는데 에X물.........)
........그런데 그 순간 (학교)담임 선생님이 숙소방 안으로 들어오시는 바람에 애들이 깜놀해서 채널 급변경 했다는....그런;;;;;;;;
툴리중독자
2009.05.14 22:10:42
그리고 수련회나 수학여행땐 교관 몰래하는 배게싸움은 꿀맛(?) 이라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해봤으면 말을 말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2009.05.14 23:30:51
재밌죠 ㅋㅋ 예전에 잡기놀이식으로 한명 잡히면 불 꺼놓고 다굴도 했었는데 ㅋㅋㅋㅋ
그러다가 교관 오면 엎어지고 ~ ㅋㅋ 그 스릴땜에 그렇게 노니까 ㅋㅋ
アキモトイツキ
2009.05.14 22:58:50
그나저나 전 소설에 철저하게 넣지 마세요(절대 말돌리는거 아닙니다!!!!!!!!!)
*P.S: 전 동방툴의고에요.
선물
2009.05.14 23:31:12
『Ksiru』
2009.05.14 23:14:59
잔인한것보다 공포영화나오면 더무섭다는!!!!!
선물
2009.05.14 23:31:33
jn0851
2009.05.15 10:05:36
우리떄는 교관 따위 없었는데~^^
오히려 선생이 울방와서 섯다치고 가신~^^ㅋㅋㅋ
선물
2009.05.15 16:55:44
아 제주도 갔는데 재훈님처럼 생긴분 못본 ;; ㅋㅋ
뭐 보는게 이상할려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