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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회원이 줄어든 것도 큰 요인이지만 예전에 비해 손님이 많이 줄어든것도 큰일입니다.
저번 여름방학때부터 쭈욱~ 생각해왔던 거지만 좀체 댓글로만 의견을 매번 남겼었고
직접적인 글로는 써보지 않았기에 제가 생각하는 이유들을 써보겠습니다.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는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심한 태클을 삼가해주세요.
1. 고전게임 업로드
얼마전에 새로 게임이 올라왔지만 그 전까지 약 1년간 고전게임 업로드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엔 그 사이 '이제 여긴 업로드도 잘 되지 않네' 라고 생각하고 좀 빠져나간 손님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여기 이용하다가 가입한 케이스니 그런 케이스들은
여기 할만한 게임들을 많이 해봤으니 이제 더 이상 올 필요가 크게 없어진 분들이 많아진 거지요.
게임에 관심있는 활동회원들도 점점 여기에 대한 흥미를 잃어서 나가신 분들도 조금은 있을겁니다.
솔직히 업로드 ... 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푸념)
2. 채팅방 활성화
솔직히 이 문제는 작년부터 조금씩 걱정해왔던 문제였습니다.
물론 그 때랑 지금이랑 걱정하는게 다르니 지금 상황으로 말하자면
몇몇분들 말대로 채팅방이 활성화 되면서 여기에 글을 올릴 필요가 없어졌고
거기서 대화로 많은걸 해결하는게 문제입니다.
하지만 .... 그 이유는 그게 다가 아닙니다. 그 외에 '제로 아얄씨' 영입도 꽤나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필요없어졌고 그냥 클릭질 두번이면 바탕화면에서 채팅방 접속이 가능합니다.
적어도 툴리사이트 전용 채팅방을 썻을때는 사이트도 보면서 채팅방을 이용하고 그랬었습니다.
제로 아얄씨 되면서 굳이 사이트 접속하지 않아도 노는건 가능했고 그러기에 점점 활동이 줄어져갔습니다.
솔직히 다들 ... 제로 쓰면서 여기에 대한 활동이 많이 줄었잖아요 .... (푸념)
이 문제를 작년에 제로 아얄씨가 점점 보급(?)되면서 걱정해 왔다만 딱히 해결책은 없습니다.
결국 이 문제로 사이트내의 게시물 활동은 줄어들고 그로 인해 손님들의 이목을 끌만한 것도 점점 적어지고
손님 떨어지는거에도 약간은 몫을 한거 같습니다.
3. 신입 영입
신입들이 그나마 관심을 가지는 게시판은 고전게임, 유머게시판, 수다방(전체 합) 정도가 있습니다.
얼짱게시판 있었을 때 저것도 약간은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만 ... 지금은 없는 셈이죠.
이런 저런 이유로 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수다방 곳곳에 올려지는 글들도 줄어들었고
유머 게시판도 한 1년전에 비하면 현재 상황은 침제된 상태입니다.
자연스레 손님은 줄고 손님이 줄어드니 늘어나는 활동 회원수도 적어졌습니다.
올드 회원들은 점점 나이를 먹고 활동을 잘 하지 못하는 상황에 신입들이 그걸 채워주지 못하면
결국 자연스레 사이트가 죽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전 ... 신입들 오면 꾸준한 관심을 가져줬었습니다. 그렇게 잡은 회원도 몇명 있고요. (믿거나 말거나 ~ & 푸념)
현재 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사이트의 손님이 줄어든다해도 Tooli에서 홀로라도 남으실 승근님이 있는한 사이트도 그리 쉽게 죽진 않을것입니다.
고전게임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승근님의 꾸준한 고전게임 업로드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승근님 혼자 그게 힘들다면 다른 분들도 고전게임을 구해서 승근님에게 드린다던지
고전게임 게시판 부운영자를 뽑아서 그 분도 동참하게 하던지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고전게임에 대한 설명을 쓰는 분과 이미지를 만드는 분 이렇게 2명으로 나눠서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채팅방에 대한 문제로는 해결책이 크게 없습니다.
채팅방을 없애봤자 제로 아얄씨로 채널 만들면 그만이니 별로 소용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제부터 제로 아얄씨는 쓰지 말자 이것도 안됩니다.
결국 이 문제는 그냥 채팅방 이용하는 회원님들에게 달렸습니다. 약간씩은 사이트에 관심을 가지면 되겠죠.
자랑같지만 전 제로를 썻어도 꾸준히 여기 접속했었습니다.
사실 저 이외에도 여러 분들이 아는 몇몇분들 더 있습니다. (왠지 한사람이라도 잘못 빼먹으면 안될거 같아 생략)
마지막으로 신입에 대해서입니다.
신입 영입에 대해서는 일단 손님 수좀 올려보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사실 더 쓰고 싶은 이유라던지 해결책을 더 제시하고 싶지만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제가 지금 생각나는 큰 이유들만 적었습니다.
자자 선물의 개인적인 푸념 ~
활동 회원 늘리기에 중요한건 ... 신입 들어오면 제발 관심좀 가지세요 !! ....
사이트에 누가 와도 처음엔 아주 약간 관심을 가지다가 그 뒤엔 관심도 잘 안 가져주죠.
물론 글 하나 달랑 남기고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건질 수 있는 회원들도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채팅방에 누가 들어오면 대다수가 인사 없고 관심도 별로 안 가져주고 약간 매정하게 대하니까
채팅방 우연히 온 분들 재미없고 여기 분들 무섭고 곤란한 심정에 그냥 떠나잖아요 ......
여기에 대해 조금만 물어도 날아오는 태클질에 여러가지 말 실수 좀 했다고
완전 나쁜놈 취급해서 몰아버리기 식은 솔직히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곤란합니다.
조금은 잘못을 덮어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그리고 자기식대로
'저노옴은 어쩌구 저째서 결국 그 노옴에 뭐 같은 노옴에 불과하다ㅇㅇ'
이렇게 판정 짓지 마시고요 ....
뭐 아무튼 글 쓰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별로 안 봐줄거 같아 매번 쓰질 않았는데
봐주고 의견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resent.
Come Back.
시공
2009.10.17 13:28:32
일단 .... 공개적인 장소에서 신입회원분이 미끼도 아니고 '회원을 건진다' 라고 하는건 좀...
그보다 채팅방은 어쩔수가 없는것같네요. 직접적인 원인은 이게 아닌것같습니다.
예전에도 채팅방 10~20 명 정도 있을때도 자게 활성화 잘 됬는데 ㅎ
그냥 예전에 글 쓰던 올드회원분들이 지금은 글을 잘 안써서일듯하네요. (저도 포함)
이제부터는... 음.... 자잘하고 별로 큰 일이 아니라도 자주 글을 씁시다.
물론 고전게임 업로드도 꾸준하게 이뤄져야겠죠. 하지만 고전게임이 계속 나오는것도
아니니 약간의 한계는 있겠습니다. 고전게임 업로드는 그다지 영향이 크진 않으니,...
아무튼 혼자만 꾸준히 글쓰는것도 이상하니... 모두가 글도 쓰고 덧글도 쓰는 그런 상황이
와야하겠습니다..
선물
2009.10.17 13:46:26
표현이야 사람에 따라 다 틀립니다. 그냥 말이 그렇단거 ...... 다만
저게 그렇게 거칠었나요 ....;;
활성화 잘 된 그때는 서서히 깍여가는 시기였습니다. (손님 수도 많았고)
그리고 제로 아얄씨 별로 쓰지도 않고 사이트 채팅방을 이용했었죠.
그 사이트 채팅방 이용했을 시기엔 다들 활동 열심히 했었습니다.
올드회원보다야 신입이 들어오질 않으니 문제가 심합니다.
올드들은 나이를 먹고 활동하기가 힘든데 나가는 이가 들어오는 이보다 많으니
어쩔수 없이 활동이 침체될수 밖에 없습니다.
CD게임 같은 경우엔 많이 나오고 있는건 아니지만 미국쪽은 아직도 발매되고 있는 게임들이 있고
옛CD게임 같은 경우엔 절판만 나면 저작권 크게 신경이 안 갈 것입니다.
음반도 아니고 시간이 꽤 지난 CD들을 재발매할리는 거의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고전게임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올릴 건수가 생겨납니다.
흐음 .. 이미 제로아얄씨의 귀차니즘에 빠지신 올드분들이 글을 좀 올려주고 해야 하는건
2번 해답에 적어놨고 ... 공감입니다.
시공
2009.10.17 19:56:38
뭐... 저희끼리야 다 통하는 표현이지만 ㅎㅎ 혹시나 신입분들이 보면 기분 상할것같아서요 ^;;
(선물님이 신입분 반겨주시는건 자주 봤으니 뭐 ㅎ)
아무튼 앞으로는 저도 글 좀 자주 써야겠습니다 ... =ㅅ=;
동글글이
2009.10.17 13:34:43
선물
2009.10.17 13:55:50
『KereA』
2009.10.17 13:42:17
어차피 지금은 고전게임의 영향이 많이 크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우선 거의 다들 컴퓨터의 상황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몇몇 고전게임의 장점을 따라하는 고사양 게임의 출몰등등으로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채팅방 문제는...
우선 세이라님께서 저번에 올려주셨던 명령어로 접속하시는 사람도 있지만<Ksiru란 인간 포함.
그 명령어 조차 쓰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큰일인거죠.
오래된 회원들이 지금은...
먹고님은 고3으로 중요한 시기고... 많은 분들이 고등학생에 진입한 상황이라 글을 쓸 여유가 없죠.
채팅방이야 결국 언젠가는 활성화가 될것이였기에 어쩔수 없는 문제인것 같구요..
역시 설명이라면 리뷰 공략 등등...
확실히 현재 활동회원들이 신입을 대해줌에 따라 그 회원들이 나중에 다른 회원이 왔을때 대해주는 태도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활동회원으로 만든다는게 중요하죠...
아니면 방법이 한개 더있긴 한데... 현재 멤버가 다 잠수를 타거나 그러지 않으면 신입은....
선물
2009.10.17 13:55:06
고전게임 영향을 여럿 분들이 무시하시는데
손님들의 이목을 끄는 가장 큰 요인이 고전게임입니다.
고사양 컴퓨터가 늘어나면서 고사양 게임이 출몰하면 시간이 지나 고사양 고전게임이 생깁니다.
그리고 ... 사실 고전게임하는 비중 조사결과를 본적이 있는데 향수 때문인지는 몰라도
희한하게도 고사양 컴퓨터 가지신 분들도 고전게임 많이 하더라고요 ...
여기 사실 고전게임의 매력에 빠져버리면 즐겨찾기 추가해놓고 정말 자주오게 됩니다.
제 과거가 그러했고 저와 공감 하시는 분들도 봐왔고 요청&질문에도 게임 업로드 안하냐고
물으시는 질문들 지난 1년간 수없이 봐왔습니다.
솔직히 리뷰 게시판에 활동해봐서 기억하는데 별로 안 봅니다.
수다방의 목록이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 리뷰게시판을 좀 따로 생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손님들도 많이 볼 수 있게 말이죠. 그러면 아마 리뷰의 효과가 좀 클거 같습니다.
채팅방은 솔직히 자발적인 참여 외엔 방법 없습니다 ;; ㅋㅋ
이카루스
2009.10.17 14:52:46
요즘의 사실을 이해해봐요.
시대는 빠르게 흘러갑니다. 잡솔이죠?
컴퓨터 빠르게 발전합니다. 진실이죠?
고전게임 사이트 많습니다. 사실이죠?
매니아층으로 나눠봅시다.
고사양 게임 추천인 vs 추억의 고전게임 추천인
너무나도 당연할정도의 압도적인 우위가 신세대 고사양 매니아들입니다.
저도 컴퓨터 바꾸는순간 고전게임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거구요.
이런 시대랍니다. 게시물이 줄어서, 활동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고전게임이란 단어 자체가
하루에 수만명이 들어올정도로 큰 안목을 끌 수 없는겁니다.
비회원이 보기에 우리는 활동회원이 아닌, 매니아층으로 보입니다.
저도 긍정하고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내면의 우리활동을 보자면 주로 커뮤니티 시스템을 활성화시키
는 활동이라지만, 겉에서는 결국 고전게임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회원으로 고전게임 매니아로 밖에 볼
수 없지요.
신입회원이 온다해도, 남느냐 마느냐에서 95%이상이 단순한 게시물 눈요기에 미칠거같네요.
채팅방 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효과, 강력합니다. 그 효과에 따른 해답. '매니아층이 아니면 돌아가지 않는
홈페이지.' 라는 진실이 나옵니다. 홈페이지 채팅방만이 사용되던 시기부터, 이미 툴리의 고전게임은 마비
되어 있었습니다.
요청&질문이 가끔 올리오지 않는 이상 다른 회원이 자게에 글을 올릴 일이 거이 없는 홈페이지...
고전게임 사이트가 하나밖에 없다면 몰라도 다양한 사이트의 출몰에 의한 회원 분활화...
쉽게 질리는 고전게임들은 많아봣자 오래가지 못한다...
답은 없습니다. 매니아층이 뭐 어떠냐 해도 결국 하나의 집단인 것 말고는 잘난게 없네요.
선물
2009.10.17 15:18:56
고사양도 시간이 지나면 고전게임이 될 터 ...
고전게임은 매니아층만 한다해도 그 매니아층이 많다면야 그리 문제는 없을겁니다.
옛향수에 젖어 하는게 고전게임들인데 ~ 고사양 컴퓨터 쓰시는 분들도 과거 추억때문에
하는 분들도 많이 봐왔고 향수가 아니더라도 고전게임 심심삼아 했다가 빠져서 추천해달라는
분들도 꽤 봐왔습니다. 고사양만을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안 그런 분들도 있단 거죠 ~
고전게임 가지고 하루에 수만명은 좀 심합니다 ㅋㅋ ;;; 그냥 적당히 과거처럼만 왔으면 좋겠네요.
시대가 흘러가면서 고전게임이 점점 잊여혀가는건 사실이나 .... 이 Tooli 사이트는 고전게임 외에도
승근님이 다른 커뮤니티들도 좀 심어놨습니다.
유머게시판도 과거에 비하면 죽었지만 잘 살리면 손님들의 눈요기 정도는 할 수 있을거고
만화게시판 ....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이것도 손님들의 이목을 끄리라 생각 됩니다.
소설이야 ... 제가 나이 먹으면 툴리바 같은것도 못 쓰겠지만 지금 쓸 수 있는 나이니 이번 겨울방학쯤에도
연재 해볼 생각입니다. 이것도 나름 이목을 끌죠.
에이 뭐 95%이상이 눈요기로 좀 남으면 어때요 ... 손님이 많으면 남은 5%도 중가하는건데
손님이였다가 회원 되는 케이스도 꽤나 있으니 일단은 손님들부터 좀 끌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채팅방 외에도 Tooli가 마비된 요인은 여러가지 더 있습니다.
제가 다 적진 않았지만 어떻게든 해결책만 잘 강구하여 노력하면 살려낼 수 있을 겁니다.
고전게임 사이트들 사이에 경쟁력이라면 풍성한 볼거리겠죠 ~
고전게임 커뮤니티 말고도 다른 커뮤니티 좀 살리면 아마 경쟁력이 좀 붙을 겁니다.
현재 죽어가고 있지만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
1995년 고전게임의 향수 → 1995년 때 했었던 마니아층 / 결국 이쪽은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2000년 고전게임의 향수 → 2000년 때 했었던 마니아층 / 시간이 지나 확실히 위가 떨어지면 여기가 늘겠죠?
저런 식으로 과거 고전게임 팬들이 사라지면 좀 더 후에 나온 고전게임의 팬들이 생겨나고
아마 이런 식이니 제 생각엔 게임 업로드 큰 역할 할 겁니다.
선물
2009.10.17 15:25:14
다들 고전게임은 단지 과거에 나왔던 게임들로 그걸 다 업로드 하면 올릴게 없으니
한계가 있다 ... 그리고 새로운 게임에 이목으로 인해 고전게임은 이목을 못 끈다 ... 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는데
틀린말은 아니다만 한국 CD게임 시장은 죽었지만 미국 이런쪽은 아직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저쪽까지 망하지 않는한 고전게임들은 증가하고 올릴거리가 생기고 그럴 것입니다.
고전 게임 말고 다른 곳도 살려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 눈요기라도 볼게 많으면
자연스레 즐추하게 되고 자주 올 수 있게 되겠죠.
저랑 생각이 다른거니 일일히 태클로 단건 죄송합니다 ....
그냥 제 생각이 이러하단 것입니다. 부디 이해해 주시길 ...
『KereA』
2009.10.17 22:13:31
흠...
중요한건 시기입니다.
물론 언젠가 고사양게임도 고전게임이 되는날도 있겠죠<뭐 진짜 가상현실게임이라도 나온다면 나머진 다 고전게임이겠죠? ㅋ
가장 중요한건 결국 시기입니다.
지금 초등학생인 이들이 나중에 커서 "초딩때 했던 게임하고싶다" 하면서 들어올수 있습니다.
확실한건 분명 이렇게 계속 오게 될겁니다. 하지만..
유명한 고사양 히트게임이 절판되기란 정말 힘듭니다. 왜냐면 계속되는 패치덕분이죠.
그리고 미국 이런쪽은 분명 잘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해외에서의 우리나라의 PC게임 이미지는
"공짜로 얻어먹는 거지집단" 과 비슷할겁니다. 분명 사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불법다운로드로 하시는 분들이
거의 압도적으로 우세할겁니다. 그렇다면 외국에선 한국어 패치를 해줄까요? 답은 "No"입니다.
물론 하는 게임도 있지요. 하지만 미국 이쪽의 CD게임은 한달에도 몇개씩 나오는데 정작 저희한테 유명한 게임은 많은지요?
뭐 콜오브듀티, 피어, 등등의 게임은 한글패치가 되있지만 정말 필요한 RPG는 정말 극소수를 제외하면 한글패치가 안되있습니다.
외국은 저희나라의 회사들은 좋게 평가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리니지2)
그에비해 소비자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불법 다운로드라면 아마 전세계를 합쳐도 비길만한 수준이 저희나라입니다.
불법다운로드해서 사용하는 나라에게 팔면 1을 번다고 치면 다른나라면 몇배의 수익은 거둘수 있습니다.
요점에서 빗나갔네요. 결론은 한글패치가 되지 않기에 초등학생(고전게임이 되기위한 시간은 대략 4~13년 사이)이 할수가 없고
따라서 그렇기에 그 게임을 모르며, 고전게임으로 찾지 않게됩니다. 결론은? 기다림입니다.
아무리 손님이 적다해도 동글님처럼 오시는분도 계시지 않습니까?<솔직히 말하자면 동글님도 신입들 거의 없을때 들어오셨지요
제가 처음에 말한것처럼 결국 가장 중요한건 시기입니다. 그 시기를 저희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것은 선물님의 말씀대로
눈요기 거리라도 만들어서 어떻게든 유지를 해야하는겁니다.그때까지 원로 회원들은 빠져나가선 안되겠지요...
선물
2009.10.18 01:30:06
절판나기 힘들다라 ... 어쨋건 절판 나긴 납니다 ;; ㅋㅋ
아직 모든 게임을 업로드 한것도 아니고 옛날 게임 찾아보면 아직도 올릴거리 남아있을걸요.
그리고 외국게임을 한국어 패치라니 ...;; 그저 절판나면 외국어로 즐겨야지요 ...
그냥 ... 고사양 게임 절판나는거 기다리는거 보다 되는거부터 일딴 싸그리 몽땅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고사양 컴퓨터 가진 분들 중에도 옛날 그래픽 좀 후진 게임에 빠지는 분들도 정말 있습니다.
안 그런분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고사양 컴퓨터 안가진 분들도 아직 주위에 좀 있고
그냥 옛향수에 젖어서 오는 경우도 있고 말입니다.
암튼 암튼 고전게임도 아직까진 이 사이트에서 눈요기 거리로서는 1순위일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딸리는건 솔직한 사실이고 일단 지금이라도 살려놔야 한다는 거지요.
고전게임때문에 왔다가 다른 커뮤니티에 빠질 수 있게 다른 커뮤니티를 살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법다운은 여기 적당한 예가 아닌거 같은데 ... 요즘들어 생긴 저작권 강화 무시하면 클납니다.
아직 큰 피해를 입은 사례들이 쉽게 공개가 안될뿐이지 .... 게임 저작권 영화만큼 강해졌습니다.
그나저나 여담으로 ..... 한글화패치 그거 솔직히 외국어로 걍 즐기는게 답인거 같은데요 ㅋㅋ ;;
RPG같은건 그냥 ㅈㅈ치고 굳이 한글패치 필요 없는것들 ... 해야 할거 같아요.
뭐 결론적으로 지금 중요한건 '고전게임의 업로드' , '다른 커뮤니티 활성화' 정도 ....
동글글이
2009.10.18 00:38:12
글의 항목 중에서 채팅방 부분에 공감합니다.
솔직히, 툴리에 처음 왔을때는 아얄씨 가보면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묻히고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었지요.
(물론 제가 이상하고 가식적인 놈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
다른 신입 분들 같으면 선물님 말씀대로 "이 사람들 왜이리 매정해" 이런 생각들고 그러겠죠
문제는 제가 성격이 쫌 이상해서 말이죠.
시간 지날수록 무시당하는거 같아지니까,
관심 받고 싶어서 미친척 하게되고(킥밴사건),
심지어는 회원분들 중 일부 분들에 대해 반감을 품기까지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얄씨에 있다보면 외로움을 참 많이 느끼게 됩니다.
-미천한 1人의 생각-
선물
2009.10.18 01:37:29
역시나 동글님도 그런 감정 충분히 느꼇으리라 생각됬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글님 처음 왔을 그 시기 지속적인(?) 관심을 줬던 기억이 나는데 ㅋㅋ ;;
제 손이 닿아서 버티신건진 몰라도 매정하게 취급당하고 계속 있고 싶다는 생각 가지는
분들은 잘 없죠 .... 동글님은 그 중에서도 잘 버텼다고 봅니다.
솔직히 제가 한 중3 정도만 됐어도 채팅방 지금보다 더 접속해서 오는 분들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할텐데 제가 접속할 수 있는 타임은 야밤이 대부분이라 그럴 기회가 잘 없습니다 ㅠㅠ
동글님도 고등학생이니 중학생중에서 나름 채팅방 접률 괜찮은 분이 좀 채팅방 누구오면 인사 잘 해드리고
잘 대해주고 대화상대 되어주고 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그게 가능한 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
솔직히 1년전 .... 채팅방 문제는 손님들에게 욕설과 장난 시비를 걸어 내보내는 일들이 자주 있었던게 문제였는데
(내가 저 때 .... 시비 다 쳐가며 손님들 감싸줬었는데 찔리는 분들 있을겁니다.)
지금은 오는 손님 자체가 너무 줄었죠 ㅠㅠ ...
동글글이
2009.10.18 02:08:04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툴리챗방에서 제게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분은 선물님이신거 같아요
(특히! 도덕적으로 견제해 주신것에 대해선 정말 감사하고 있답니다)
세이라
2009.10.18 01:04:01
채팅방 활성화는 어쨋든 사이트내 활동이니까 그런걸로 치면...
역시 고전게임이 1년 넘게 업로드 되지 않은 탓일까요
사이트의 제일 큰 취지인 고전게임이 업로드 되지않으니.....
선물
2009.10.18 01:41:06
채팅방 활성화 ... 저건 솔직히 초기엔 완전 대박 성공이였었죠.
대박 후에 이런 문제들이 생겼지만 .... 그 당시 채팅방 사람 많이 오는건
정말 정말 우리들로써 뿌듯한 결과를 냈다고 생각됬었습니다 ㅋㅋ
역시 ... 고전게임 업로드 무시 못합니다 ....
점점 인기가 떨어져 간다 해도 아직은 멀었습니다.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
이카님 말대로 언젠간 올 그 시기가 온다면 .................... 그 땐 또 다른 생각해봐야 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