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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남일하고 김보민 아나운서랑 이승기 이운재 골키퍼가 나오더군.
덕분에 황현희 오늘 완전 굴욕 ㅋㅋㅋㅋ
근데 오늘 애정남은 재미 없드라
글고 진짜 재미 없는거는 사마귀 유치원!
이건 웃기는 건지 아니면 사람 열받게 하겠다는 건지...
아무리 웃길려고 개그를 하는거지만...
좀 제대로 웃길려면 웃겨야지...
지들끼리 떠들고 웃고 이건뭐...
나는 그래서 사마귀 유치원 시작하면 TV 끈다.
왜냐구? 생각해봐~!
내가 사마귀 유치원을 싫어하는 이유는!!
첫째! 너무 억지로 웃길려고 하는 발상!
둘째! 별로 웃기지도 않는 걸 억지로 웃는 거!
셋째! 너무 질떨어지는 애드리브!
그거만 있는게 아니야. 일부러 분위기 저하 시켜놓고는 안시켰다고 박박 우기는 출연진 역시
감점대상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내가 사마귀 유치원을 싫어하는 거야!!
다른 코너는 다 좋은데 나는 이 사마귀 유치원 코너만 없으면 소원이 없겠어!!
어후 진짜 ㅡ..ㅡ
세상이 너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고...
그래서 나는 대답한다.
그 곳이 어디든 나는 달려나갈거라고
난 내가 무엇을 얻든 무엇을 잃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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