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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있었다.
그러자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렸다.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귀가 어두워 그냥 계속 옷을 내렸다. 그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
하 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그러자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렸다.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귀가 어두워 그냥 계속 옷을 내렸다. 그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
하 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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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nus
2007.02.22 17:11:56
신밧드의 보험
2007.02.22 17:33:08
잘먹고잘살놈
2007.02.22 18:50:21
moinus
2007.02.23 0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