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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pin.01 (꿈이라는현실의 세상)

이건 마치 자그마한 쥐같은 동물이였다.나는 이것을 환상동물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다.
집에돌아가서 이런말을 한다면 또다시 내가족들은 나를 바보 취급 할것이다.
이름은 '환상동물이라고 붙여주고 싶었다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을하면 나에게 유머감각이 딸리다는중
먹는건 많이 먹고 가는건 다 어뚱한 생각으로 간다고 날또 정신병원으로 끌고갈것이다.

"나그만 집으로 돌아가고싶은데 보내줘"
"거짓말"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그만 억누르지 못하고 못믿을 쥐에게 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렇나 얼토당토 않은 대답을 얻은나는 역시나 이상한 쥐라며 속으로 깔깔 웃으며 놀려 대었다.
그래도 뭐가 그리 좋은지 내옆에서 거짓말이라며 박박 우겨대는 놈을 꿀밤한대를 놓으며 진정시키려했으나
이젠 폭력배가 되어가네 뭐 어쩌네 폭력배취급 할것 같아서 관뒀다.

"저건물은 뭐니?"
"들어가면 안되"
"니이름은뭐니?"
"......"

내가 저것 하며 가르친 건물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우리 마을의 도서관가도 같았다.
아니 어쩌면 저것이 더크다.하지만 '들어가면안되' 라는 쥐의 말에 얼굴을 쳐다보고
갑작스레 구겨진 쥐를 보며 말을 돌릴수 밖엔 없었다.그러나 쥐는 대답이 없었다.

"이봐 죽었니..?"
"아니..살았어."
"근데 왜..?대답을해!"
"..니가 너무 황당해서"

날더러 황당하다라는 말을 하는 쥐.
나는 이세상에서 쥐가 사람같이 말하는것 처럼 황당한게 없더라.

"..그러면 너는 이름이 뭔데?"
"응 난 핀이야 그렇지만 사람들은 날더러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지"
"...뭔데?"
"인간의옷을입은악마라고"
"그런 흉칙한 말은"
"응맞아"
"아무렇지도 않니?"
"쥐야 그건 상관없고 니이름은?"
"올더마스터 스펜 그냥 스펜이라도 불러라"
"니이름도 유머감각이 딸리구나"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에게 그런소릴 들으니 기분이 좀 그렇고 좋은데?"

이제 쥐는 정말 사람처럼 반어법 까지 사용하며 말을 걸었다.
지금은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고 있지만 이제곳 이 날개도 젖어버려서 사용하지 못할수도있다.

'주르륵'

역시 내 세상데로 비는 내렸다.나는 작은 편의점 같이 생긴 건물에 내려 앉아 빗줄기를 피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려오지 않는 스펜은 날개짖을 하며 나를 보며 이상하다는듯 손가락질 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나를 손가락질 한게 아니라 흉측한 얼굴을 하며 내 뒤에서있는 그 무지막지 하게 생긴
거대 생쥐에게.난 제빠리 날개를 펴서 도망을 가려했다.이미 젖어버린 날개를 펴는것이 너무 힘들었고,
내가 한 행동이 후회가 됬다.그남자와의 거리는 정확히 앞으로 나란히 하고 도 사람 1명이 더들어가는 거리였다.
그렇나 걷는다면 몇발자국후 따라잡힐것이다.정확히 도망칠 이유도 무른체 날보며 조금씩 다가오는 데
난 그곳에서 열심히 걸었다. 열심히 것이면 날개를 퍼덕였다.점점 몸이 올랐지만 아직은 안됬고 , 그 거대쥐가 나를 잡으려고 하는순간 난 뛰어올라 날았다.하지만 아쉬운듯 떨어진 한쪽 신발을 움켜쥐며 "우그르르르그" 라는 소리를 내는 거대쥐.
스펜은 황급히 내게 날아왔다.

"내가 아까 니가 가르킨 건물에 왜들어가지 말라고 했는지 가르쳐 줄께.
그건물엔 저와같은 거대쥐들이 보이는 사람들을 공격하려고 하기때문이지"
"....휴...그럼 저 건물들은 거대쥐가 지은거야...?"
"아니...저안으로 들어가 비밀의 차원을 통해 문으로 들어가면 아주 행복한 사람들만의 세계가 잇어.
나같은 작은 쥐들도 동물들도 착한 무엇이든 간에 말이지."
"그런데 왜 저쥐들이..."
"사실은 저쥐들은 사람이나 약한 것들을 잡아먹고사는 식인종이야.일명 TV에서나 나오는
몬스터라고 해야하나?"
"그건너도 마찬가지야.쥐인데 말을 하다니."
"일단 들어 우린 빨리 이곳을 벋어나야해 .이제곧 큰쥐를이 우릴 쫒아올거야."
"....계속해줘!..몬스터가왜?"
"그런데 사람들이 ...그 쥐를 피해서 , 집을 짇고 비밀의 차원을 만들어 문을 봉인해 버렸지.
하지만 그 식인종 쥐들은 그런것을 잡아먹지 않으면 죽고 말아.그래서 저기서 사람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거지."
"이건 꿈이지?그런 마법같은게 이세상에서 어떻게 이루어져."
"이건 꿈이아니야.니가 깨고싶으면 눈을 떠서 깨.이건 결코 그렇게 되진 않을껄? 이건 꿈이라는현실의 세계야.
이세상은 흔히들 2가지 세상이 있다고하지.죽기전.죽은후. 하지만 아니야. 꿈이라는것도 그 세상중 하나지.
물론 다른 세상들도 얼마나 많은데.하지만 그것들은 흔하지 않아서 찾지 못하는것일지도."


"그럼나...집으로 영영 못돌아가..?"
"....니가 돌아갈수 있어."
"...........어떻게..?"
"한가지 가르쳐 줄까?"
"뭔데 스펜..?"
"봉인된 문 을 열면 , 니가 살던 세계가 나온다는거야."

이때 난 깨달았다.이미 스펜은 자신의 살곳을 잃어버렸고,그래서 계속 이곳에 남아있어도 된다는것이지만,
나는 집으로 가고싶다는것 , 물론 날 반겨줄 사람들은 없겠지만 , 하지만 달라져있을것이다.
스펜이 말한 봉인된 문의 저쪽나라는 모두다 행복할거라고 만약 아주만약에 내가 들어간후 그 행복이 깨진다면
사람들은 또 날 이런 세상에 내쫒을것이다.정말 난 인간의옷을입은 악마일지도 모른다.



이카루스

2008.05.25 22:11:27

확실히 판타지급 이야기로군요. 신비...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들어올 소설입니다. 기대됩니다ㅎㅎ

잘 읽고 갑니다~!

profile

잘먹고잘살놈

2008.06.01 02:07:26

1인칭 주인공...쓰기 어려우실꺼에요... 심리묘사가 ,주를 이뤄야 하거든요....게다가 보이지 않는곳에 대해서는 독자가 알수있게 복선을 까는것도 힘들구요.....건필하시길..;;

엄수진

2008.08.13 09:00:49

와 재미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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