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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xbbs2.tsclub.net/skin/download.php?code=song0sg&id=2175&idx=500&filename=1_copy.jpg>


"폐하... 부르셨습니까?"

"왔는가, 잘왔네"

"무슨 용건이신지요..."

"이제 제국의 후작인 자네에게 내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네..."

"궁금한점이란..."

"간단하네, 브로이드....어떻게 죽었는가?"

"음.....그는 이미 정신력으로 자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마법에 대한것을 모두 가르친 후에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그렇군...어디서서 죽었는가?"

"소신 기억에는 크리스의 레어였던것 같습니다.."

"알겠네, 가보게"

"가보겠습니다"











'제국의 새로운 후작의 등장과 함께 드리콘 가문이 재부활하다'

파장은 예상외로 컸다.

카이에겐 약 200명의 인파가 기사가 되길 요청했고 그것은 건방지게 이 황자에게 맡기고 도망쳤다.

녀석은 계속해서 크리센 후작님께 창술을 배우고 있고

글로우 녀석은 활을 중심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참고로 클레릭은 팔라딘이 아니다

결론은 클레릭은 도,검,창,도끼와 같은 근접무기중 날이 서있는건 사용치 못한다

그러나 장거리 무기나 둔기류는 가능하다.

총도 있지만 총은 속성을 불어넣는다는게 불가능하다.

브로이드가 총이란걸 개발하고 나서 제국에만 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후작님의 권유로 도를 사사받고 있다.

검은 검기라는 장거리 마법공격이 있지만 사용자의 속성이나 검의 능력으로 검기에

다른 능력을 불어넣을수 있다...

그러나 도의 경우는 70%가 마법사가 만들었기에 처음부터 속성이 들어있는게 반이 넘어간다.

그렇기에 도는 식(式),즉 법처럼 완성된 연속기를 위주로 사용한다.

창은 보통 환격류나 일격류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가벼운 창을 사용한다.

그런데...카이녀석은 40kg의 엄청난 무게의 창을 사용한다.

자신이 직접만들었다나?

적에게 공격이 성공했을시에는 호러와 지속화술:x(x에는 마력의 힘에 숫자 비례)이 발동된다.

거기에 위험에 처했을때는 오토:텔레포트 가 발동되기에.....

한마디로... 가히 최상급 무기다. 그 샷건도 부러웠는데 쳇....

이름이... 이블오브스카이던가? 하늘의 악마,또는 나의 악마란 뜻이겠지 뭐....

지 호칭으로는 이브카란다....

지금 60만 크식이라는 거금을 주고 화계속성의 무기를 주문했다...

글로우는 암계속성 활인데.... 자동으로 활이 나오게 해달라... 뭐...

카이녀석이 화를 냈지만 값은 창술 사사 값이라며 알아서 만들라고 하였다....

글로우녀석은 홀리애로우는 자신이 만들어서 사용가능하다.

그러나.... 네거티브애로우는 자신이 만들지 못할뿐 사용은 가능하다.

그래서 만들어 달라고 한걸지도.....

"야이 개xx야!! 홀리애로우 난사하면서 도망치면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알아서 해, 미xx끼야!! 너는 네거티브 애로우를 스나이퍼로 쓰는구만!!"

엄청 시끄럽군.... 게다가 결투장은 난장판이다....

옆에 가만히 있던 파리하나가 홀리애로우게 장렬히 전사하는 장면을 목격한 나는 공포에 떨어야 했다.

크레니스쳔에 있던 귀족중 1/3은 모인것 같았다.

그런데 서로 입에 담지못할 욕을 남발하다니.... 몇몇 귀족은 웃겨 죽겠다는 표정...

몇몇 귀족은 전투가 볼만하다는 표정...몇몇은........ 저런욕을 왜하나 라는 표정

크리센 후작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 솔리드 후작의 실력은....중급기사 이상의 실력이였다고....'

난 거짓말이라고 넘겼지만 녀석은 네거티브애로우 외에는 아무런 마법도 쓰지 않았다.

창으로 홀리애로우를 막고 창으로 텔레포트를 사용할뿐....

털석..

"이야!!! 이겼다!!!"

"젠장....네거티브 애로우가 이렇게 아프다니....아오~"

"큭큭,6서클 마력을 사용해서 남발했지..."

"언젠가 궁을 마스터해서 네 목에 정확히 박아주마!!"

"헹, 그전에 창의 목날라가지나 말어!!"

"네놈이!!!"

"쯧쯧...한분이다 어디서!! 눈이 삐였냐?"

잠깐... 위의 대사는 어디선가 들었는데.....

"자자! 폐하가 부르신다,너희 세명 다"

"잠깐,저도요?"

"네,파니스트 삼황자,솔리드 크시루 스카이 후작, 크리센 레이드 글로우 너까지 말이다"

무슨일이지.... 아버지께서....











"모두 잘왔네,어서 앉게나"

"그럼..."

"무슨일로 부르셨나이까...폐하"

"내 한가지 부탁이 있어서말이야...."

"부탁...이라뇨?"

"그게...자네들은 모르겠군..... 신국에서 새로운 마도사의 등장으로 열을 받은 모양이야...."

"저 말씀이십니까?"

"새로운 마도사가 너밖에 더 있냐?"

"조용히 해라 좀, 너희때문에 우리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게 생겼네"

"헹!! 후작님 자식에 너같은 놈이 태어났다는건 죽었다 깨어나도 않풀릴 미스테리다"

"뭐야!!!"

"자자... 진정하시고 폐하께서 말씀하시잖아!"

"흠흠....그래서 신국에서 2명의 팔라딘과 40명의 클레릭, 그리고 60만이라는 병력을 투입시켰네.."

"어디로 말씀이십니까?"

"신국과 제국과의 결전지.... 오리키얀으로!!"

"오리키얀이라면.... 제국의 영지 아닙니까?!"

"그렇네.... 신국이....선전포고를 내렸고 방금전에 내게 보고가 들어왔네"

"그렇다면 부탁이란...."

"자네들이 30만 병력을 이끌고 성국을 막아주게나"

"저희 세명과...30만의 병력만으로 말입니까?"

"아! 5명의 백작과 15명의 자작 20명의 남작을 투입시킬거네"

"하지만 병력차가 2배입니다!!"

"그렇네"

"한사람당 2명을 죽인다고 하여도 우리군은 전멸입니다"

"맞습니다,게다가 생존자가 있어야 진정한 승리입니다!!"

"그렇지...그래"

"그렇다면 승리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자네들 자신을 믿고 자신의 아군을 믿게"

"저희 자신과 아군을 믿으라구요?"

"자네들은 할수 있네..."

"확신이 없다면 도박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걱정 말게....그저 자기 자신을 믿게나..."

"폐하.... 이 쳔 솔리드 크시루 스카이!!! 목숨을 걸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오겠습니다!!"

"너만 그러기냐!! 아, 쳔 크리센 레이드 글로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

"파니스트야....네 자신을 믿거라.... 그리고 네 친구들을 믿거라...."

"네....폐하!! 목숨을 걸고!! 그레드 엠퍼러 파니스트!! 승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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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했다!!


폭풍간지

2008.08.04 10:58:40

재밌어요 그러므로 담편을 보러

엄수진

2008.08.13 09:24:09

재밌어요 재밌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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