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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63

Tooli의 가상현실 게임 6. - 집합 (set)

조회 수 5833 추천 수 2 2008.12.25 03:21:27


Tooli의 가상현실 게임 - 집합 (set)




...
...







[ 환영 늑대. Lv 35. 야수치고는 지능이 좋은 편이며 적에게 환영을 비춰 교란시키는 공격을 한다. ]


파치이이잉....!!


" 뭐....... 뭐야 이건.....!! "

" 이럴수가....?? "




순간 주위에 커다란 거울이 여러개 형성되었고 수많은 거울이

선물과 크시루를 비추었다.



" 이... 이건... "


" 거울...?? "


" 크르르르르..... "



" 하하! 이정도야!... 뭐... 간단하지! "

챙그랑!! 카앙!!

츠카아아아앙!!


" 거울따위 아무리 비춰봐야 다 부셔버리면 그만이야! "

챠앙그랑!! 챙그랑!!

" 저..정말 단순무식하군... 전설이란게 그런건가...?? "

" 시끄러! 그런 말 할소리있으면 얼른 거울이나 부셔! "

" 아.. 아니? 잠깐...? "


" 응? "



응?

응?

응?



" .... "


" 왜 그래? "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 대...대체 누가 크시루야? "



" ......!!! "


크시루를 비추던 거울을 부술 때

또 다른 크시루가 나오고 있었다.


" ... 크시루군... 이거 상당한 강적을 만난것같은데? "


" 웃기고 있네. 진짜는 하나야. 니가 못 없애겠다면 내가!
  나를 물리치는 수 밖에!!! "





웃기고 있네. 진짜는 하나야. 니가 못 없애겠다면 내가!
  나를 물리치는 수 밖에!!!

웃기고 있네. 진짜는 하나야. 니가 못 없애겠다면 내가!
  나를 물리치는 수 밖에!!!

웃기고 있네. 진짜는 하나야. 니가 못 없애겠다면 내가!
  나를 물리치는 수 밖에!!!



쉬이이익 카앙!!

츠카아아아앙!!!!!

츠츠츠츠 츠윽 카앙!


" 흐음... 가장먼저 움직인 크시루가 진짜라고생각했는데...
  정확히 동시에 움직였어. 생각까지 모두 읽는건가...??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크시루를 분별하는건 어려울것같군...."


챙그랑!!!

투둑.
  
" 돌멩이가 나왔어.... 보아하니 자신을 비추는거울을 부수면 자신이,
다른것을 비추고있는 것을 부수면 그 개체가 생성되는군...

그러니까.... '비추는것 = 생성' 이란 건가?? 어려워... "


처억.  타앗.

" 동질... 동량의 성분인 돌멩이를 생성. 그렇다면 그 강도도, 세기도,
무게도 모두 같아. 지금 크시루가 싸운다고 해도 모두 같은 힘. 진짜던
가짜던 크시루가 지는 일은 없을거야. 난 이틈에 빨리 환영늑대를...!! "



타다앗...!!


" 크르르르..... "


" 찾았다...!
  
  대쉬 어택...!! "

촤아아아악!!



츠카앙!!!


" 아...아닛...?!! "


위우우우우웅...

" (내가 치는 순간 거울을 생성했군... 결국 나는 나를 생성해버렸어...!

하는수 없지. 싸우다가 기회를 봐서 늑대놈을 죽이는수밖에....!!!) "

" 이야아아아앗!!! "

이야아아아앗....!!!


카아앙...!!

츠츠츠 츠 촤아아아악!!


" 헉... 헉.. 이놈의 선물은 어디로 튄거여? "

헉... 헉.. 이놈의 선물은 어디로 튄거여?

헉... 헉.. 이놈의 선물은 어디로 튄거여?

헉... 헉.. 이놈의 선물은 어디로 튄거여?


" 그보다 왜 나만 3:1 인데...?!! "

그보다 왜 나만 3:1 인데...?!!

그보다 왜 나만 3:1 인데...?!!
그보다 왜 나만 3:1 인데...?!!



" (흐음.... 생각하자.. 생각.......!!
아마도 거울을 부수면 그 거울이 비춘 대상을 소환한다... 이건가...??
아아... 정말...... 이럴때 원거리 공격타입만 있다면 이녀석들 상관말고
바로 늑대를 없애는건데....!! 가뜩이나 필요할때만 없는 선물은 대체 어딜간거야??! "


.....

..


" (아니...?!! 이녀석들... 생각하고있는동안에는 공격을 안한다 이건가?
음훗훗훗후.... 역시... 내 분신이라 그런지 매너가 있군... 후후후... )  "

" ( ..... ) "


" ( ... ) "


" (......... ,,, ...?!!!!!)
아앗!!! 알았어...!! 이녀석들도 '나'니까 결국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거란 말이지?? 그렇다면 좋았어....!! 거울 다 나와라...!!! "


챙그랑! 챙그랑!!

와장차아아앙! !!!


위유우우웅

쉬우우우우우우웅


" ( 한 10마리는 되려나??  좋아 좋아 후후후... 많을수록 좋다 이거야! ) "



터벅..

" 헉... 헉... 아..! 아니..?!! 크시루,,,?!!! 아니..; 그보다 왜이렇게 많은거야...?!!! "


" 여어~ 선물... 왔나?? "

여어~ 선물... 왔나??
여어~ 선물... 왔나??

여어~ 선물... 왔나??
여어~ 선물... 왔나??

여어~ 선물... 왔나??

여어~ 선물... 왔나??
         .
         .
         .
         .


" 닥쳐..! 시끄러워!! 왜 이런건데...?!! "

" 좋은 생각이 났거든. 이녀석들은 내 생각과 완벽히 일치해. 그 행동도. 모든것이. "




좋은 생각이 났거든. 이녀석들은 내 생각과 완벽히 일치해. 그 행동도. 모든것이.

좋은 생각이 났거든. 이녀석들은 내 생각과 완벽히 일치해. 그 행동도. 모든것이.

좋은 생각이 났거든. 이녀석들은 내 생각과 완벽히 일치해. 그 행동도. 모든것이.
좋은 생각이 났거든. 이녀석들은 내 생각과 완벽히 일치해. 그 행동도. 모든것이.
                                     .
                                     .
                                     .
                                     .




" 알고있다구...! 더 늘리면 너만 힘들어 이자식아! "


" 그렇다면 내가 여기서 하나의 결심을 해볼께. "



그렇다면 내가 여기서 하나의 결심을 해볼께.
그렇다면 내가 여기서 하나의 결심을 해볼께.
그렇다면 내가 여기서 하나의 결심을 해볼께.
그렇다면 내가 여기서 하나의 결심을 해볼께.

그렇다면 내가 여기서 하나의 결심을 해볼께.
                    .
                    .
                    .
                    .


" ...뭐........라고..?? "




" 환영 늑대를.......



                  벤다...!!! "



터억.




쉬유우우우우우우웅!!!!!


타다다다다다앗 타다다앗!



" 크...르.....르르르...?!! "


슈가악 촤아아아악

콰아아아앙!!



" ................... "





" 어때? 선물군. "



어때? 선물군.

어때? 선물군.

어때? 선물군.
어때? 선물군.
어때? 선물군.
어때? 선물군.

어때? 선물군.

어때? 선물군.

     .
     .
     .
     .
     .








" 그래...! 같은 몸,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을 가진 크시루의 분신들은
  따라할줄은 알지만 자기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지는 못해! 그렇다면 결국엔
  크시루의 부하가 되는거지...!! 적을 동맹군으로써 돌려막아... 심지어 공격에
  사용하다니........ 의외로 머리를 썼는걸...?!!!

그보다 어떨까나.... 3명이써 싸울때에도 이 주위가 이지경으로 되었는데

수십명이 된 크시루의 공격을...... 저 연약한 늑대가 막아낼수있을까나...?? 후후... "




카아아아아... 챙그랑!!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 거울 따위 방패로 써봐야 소용없어!! 공격만 2배 3배로 맞을텐데말이야..!! "







슈가아아아아아악...!!!

" 깨겡....!! "




두두웅..



-------- 클리어 -----------


위유우우웅



" 후아아아.......... 힘들다... "

" 잘했다 크시루. "

" 어떠냐...! 전설 님이....?????..... 으읏...."

털썩..

크시루는 그대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 시끄러워.  이자식아... 오늘 만 봐준다.  쯧.. "



처억.

" 폰!!! "

뾰오오오옹


" 귀환스크롤 소환! "

퍼어어엉

파앗.

" toolia 마을로 귀환한다. 이녀석도 같이..

귀환.....!! "


슈우우우우우우우웅



뾰옹..!!

팟.








사박... 사박..


" 가...가버렸는데요...?? "

" 글쎄... 아까 던전에있을때 만나야했지않나요..?? "


" 흐음... 그런데 글쎄님, 귀환서 있어요...?? "

" 아아~ 있죠. 그런데 한장밖에없네요. 빅뱅님은... 어쩌죠...? "


" 방금 선물님은 한 장에 두명이서 갔는데요...??;; "

" 흐음.... 설명서를 보죠.... "

" 폰...!! "


뾰오오옹

타앗.

[ 원하는 마을로 귀환한다. 마을이름 + 귀환할 아이디 /외치기.
  이용자의 레벨이 1이상 15미만인 경우 최대 1명.
  이용자의 레벨이 15이상 30미만인 경우 최대 2명.
  이용자의 레벨이 30이상 50미만인 경우 최대 3명.
  이용자의 레벨이 40이상 일 경우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

퍼어어엉...


" 어쩌죠 ?? 저는 레벨이 14인데요...?? "

" 아, 제가 레벨이 16이니 뭐... 거래를 해서 제가 글쎄님까지 데리고
  같이가면 됩니다. "

" 아, 그것 참 좋은 생각이군요. "

투욱.

" 음.... 아까전에........ 그래!! toolia 마을로 귀환! 으음..... 글쎄올시다! 빅뱅! "


슈우우우우우우우웅



뾰옹..!!

팟.








찰랑... 짤랑.....

" 아니? 어느새 다들 전직을 하셨습니까~ 오랫만입니다. 다들. "


" 어... 어느새 존댓말로 바뀐거지...;;; "

" 우린 이제 직업을 가진 어엿한 사람이라네 인생군. "

" 무기나 사자. 오면서 잡 몹들을 잡았더니 돈이 좀 올랐어. "

" 그건 무기없어도 싸울수있는 아로아나 가능하지... 우린 2500 P 그대론걸?? "

" 인생군... '우리' 가 아니라 '너' 겠지 '너.' 난 3000 P 그대로 라네. "



" 아무튼 이제 어느정도 돈이 모이신것 같군요. 무기들 한번 골라보세요. "

" 조오아...!! 자동권총 좀 보여주세요. "

" 여기 있습니다~ "

철커덕. 찰카아악!

" 소환사가 쓸만한거. "

" 골라보세요~ "

달그락 철거덕.


" 대검 구해요! "

" 저쪽에 있어요 ..~ "



짤그랑..

짤그랑....

짤그랑


" 감사합니다. 소중히 쓰세요! "


" 좋아... '2급 메카도니움 자동권총'을 샀지. 이제 정말 건슬링거라고 할수있어. "


" 이 세이렌의 강철대검은 민첩성이 올라가기때문에 편하게 쓸수있어서 좋아. "

" 이번엔 반지인데.... 팔찌보다는 좋네. 뭐... 반지에서 마력이 느껴지는게 역시 기본무기와는 다르군. "



" 아아아앗...!! 스모커...님..!? 인생..! 아로아군....?!!! "


" 응? 글쎄와 빅뱅...? "

" 저... 저희는 크시루와 선물군을 따라왔는데 어떻게 여러분들이...?! "

터벅. 처벅.


" 여어~~~~~ 우리들을 찾는건가?? !! "

" 아앗...! 선물님??!! "

" 크시루님은.... ! "

" 잠들어있어. 저 쪽 휴게실인가...? 에서. "

" 흐음....... 글쎄, 빅뱅, 모커, 아로, 선물, 크시루, 그리고 나. 7명이나...?? "

" 이제 마을 분위기가 나는데..?? "

" 다른분들이 안계시네.... 제 아이템인 '접속이용자 목록표시기'에는 여기있는 분 말고도
  '망각'님, '시공'님, '하프폐인'님, '플라즈마'님, 으음... '사이디스' 님... 음... 정말 많은데..;
저... 정말 많은......데....;; "

" 정말 많은데..... ?? "


" 아아..아앗;;... 승근님 아이디의 글자크기때문에 다른분들 다 가렸어...!! "

" 하...! 하...! 하..! 하... 하....... 가지가지 하십니다.. 승근님... 일단 우리편맞습니까...?!! "

" 아무튼 많이 접속해있는건 좋은거잖아.. 찾아보자 다른님들 "

" 그래그래! 빨랑 빨랑 출발하자고.. 내가 앞장설께! 이래뵈도 전직했다구...!! 소드마스터로..!! "


" 인생군... 난 렙 36 마검사야.... 나서다가는 몬스터한대 죽을수도 있어... 일단 렙을 좀 높이게나.. "

" 서.. 선물이...?!! "

" 일단 파티를 맺자구. "

" 그럼 모카님이 파티장을 하세요. "

" 음...? 내가..??  어째서..?! "

" 가장 늙으셨기때문에... "

" 어허.... 아로군. 말을 함부로 하지말게나... "


콰아아아아아아아앙.............!!!!!!


순간 온 마을을 뒤덮은 폭발소리가 일어났다.

" 아...! 아니..?!! 저게 뭐야..!! "

삐빅 삐빅 삐비비비빅

" 폰에 엄청나게 표시되는데요?? 물량이잖아...!! "

" 몬스터들의 습격같은데... 마을까지 내려오다니.. 정말... "

" 아무튼 일단 막으러 가자...!! "

" 안돼 인생...!! 저것들 하나같이 렙이 30~50 대라구...!! "

" 우리도 인원수 많아. 일단 그냥 가자고!! "



콰아아아아아아앙!!!

" 으어억....!!! ...!! "




Tooli의 가상현실 게임 - 집합 (set) - the end







두편으로 나눌까 ... 생각도 했지만 그냥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스크롤 압박 ㅈㅅ..;;;

겨울

  • 1
  • 허걱 [3]
  • 2011-05-18 03:12
  • 5
  • 맞아죽을기세.AVI [1]
  • 2010-06-13 22:13
  • 7
  • 스웨덴 교도소.JPG [3]
  • 2010-06-11 21:43
  • 8
  • 돋는 삼성의 기술력.avi [2]
  • 2010-06-09 21:08
  • 9
  • 화면 조정 중 입니다 [3]
  • 2010-06-04 20:16

  • profile

    『Ksiru』

    2008.12.25 07:25:40

    않나눠도 되요.
    어차피 제글은 이것의 1.5배 분량이였지만 읽어주셨던 분들이니까요...
    암튼 전 역시 천재였군요...흠... 고맙구려

    시공

    2008.12.25 23:30:26

    크시루// 허허허허허허...;;;;;;

    profile

    망각

    2008.12.26 23:19:19

    언뜻 제아이디도 비춰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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