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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8
안녕하세요. 예전에 들락거리던 사람입니다. 제가 썼던 글은, 이름으로 방랑자나 톨히로 아직 남아있어요.
어느 날 제가 썼던 글을 보니까 부끄러워서 심장이 쿵덕쿵덕 뛰었습니다. 도둑질을 처음 해 볼 때 심장이 뛰는 것 같았습니다. 제 눈으로도 도저히 못 봐주겠다는 생각을 해서 결국에는 어설프게 글을 지우고는 회피했지요. 그때 못 지운 글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응석 부리는 꼬맹이를 다 받아준 분들에게 정말로 고마움을 느낍니다. 기분 나쁘고 짜증 났을 때도 분명 있었을 텐데 도요. 그 덕에 지금의 저도 아이들에게 그저 반사적인 분노를 품는 일은 없고요.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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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
2013.04.02 09:55:52
성인이 되어서 돌아오셨군요. ㅎ
나이먹어서도 툴리 활동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남겨진 사람은 저혼자 밖에 없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도둑질을 해보셨다니. ㅎ
Lost Tesatha
2013.04.02 16:55:42
아아 오랜만이군요 톨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