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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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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9

에혀... 글에 대한 약간의 해명글 ...

조회 수 677 추천 수 0 2009.02.09 18:35:34


기능중에 댓글허용 , 역인글 허용 을 체크 해체하면 댓글과 답글도 쓸수 없더군요 ..

그럼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 없었지만 오늘 채팅방에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 인생이 ... 아니 인생이란님 따를 시켰다는데 전 어제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괜히 빠질 생각은 없어요. 다만 .. 사실을 위해서입니다.

1. 글 보시면 스모커님이 인생이보고 '이제가' 라고 한건 ... 어떻게 보면 그렇게 잘못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
전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보네요.

인생이란님 같은 경우엔 채팅방 들어오고 거의 늘 보그르복르 이런식으로 잠수를 탄지가 벌써 몇달째입니다.
대화는 거의 하지 않고 잠수만 타다가 나가는 경우가 대다수죠.

모커님은 그냥 인생이란님이 들어온걸 보고 잘가라 한거 뿐입니다. 그 후엔 잠수니까요.
어떻게 보면 아무짓도 안한 인생이란님이 불쌍하게 보이겠죠.
하지만 그냥 모커님은 ... 늘 있던 잠수에 게임 열심히 하러 잘가란 인사였을지도 겁니다.

물론 본인이 나쁘게 느꼇으면 잘못으로 보이겠지만 .. 일단 모커님은 나쁜 의도로 말한것이 아닙니다.


2. 음 .. 크시루님이 뭐라 한거에 대해서는 .. 그건 제 잘못이라 볼수 있겠네요.
저랑 크시루님은 쳇방에서나 툴리에서나 꽤나 친하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그런 이유로 쳇방에서 둘이서 대화를 나눌때도 참 많죠. 이 대화 저 대화 하다가 어느날 인생이란님에 대한 대화도 오갔는데
그때 제가 인생이란님이 채팅방에서 한 행동들을 여러가지 크시루님에게 말했습니다.

이 대화 저 대화 하다가 말한 거라도 뒷담이죠 이건. 사과 드린다 해도 받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3. 인생이란님이 채팅방에서 한 행동들을 다 말하자면 엄청 길어지지만 조금만 적어보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읽기 싫어질거 같지만 ... 봐주신다면 엄청 고맙겠네요.

일단 저번 여름방학때부터 대화는 거의 하지 않으면서 많은 회원님들에게 채팅방에서는 반말을 해왔습니다.
저도 처음엔 높임말을 썻지만 ... 상대방이 반말하는데 저라고 계속 높임말을 할순 없잖아요?
거기다 이건 자존심 문제지만 제 동생뻘한테 반말 받으며 저는 높임말 할만큼 전 성격이 좋질 않아서요 ...

그리고 저번 여름방학땐 모커님보고 병신이라 부르고 저보곤 혼자 머 쳐먹는다고 그러고 이카루스(호빗)님이랑은 게임하면서
화내는걸 한번도 못 봤다면서 자주 욕을 하면서 성질 테스트를 했습니다.

음 .. 그 이후엔 아예 다 합쳐서 접속하면 '여어 병신들' 하고 잠수를 탈때도 있었고
그리고 나갈땐 '꼬마들은 일찍 자야지? 그럼 ㅂㅂㅂㅂㅂㅂ' 정확히는 아니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고 나갈때도 있었습니다.

전 어제 채팅방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그땐 없었죠.
어제 8시 무렵에 호빗님 말을 들어보면 그만하라고 해도 계속 도배를 했다고 그러더군요.
평소에도 자주 도배를 하고 장난을 많이 치셨죠.
호빗님이 증거자료로 저장을 해놓으셨던데 아직 올리시진 않네요.


4. 마지막으로 저와 인생이란님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인생이라 쓰겠습니다. 여기는)
저와 인생이는 바람의나라 라는 게임에서 같이 게임을 하곤 했던 사이였습니다.
전 아이템 같은걸 조금씩 대주며 게임을 했었는데 좀 친하게 지냈었죠.

그 때도 채팅방에서 여러가지 장난을 많이 쳤는데 주의를 줘도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쁜 애는 아니였다고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어느 새부턴지 사이는 정말 안 좋아졌습니다.
저번에 밤에 빅뱅님이랑 있을때 우연히 채팅방을 들어오신 분이 있었는데
(아직도 전 그 사건에 대해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때 시공님으로 가장한 누군가와 인생이가 그 신입보고 욕을 막 해대고 도배를 하며 대화분위기를 완전히 망가뜨렸었죠.
그때부터 정말 사이 안 좋아졌었습니다.
그리고 전 그 시공님으로 가장한 누군가를 시공님으로 착각해 저보고 한 많은 욕들이 화가나서 아로아님에게 말했다가
시공님에게 그 일이 알려져 시공님이랑 또 대판 싸웠었죠.

하아 .. 결국 오해는 풀렸는데 그 때 그 시공님을 가장한 사람이 인생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생이가 쓴 에혀 글中 (괄호로 적은건 제가 쓴글)

당신이한 도배는 도배가 아니며 (모커님은 도배로 남에게 피해를 준적이 내가 생각하기엔 없었으며)
내가했던 도배는 도배였으며 (넌 도배 장난을 많이 악용 해 남에게 피해를 줬으며)
당신이한 욕은 욕이 아니며 (화가 나면 욕도 하는 법이지만 모커님은 남에게 이유없이 욕은 안했으며)
내가했던 욕은 욕입니다. (인생이 너가 했던 욕들은 아무 이유 없이 한 욕이 많았단다.)


지금 쓰고있는 제글이 어떤 효과를 불러 들일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읽어주신 분들께는 죄송하고 감사하단 말을 드리고 싶네요.
이런 글 쓰는 자체가 잘못인거 같은 느낌이 너무나도 듭니다. 누굴 완전 험담하는거니까요.

채팅방에서 안 좋은 모습 정말 많이 보여드린 저로써 ..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싸운적도 많았고 저에게 배신 당하셨다는 분들도 여러 계시고 이제 전 어찌해야 할지 .. 갈피를 못잡겠네요.

이 글로 아까 인생이의 글에 오해가 조금은 풀렸으면 하고 이만 글을 마칩니다.
                                                                                                                                     -인생아  .... 정말 미안하다.-



Present.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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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2009.02.09 20:26:09

아, 나 긴글 읽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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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2009.02.09 20:27:37

호오..4번글.... 또 나만 나쁜놈 되잖아 거봐
그때 시공 맞다고
왜 다들 내말을 못믿는건데??
난 나쁘지만 거짓말로 그딴 장난은 않쳐
남의 이름을 내가 왜쓰냐고 다른사람이 내이름으로 뭐라케봐 그땐 나도 엄청 짜증날테니깐
다른사람의 이름을 쓰지 않아, 그때 시공 맞아.. 그낭 우리집에서 잤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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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2009.02.09 20:38:15

3번글 우왕굳

아, 그리고 밑에 저거 진짜 계속 나만 나쁜놈 되는거 맞잖아
좋아, 내가 도배 뭘했는지 말해봐, 어젠 내가 고의적으로 한 도배가 아니었어 아니 난 한번만 눌렀는데갑자기 글이 주룩룩루국ㄺ룩룩룩룩ㄹ 나가는거야, 그래서 나는 생각했지 '늘있던일이니깐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게야' 근데 의외적으로 모두가 나에게 욕했지 기억나지??
그래서 내가 무슨피해가 있냐, 그러나 누구였지?? '색상이 너무 화려해서 보기싫어' 라는 한마디에 모두가 그말에 동의 했지...
색삭이 화려하다니...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내가 다시 말했지 않았나?? '아 잠깐만' 이라고 하며 다시 조심스레 복사해서 한줄씩 붙여넣기 하면서 내가 하던 실험 계속 했지
그리곤 내가 킥 당했어, 여기 까진 늘상 있던일이니깐 난 웃으면서 재접속했지 그리고는 필요 없는 부분 지우고 앞부분만 따서 내가 실험을 계속 했지, 아니, 한줄씩 했는데 도배라고 취급받고, 색이 화려하대서 앞에 색상 3개 빨,주,노 있던걸로만 실험했는데
그게또 화려함,도배 2가지의 이유로 킥2번과 마지막에 밴을 당하고 난 아얄씨로 접속이 불가능해졌지...
아, 말을 않했는데 그 실험은 아얄씨에서 어떻데 바탕색을 넣냐는 거였어, 재목에 바탕색 있잖아?? 그거 복붙 하니깐 이상한 문자가 생기더라고 난 그문자가 어디쓰이는지 알기위해 숫자와 문자를 바꿔가며 실험중이었지....근데 벤을 당했으니 못하잖아....
그리고 툴리를 통한 간이 쳇방으로 들어가서 내가 항의 했지 "아나 뭐한다고 했잖아" 그러자 모두들 내말을듣지도 않고
"도배는 왜하는데" 허, 참 웃겨서.... 말이 나와야 말이지.... 아, 그리고 생각나는 말 하나 있는데 아얄씨에서 "니가 채널 만들어서 거기서 혼자하던가"
나는 "채널 어케 만듦?" 치고 있는데 킥 당함,,,진짜... 그래서 간이 쳇방 가서
그냥 내할말 하고 나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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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2009.02.09 20:45:34

아, 그리고 또 있어 내가 말했지 "날 무시하던가" 흠... 기억은 않나지만 누가 "니는 니엄마 찌르고 무시하면 다냐."
허.,,,,,,,,,,,,,,,,,.........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크기를 생각 해서 말해줘 그건좀 아니다, 그 무시랑 이 무시가 같냐고.....에혀.....
전에는 내말 잘 무시하면서 자기들끼리 잘만도 대화 하더니만,.,......... 들어달라 할떈 않들어주고........
진짜.... 나그떄 울었다......... 너무..... 억울해서........ 평소 내말을 쥐뿔도 않듣던 사람들이 입을모아서
욕할때.....와....진짜 울었었어.....
당신이한 도배는 도배가 아니며 (모커님은 도배로 남에게 피해를 준적이 내가 생각하기엔 없었으며)
내가했던 도배는 도배였으며 (넌 도배 장난을 많이 악용 해 남에게 피해를 줬으며)
당신이한 욕은 욕이 아니며 (화가 나면 욕도 하는 법이지만 모커님은 남에게 이유없이 욕은 안했으며)
내가했던 욕은 욕입니다. (인생이 너가 했던 욕들은 아무 이유 없이 한 욕이 많았단다.)

자.. 이것을 다시 적어보죠..
첫번쨰 줄... 증거사진 있습니다... 단한장으로 해명되지요..
두번쨰 줄... 도배 한 예를 들어주십시요... 어떤 도배요... 맨날 들어오자마자 잠수탔던 놈인데... 어제의 도배는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세번째 줄... 증거사진 있습니다... 단한장으로 해명되지요..
네번째 줄... 많죠, 그만큼 아무이유 없이 욕을 되돌아 받았죠....

흠... 네번째줄... 아무 이유없이 욕한 이유..... 그냥 친구한테 아무이유 없이 욕하는거랑 같죠...
예를 들어 "여~~ 시공 병신 안녕?" 이라면 언제나 시공은 대답했습니다. "여~~ 인생 병신 안녕?"
그냥 이렇게 하는 거죠 서로 아무렇지 않게... 그냥.. 친하니깐.... 그이유하나만으로..

나도 서로 처음 봤을때 욕하지 않았지요...
그저..... 많이 친해졌으니깐...... ... 이해하겟지... 라고 저혼자 생각 했지요....
근데........... 제가 틀렸나 봅니다..... 그렇지 않군요.......죄송합니다......

선물

2009.02.09 20:47:01

뭘 착각 하나 본데 ;; 나 어제 없었다 ;; 기억나고 자시고 어제 뭔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른다.
모커님과 호빗님의 말을 들어보니 어제 다른 분들이 말 치고 있을때 도배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네.
그나저나 넌 그것도 알고 있는데도 계속 뭘 했다는거 자체가 뭔가 잘못 됐어.

profile

인생이란

2009.02.09 20:47:44

아, 그리고 진짜 이말에 대한 답을 듣고 싶습니다...

제말은 못믿고 다른사람은 왜 못믿고 다른사람 말은 믿는거죠?? 욕 떄문에?? 그거 라면 이해하겟지만....
욕과 신뢰도가 무슨 상관인데...대체 왜..... 난....진짜.....거짓말 한적은 없다......뭐...낚시는 해봤지.....낚시도 거짓말 이긴 하다만은....
그럼 이상하잖아.... 낚시는 나만 한게 아닌데.....??

왜 내말은 못믿는 건데??

시공

2009.02.09 20:59:31

인생이란 //   '늘있던일이니깐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게야' 이건 고치는게 좋을거다 인생아.
                       늘 있던 일이 평소 회원분들에게 피해가 되었는데 넌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하던 대로 했겠지, 너의 입장에서는 ' 난 항상 이러는데 뭐가 문제야 왜 킥하는건데 '
                       라고 생각했겠지만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 항상 저렇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 라고 생각할꺼야.
                       그 때 안그랬다면 너는 지금도 챗방에서 예의없이 행동했겠지. 잘못을 깨우쳐준것에 감사해. 게다가
                       모커형과는 한두살 차이도 아닌데 그렇게 말을 막해서는 더더욱 안돼지. 너는 지금 모든 분께 사과해야할텐데?
                       니가 따가 되었다고 문자를 보낸게 너를 도와줄꺼라 생각해서 보낸것같아? 물론 아니지. 너의 잘못을 인식하라고
                       보낸거였단다. 회원님들에게 복수하라는것이 아니라 니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라고 보낸거였어.
                       추신으로 빨주노 색상은 한번만 복사해도 모든 기호가 표시되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므로 고의 또는 장난이라고
                       해도 친구인 내가봐도 도배로 인식되었으므로 굳이 변명할 필요는없다고본다. 그냥 그분들께 사과하는게 좋겠다. 아니, 필수다.


어제계신회원님들께 // 이번 일은 여러분께서는 그냥 신경쓰지말아주시기바랍니다. 서로 한번씩 사과의 말만 던져주면
                                        해결될것같네요. 물론 인생이가 큰 잘못은 했지만 여러분들도 완전히 잘못이 없는것같지는않군요.
                                        선물님이 저렇게 자존심 깎아가며 사과한 일은 처음보는것같네요. 물론 인생이와 친하다는이유로
                                        이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제 인생이가 나가고 한 말들은 누가봐도 좀 심했던것같습니다. 승근님이
                                        있었다면 과연 그럴수있었을까요? ... 서로서로 잘못했다고 봅니다. 단, 사과할 비율로보면 인생이>여러분
                                        이겠지만 아무래도 자신을 한번 돌아보고 약간이라도 잘못한게있다면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집시다.

공통적으로 앞으로 다시는 채팅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래요~

profile

인생이란

2009.02.09 21:29:44

쳇방에서도 말했듯이 끼어들지 말아줘...
자네의 일이아니라... 나의 일이야......

채팅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래요~

?? 다 내가 일 일으킨건데 다른사람한테 말할 필요는 없잖아.........





시공 진짜....... 여태까지 저혼자 짜증내고 다른사람한테는 시공 저런거 말 않했어요..
그저.. 친구란 이유로...근데........ 저는 늘 이런식이네요......... 시공은 그냥 옆에서 지켜보다가
혼자서 명예 라는걸 터득 하는거죠,,,,,참...... 이말 꼭 하고 싶었는데......후......말하면 않되는건데........시공이 지우라면 지우죠뭐..



시공

2009.02.09 21:34:52

정말 내가 해주고싶은말을 그대로 해주는구나. 항상 자신이 이런식인것을 돌려말하는것 같다.
이때까지의 너를 생각해. 내가 평소에 별로 좋지않았던것도 참아줬건만 진짜 이젠 모두를 적으로
만드려는것같다. 더이상 감싸주는것도 한계인것같다. 끼어들지 말아달라고? 도움을 피하는거냐?
내가 말한대로 서로서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잘 하면 될것을 방금 챗방에서도 욕만 하고 상관하지
말라는 의사인데... 앞으로는 정말 상관안할거다. 알아서 해라.

profile

인생이란

2009.02.09 21:51:16

그래.... 그만하자...... 나도 힘들다.........
낼 학교서 보자꾸나.....

profile

『Ksiru』

2009.02.09 22:44:04

훗, 힘든건 우린거 같은데요?
너만 나쁜놈 된것 같다고요?
아, 물론 네가 할일이 있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분명 킥한건 나도 뭔가 이상했지.
하지만 나는 호빗이 쟤 성격 고치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뭔가 일이 있으면 말을 하고 하면 훨씬 말하기 편하잖아요?
사람들한테 욕먹으면서도 계속 하는건 분명 즐기는것 처럼 보였죠.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선물님이 자존심 깍아가면서 저런 얘기 하는것도 나조차 이해가 않되는군요.
나도 무척 미안하다. 하지만 여태까지 네 행동이 분명 친근감을 주기 위해서라는건 알지만...
호빗이나 나처럼 자기 자신을 전설이다, 잘난 놈이다, 하는게 오히려 더 친해지는게 편하지, 나 자신만 욕먹으면 끝이니까.
너처럼 다른 사람한테 욕까지 말하면서 그러는건 다른 사람이 너무 화내는것 같아.
물론 이번에 반성을 했겠지만 문제는 모커형은 너무 화난것 같아보인다.
가서 꽃보다 남자에서 나온것처럼....
"나의 사과를 받아줘~" 라고 하는게 어떻겠나?

선물

2009.02.09 23:15:35

제가 인생이를 나쁜놈이라고 아예 대놓고 글로 써놨으니까 미안한거죠. 물론 미안하면서도 저중엔 거의 다 사실입니다.
자신은 친근해 질려고 그렇게 했다던데 어제 일은 아마 실수인거 같고 으음 ..

채팅방에서 안 좋은 모습 정말 많이 보여드린 저로써 .. 정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싸운적도 많았고 저에게 배신 당하셨다는 분들도 여러 계시고 이제 전 어찌해야 할지 .. 갈피를 못잡겠네요.

↑이렇게 적은것도 저에 대해 실망한 분들이 많으거니 울적한거죠.
다른분들에게 더 실망감을 안겨 드린다고 생각 할지도 몰라 자존심을 다 깍아내렸습니다.
저도 솔직히 정말 갈피 못잡겠습니다. 낮엔 쳇방에선 맘대로 대화도 못해 먹겠어요. (저녁타임은 괜찮은데)
아마 이 글 쓸때 쯤 오늘 낮에는 전 다른 분들의 격려를 원했죠.

이제 힘이 나니
잡설은 집어 치우고 제대로 말하자면 인생이가 장난으로 한짓은 참 많지만 나쁜 의도가 없었던 적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잘못이 없다고 하긴 힘들겠죠.
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쳇방에서 말을 칠때도 좀 주의좀 하셨으면 하네요.

인생이도 타인에 대한 배려를 좀 가지고 지금은 안 들어온다니 머 어쩔수 없고 나중에 다시 쳇방에 들어온다면 변한 모습
기대해야겠죠. 다른분들도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도 처음엔 나쁘게 보았듯이 다른분들도 나쁘게 보고 계신거 같은데 아직 개념(?) 이 좀 없어서 그렇지 그렇게 나쁜 애는
아닌거 같네요. 이 글을 쓸때까지만 해도 전 한가지 몰랐었네요.

제가 쓴 나쁜 행동들이 친해지기 위해서 저런거 였는데 본인 뜻대도 되질 않아 쳇방에서 싸움도 많이 한거죠.

profile

『Ksiru』

2009.02.09 23:23:11

누가 뭐래도 선물님께 배신당한 사람은 없다고 보는데요.

최대한 중립을 지켰을분 자신의 편을 안들어줬다고 배신이라...

좋지 않군요...

선물

2009.02.09 23:34:51

아하하 ... 제편을 안 들어서 배신이라기 보단 ... 쳇방에서 여러번 싸워서 그래요 ㅎ

그냥 저번에 블러드님도 실망하시고 오늘은 사이님 말에 태클좀 걸었다가 배신당했단 말을 좀 들었네요.
잘 생각해보면 제가 이 채팅방에 오시는 분들에게 실망한 건지도 모르지요.
이거 어떻게 보면 내가 배신 당한건가 ... 으음 ... ㅎ 에라 ... 모르겠습니다. ㅎ
그런데 쓰던 글 ... 지우실 필요까지야 ...

profile

『Ksiru』

2009.02.09 23:40:47

저역시 오해당한 경험이 전학오고나서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하지말라는건 하고싶지 않아요.

profile

툴리중독자

2009.02.10 15:08:31

저는 덕 . 분 . 에  '선물'님에 대해 잘 알아요 ㅎ

p.s 언젠간 채팅방에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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