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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9

[아로아]오늘 어버이날이죠.

조회 수 575 추천 수 0 2009.05.08 17:38:05





그래서 어제 학교에서 이거 만들엇습니다. -_- 마침 돈도 없엇고 살 선물도 없엇기에 이거라도 드리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든거지만..이건 카네이션이 아니라 장미가 됫어여. ㅇㅇ

만들기 꽤 쉬웟기에 1교시안에 두개 다 만들수 잇엇습니다. 아니..처음부터 한개만 만들수 잇는 재료만 줫는데

빨리 만드는 년들은 선착순으로 1개 더 만들 재료를 준다고해서

필 받아 두개 다 만들기에 성공. ㄱ-

하지만 너무 못생겨서 '이게 뭐얏!!' 하면서 갖다버릴까봐 걱정햇는데

의외로 좋아하시고 하루종일 달고 다니셧습니다. ㅎㅎ;;; 불행중 다행?? 원래 두개엿는데

한개는 없어서 한개 밖에 못찍엇습니다.

내 예상이지만 어머니나 아버지께서 가져가셔서 자랑 하시려는듯..[생각하니 기분이 영 그렇군요..]

p.s

내손은 그림 그리는거 외엔 쓸모가 없어. 슈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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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블러드'

 

나는 지금 광기에 미쳐 가고 있다..


선물

2009.05.08 17:59:27

호오 .. 장미든 카네이션이든 주는게 어디 ~
저희 반은 선생님 주도하에 어버이날에 드리는 상장을 만들었습니다.

신청하는 애들만 만들었지만 그래도 액자에 컴퓨터에서 나온 상장을 넣어서 주더라고요.
음 ... 전 그냥 안 만들었지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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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方툴의고

2009.05.08 18:55:46

저는 오늘까지 시험을 봐서...........못만들었.........(은근히 책임회피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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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wan songs

2009.05.08 19:25:55

전 누나와 힘을 융합(?)하여 카네이션을 사드렸어요(5/4에 할머니댁에 가는걸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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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2009.05.08 20:19:49

난 방청소하고 거실에 치즈케잌 나뒀는데....
꽃이 정녕 필요 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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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2009.05.09 00:55:42

저는 양산 사드렷는데 예쁘고 비싼거 사드리려고했는데 평범한거 고르시던;;;

시공

2009.05.09 11:42:10

 전 색종이 카네이션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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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9.05.09 11:48:44

난....
어제 그냥 학교 같다가 학원같다가 컴퓨터했는데...;;

【123】

2009.05.09 12:27:10

하아.. 어제 전 편지 썻는데요  못드렷어요 ㄷㄷ

의외로 편지 전해주기가 어렵네요 .... 아빠한테 효도도 못해보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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