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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램 업그레이드만 할 생각으로 512 단종 램을 컴퓨터 수리&판매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에 장착을 했는데 그 뒤로 컴퓨터가 안 켜지는 것입니다 ....
파워 간지 오래 되지도 않았기에 도무지 영문을 못찾고 1시간을 컴퓨터와 씨름을 했고
결국 3시 넘어 밥도 안 먹고 그 수리&판매점에 컴퓨터 본체(커서 무거웠어요 ㅠㅠ ;;)를 들고 갔습니다.
아저씨 말로는 메인보드가 오래된 거라며 새로 하나 갈것을 추천했습니다 ...
램 사는데 2만5천원씩이나 날려버려서 (인터넷 구매로 5천원 아낄수 있지만 시간상 ;; ㅋㅋ)
메인보드 교체는 아무래도 충격적이였습니다 ....
교체하면 지포스 FX 5500도 안 맞을 뿐더러 램카드도 다 바꿔야해서요.
그런데 원래 이컴에서 쓰던 CPU 2.4 메인보드에 그래픽 , 램 , 랜카드 있던 걸로 장착으로 3만원 해주겠다고 하니
일딴은 끌렸습니다. 아마 이 메인보드도 단종된 상품이겠지만 중고가 아닌 새거로 재고가 남아 있었기에
해준다는 거였습니다. 결국 교체를 하게 되었고 포맷도 해야 한다길래 포맷까지 해버렸습니다.
곰곰히 이득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총 비용 55.000원이 들었고
55.000 = CPU 2.4(새거) + 램 512(새거) + 쿨러 2개(글픽+CPU/새거) + 포맷
거기에 서비스로 컴퓨터 덮개 청소와 조립까지 손수 해주시더라고요.
그래픽카드도 단종된걸로 하나 구했기에 컴퓨터를 보니 꽤나 깨끗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어머니가 오셔서 밖에 저를 끌어내 잔소리를 좀 하시다가 마지막 결정타로
어머니 : 컴퓨터 무거운데 집에서 좀 대려다 주면 안되나? (투덜 투덜)
안에서 아저씨가 들었는지 집까지 빠른 배송까지 얻어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수리점만 7년 이상 이용했는데 매번 정보도 주시고 가끔 인간미적인 서비스까지 해주시니
다른데 가지 않고 이곳에만 맡기게 되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 더 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기분은 좋습니다 ~
램도 현재 1기가 찍었고 그래픽이 좀 후달리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
PS. 단지 어제 사운드, 영상이 너무 끊겨서 어제 오늘 합쳐서 한 4시간은 고생한거 같습니다 ㅠㅠ
CPU드라이버 + 그래픽 드라이버 + 메인보드 드라이버 정보와 다운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거 덕분에 결국 다 깔고 하긴 했는데 그 프로그램 알기 전엔 완전 생고생 .... ㅠㅠ
PS 2. 데이터가 다 날아간 덕분에 툴리바는 일주일 연기 됩니다 ... (3분의 1은 써놨었는데 포맷 크리 OTZ ....)
Present.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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