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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부터 청년부에서 다같이 모여 특송 연습을 했다.
청년부 부원 한명이 내일 군입대를 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연습이었다.
그, 런, 데
오늘 주일날 난 늦잠을 자버렸다.
특송에 참가 못했다.
청년부 인원도 6명 남짓이라...빠지면 빈자리가 꽤 큰데...내일 군대가는 친구녀석에게 인사도 못해버렸다.
난 나쁜 놈이야. 늦잠을 자다니...이런 중요한 날에...아, 어쩌지...
주님 용서하소서, 사죄의 의미로 토요일까지 금식을 드리기로 했다. 더 이상 게을러 지지 않기 위해서...
늦잠을 자다니...화요일 청년부 모임에 가서 제대로 사과해야겠다.
(툴리에서 이 글을 올리며 마음을 가다듬고 신앙생활 제대로 해야겠다.)
예전 서명을 보니, 난 중2병이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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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덴폐인
2010.09.26 14:07:44
천공
2010.09.29 23: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