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스터 드릴러가 휴대폰 앱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원작처럼 위로 파거나 한칸 차이를 기어오르는 기능은 없더군요..

그래서 컴에 있는 드릴러나 한판 할까 하다가, 폴더에 있는 Tooli 바로가기 파일을 보고 한번 들어와봤습니다.

에.. 뭐 제가 한창 여기 있었을 때의 활동 멤버들은 대학생활중이거나 취직을 했겠네요.

아직도 사이트를 운영중인 송승근님도 대단하신듯 ㅎㅎ.. 예전에 자기소개란에 사진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찾아볼 수 없군요.

글 쓰기 전에 예전에 쓴 글들을 봤는데, 역시 어린 티가 팍팍 나더군요 ㅋㅋ. 뭐 지금도 어리다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지만서도... 저는 이제 곧 공익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 올해 8월 )

조만간 백수로서의 생활이 시작되겠군요. 학교를 빨리 졸업해도 소집해제 후 돌아갈 곳이 없으니 또 그것 나름 고민이군요@_@....

그래도 뭐 어떻게 중국의 교육업체와 연이 닿아 소집해제 후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 첫 직장을 그곳으로 잡기엔 또 좀 그런거 같고 ...  하긴 요즘같은 경기에 이것 저것 가리는 것도 웃기지만 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 잡혀(?)있는 부서에서 진행하는 해운대 모래축제가 이번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 동안 열립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메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와서 구경하고 가세요. 퍼레이드도 하고.. 모래조각도 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저도 구경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간만에 왔더니 주저리주저리 많이도 썼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