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oat 의 제원


분류 : 중형 잠수함
제작국가 : 독일
제작연도 : 제1 ·2차 세계대전 시기
사용국가 : 독일
제원 : U7형 수상배수량 790t, 속력 17kn, 항속거리 1만 2000km




- U-boat 에장착된 함포 발사준비중 -

U-boat 탄생


U보트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였고, 무음(無音) ·급속 잠항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초기 영국 장갑순양함 3척을 격침하여 알려졌고,

또한 군함 ·상선을 구별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하여, 한때 영국을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독일은 1919년 ‘베르사유조약’으로 잠수함의 건조가 금지되었으나

나치의 재군비에 따라서 건조를 재개하였습니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통해서 1,158척을 건조하여,

연합군의 군함 ·상선 5,150척(총톤수 2157만 726t)을 격침시켰습니다.

[이중에는 전함 ·항공모함 ·구축함도 포함됩니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200∼300t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는 1,000t 이상의 것도 출현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때 주력이었던 U7형은 수상배수량 790t, 속력 17kn,

항속거리 1만 2000km이며, 어뢰발사관 5기를 장비하고 있었습니다.



-출항전의 U-boat 승무원들의 모습-

U-boat 부대는 2차대전 전 기간을 통해 군함 148척 격침, 45척 대파,

상선 2.759척 격침(영국은 상선으로써 모든 물자를 바깥에서 들여옵니다..

섬나라이고 그때가 제국주의시대이기때문에그런것입니다.)


총톤수 14.119.413톤에 이르는 물자와 장비를 바다속에 수장시켰습니다.

독일군의 손실을 보면 753척의 잠수함이 공격당했고 684척이

침몰했으며 3만명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연합군측의 사망자를 보면 약 20만명에 이르는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되었습니다.


  최초의 실용 군용 잠수함은 홀랜드라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 개발한 것이로

1900년 미해군이 주최한 SS-1 홀랜드라는 잠수함입니다.


이것은 재장전이 가능한 어뢰 발사관과 3발의 어뢰를 가진 잠수함으로

수상 항해는 가솔린 엔진으로, 잠수시에는 축전지로 전동모니터를 돌려 항해했습니다.

이 잠수함은 당시로서는 가장 뛰어난 잠수함이었으며

미해군이 7척을 구입하고 영국해군 과 일본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 운영에서는 근해의 작전만이 가능하고 지휘 통제도 어려운 잠수정에 가까운 무기였습니다.



- 항해중인 U-boat -

world war I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군용 잠수함은 몇 가지의 기술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축전지에서 발생하는 수소에 의해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가솔린 엔진 대신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잠망경과 어뢰가 개량되고 육상기지로부터의 목표지시가 가능할 만큼

무선통신 기술이 발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의 잠수함도 이동과 수색은 수상 항해[물위로다니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적 발견시 공격을 위해서 잠수하기 때문에 운용상의 제약이 많았으므로

각국 해군에서는 잠수함의 실제 능력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1차대전 발발후 1개월이 채 안되어 독일의 U보트 함대는

북해에 전개중인 영국 해군의 군함들을 차례로 격침시켰습니다.

구식 U-9가 영국의 장갑순양함 3척을 격침하여

1,400명의 희생을 내는등 U보트는 악명을 떨쳤습니다.

1915년에 독일은 영국을 군사물자의 공급에서 고립시킬 만한

무차별 잠수함 작전을 결정하고 실행하여 거의 성공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여객선 루스타리아가 U-20에 격침당한 사건이

실마리가 되어 미국이 참전하게 된었습니다.

전쟁 초기에는 수중의 잠수함을 수색할 수 없었습니다.



-  U- 371 에 피격된 미 구축함-

반격

영국은 곧 폭뢰 와 아즈딕 이라는 대잠무기 를 만들어 대항하였습니다.

결국 대잠부대와 잠수함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상태에서 전쟁은 끝났지만

제1차 세계대전에서 잠수함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판명되어

완전히 새로운 전투형태인 잠수함 작전이 탄생했습니다.



world war II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독일은 1차대전 패전에 대한 책임으로 제한적인 군대운용을 강요받게 되지만

U보트 함대의 재건을 비밀리에 착수했습니다. 1939년 2차대전이 시작되었을 때

독일의 U보트 함대는 완전한 전쟁준비에 있지는 않았으나

개전 후 몇주 사이에 U보트는 영국의 군함과 상선을  격침시켜 나갔습니다.

영국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대서양을 횡단하는 호송함대 시스템을 가동시키며 대잠수함 부대를

창의 극히 가까운 위치에 기지 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쟁 초기에는 대잠 무기의 미비와  호위선박의 부족으로 많은 피해를 보게 되면서

영국은 호위선단에 의한 물자수송에주력했습니다.



- 되니츠 제독의 모습 -

늑대떼 작전

영국이 호위선단에 의한 물자수송을했기에 독일은

이에 대하여 다수의 U보트를 동시에 습격하는 '늑대떼 작전'을 구사하여

1941년부터 1942년에 걸쳐 큰 전과를 거두게 됩니다.

  되니츠제독 의 U보트 부대는 대영제국을 저항불능으로 몰아부쳐

전쟁의 승리를 거의 손에 넣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은 반격에 나섰습니다.

혁신적인 전술과 레이터 그리고  선단호위용의 소형 쾌속선(컬벳)대잠용의

소형 구축함(프리게이트)과 장비등

새로운 장비를 구사했고 선단 호위용의 소형 항공모함까지 개발했습니다.

아울러 1941년부터는 독일의 암호해독을 하는 울트라 시스템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43년부터는 서서히 연합국은 승리를 얻게 되고 U보트 부대는 몰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몰락

연합군의 레이더 탑재 항공기와 대잠공격 병기들에

의해 U보트를 점점 몰아세우는 것이 가능해졌고,

1943년에는 전황이 확실히 연합군측에 유리하게 전개 되었던 것입니다.

독일은 이에 대응하여 스노켈, 호밍어뢰, 소나 방해장치등

몇 가지의 혁신적인 기술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연합군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헌터 킬러 의 등장 그리고?...

  2차 대전 후 각국의 잠수함은 독일 U-21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스노켈의 장착으로 수상 주행의 필요성이 줄어 들었고,

수중 항해에서의 저항 감소를 위해 사령탑은 소형화,

유선화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헌터 - 킬러 잠수함의 출현입니다.

이 잠수함은 수중의 다른 잠수함을 공격하는 능력을 보유한 잠수함을 말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까지 잠수함이 잠수함을 공격하는 경우는 수상 항해하는

잠수함을 어뢰로 공격하는 방법뿐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소나는 수중에서 적 잠수함의 정확한 위치를 판단하기는

곤란했고 호밍 어뢰의 성능도  수중의


잠수함을 추적할 만한 성능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소나의 발달과 호밍 어뢰의 기술 발전으로 헌터 - 킬러 잠수함은

수중의 적 잠수함을 공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너스 해설-

U-XXI



XXI는 U-23 형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잠수함으로서 U-21형이라고 불리웠습니다.

U-21형은 모두 118척이 취역했습니다. 하지만 패전 당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1척에 불과했고,

12척이 취역준비를 끝나치고 있는 상태였으며 나머지는 건조되어 해상에서

승무원 훈련과 시험운전 중이었습니다. U-21형에는 기존의 디젤 엔진을 향상시킨

성능 좋은 디젤엔진이 탑재되었고, 슈노켈 장비가 갖추어졌으며

헬무트 발터가 개발한유선형 함체로 설계되었습니다.  

수상속력과 수중속력은 똑같이 16노트(약 시속 29Km)였으며 어뢰발사관은

함수에 6기가 집중되어 있고 18기의 어뢰를 탑재하였습니다.

전투용 U보트 중에서 가장 커서 승선인원은 57명이나 되었습니다.

이 신형 잠수함은 수중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저속으로 항해할 수 있었으며,

항속거리 또한 월등해(대성양을 건너 케이프타운까지 가서 그곳에서 3~4주일 작전후 연료 재 수급 없


이 기지로 돌아올 수 있을 정도) 공격이나 방어에 있어서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했였습니다.


독일 병기국이 만들어낸 세계최초의 혁신적인 무기들 가운데 U-21형에도 장착될 예정이었습니다.

그것도'울슈라' 라는 미사일로 이것 바로 전후 미국과 소련 등으로

전파되어 오늘날 수대공 또는 수대지 미사일이 되었습니다.

독일 U보트 부대의 작전계획에 따르면 U-21형은 거의 대부분 수중에서 항해하며

수면 근처에서 수평으로 어뢰를 발사하는 것은 물론 깊은 바다속에서

수상의 선박에 대해 수직 으로 미사일을 쏘아올릴 수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1945년 1월 처음 작전에 투입되었으며  패전직전인

4월에는 U-2511호가 노르웨이에서 출격한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함은 1945년 4월 30일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작전출항을 했고

우수했던  쉬네 함장과 경험많은  기관장 수렌 소령에게 맡겨졌었습니다.

5월 4일 되니츠제독이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시킨다는 조치 하나로 작전중이던

모든 U보트에게 공격중지를 명령했습니다. 함장 쉬네는


짧은 지휘기간동안의 항해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며 XXI의 이상적인 성능에 대해 다음과같이 얘기했습니다.



북해에서 적의 대잠그룹을 처음 접촉했다. 수중 고속이어서 우리 배가 그 대잠그룹의 위험권 안에 들어갈 리가 없었다.

약간 30도정도 변침하고 수중 항진해서 간단히 대잠그룹을 피했다.

5월 4일 공격중지 명령을 받고 출항했던 베르겐으로 향했다.

몇 시간후 영국 순양함과 구축함 몇 척을 접촉했다.

나는 수중 모의 공격을 하면서 안전하게 순양함 500야드까지 접근했다.

후에 베르겐에서 영국측 질문에 응하면서

그때 내가 완전히 접촉당하지 않고 통과했다는 걸 알았다.

경험상으로 보건대 그 배는  공격과 방어에 있어 최상이었다.

어떤 잠수함도 못 미칠 최신형이었다.

초기의 늑대때 전술



2차세계대전중 제일 먼저 소집된 늑대떼은 1939년 10월안에 하트만이 지휘하던 그룹 이었습니다.


되니츠제독은 대서양연안에 9척의 잠수정을 출병시키기로 계획을 하였으나, 다만 6척만이 기지를 출항하게 된었습니다.


불운하게 U-40, U-42및 U-45 등3척의 U 보트를 작전 지역으로 가던도중 잃었습니다.


단지 3척의 유보트로 HG-3에 대항하여,선박3척을 침몰시켰습니다.


이 늑대떼 작전의 지휘자는 U-37 에 승선해있었던 베르너하트만 소령이었습니다.

두번째 시도로, 되니츠 제독은 1939년 11월경 4척의 유보트로 호송선 KS-27을 공격을 지시했으나,

처음부터 성공을 거둔것은 아니었습니다. 되니츠제독은 그때, 해안에서

유보트 그룹을 좀더 효율적인 공격을 지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40년 늑대떼 전술

*지휘관의 이름을 모르는 것은 적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뢰징
6월 12 일 - 15 일 스페인서쪽에서 U-48 - U-29 - U-43 - U-46 - U-101 ,등 유보트 함대를

이끌고,US-3의 호송을 차단했으나,성과는 없었다.

프리엔
6월 12 일 - 15 일, 북아일랜드의 남쪽 에서 U-47 - U-25 - U-28 - U-30 - U-32 - U-38 - U-51,등

유보트 함대를 이끌고 HX-48의 호송을 차단으나 성과는 없었다.




1941년 늑대떼 전술

모드 브레너:
9월 18일 캐나다 북동부해에서 U-109 - U-208 - U-374 - U-573 등 유보트 함대를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였다.

쉴라게토도트

9월경 작전 수행

라이쓰볼프

9월경 작전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