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문제

한 밀립엔 두 부족이 살았는데, 친절하고 항상 참말만 하는 참말 족과 식인행습이 있으며 거짓말만 하는 거짓말 족이 살고 있었답니다.

한 여행가가 이 밀립에 사는 참말 족과 인터뷰를 하러 왔답니다. 그런데 밀립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던 참말족 가이드가 안 보이네요.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밀립에서 사람이 나오는데 세 사람이 나오네요. 분명 한 명만 나오기로 했는데....

다른 두 명은 거짓말 족인게 틀림없어요. 서로 자기가 참말 족이라고 하는데 누굴 따라가야 할까요?

1번 원주민: 저 둘은 거짓말 족입니다. 제가 참말 족이니 절 따라오세요.

2번 원주민: 3번은 분명히 거짓말 족입니다.

3번 원주민: 제가 참말 족입니다. 2번은 거짓말 족입니다.

2번 문제

참말 족이 사는 마을로 들어선 여행가는 참말족 족장의 한대를 받으며 부족 인터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많이 다친 듯해 보이는 사람들이 마을로 들어서내요. 이들은 참말족 정찰대라고 하는데 4개 조가 일렬로 서서 귀환하던 중에 호랑이의 습격을 당해 1개조가 낙오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잠시 후 낙오된 조가 나타났는데 이럴수가 4개 조가 나타났네요. 이 중에 3개 조는 거짓말 족인게 틀림없어요. 어떤 조가 진짜 낙오되었던 참말족 정찰대 조일까요?

먼저 귀환한 진짜 참말족 정찰대 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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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찰대 ㄱ조:  우리가 앞서서 가는 데 뒤에서 호랑이다! 라는 외침이 들리는 거에요. 우린 무서워서 그만 냅다 마을로 도망쳐 왔답니다.

  정찰대 ㄴ조:  길을 가는데 앞에 호랑이가 나타난 거에요.  우린 너무 놀래서 말할 틈도 없이 삥 둘러서 마을로 도망쳐 왔답니다.

  정찰대 ㄷ조:  우린 아내들에게 줄 선물 생각을 하면서 가는데 앞에 애들이 갑자기 뛰는 거에요. 우린 아무생각 없이 따라서 마을로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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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된 원주민 조A:  세번째로 서서 따라가는데 호랑이가 앞에 보이는 거에요. 우린 너무 놀래서 호랑이다! 라고 외친 뒤 싸우다가 왔답니다.

낙오된 원주민 조B:  ㄱ조  우리ㄷ조ㄴ조의 순서로 오는데 ㄴ조 앞에 호랑이가 나타난 것을 보고 호랑이다! 라고 외친 뒤 싸우다가 왔답니다.

낙오된 원주민 조C: ㄷ조 뒤로 가고 있는데 뒤를 보니 호랑이가 나타난 거에요. 호랑이다! 라고 외친 뒤 싸우다가 왔답니다.

낙오된 원주민 조D:  ㄱ조가 도망 가길래 뒤를 보니 호랑이가 있는 거에요. 호랑이다! 라고 외친 뒤 싸우다가 왔답니다.

답은 나중에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의외로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