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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0,168

벌써부터 치매노인.......

조회 수 603 추천 수 0 2008.11.12 15:36:29






   전 참 멍충이...인가....봅니다.................=_=;;
   젊은 나이에 건망증도 심해서 원.....




Episode 1




   문을 열쇠로 분명히 열었는데 안열려서 혼자 막 신경질 내고 보니까
   뭐야..........잠겨있잖아 ㅡㅡ;


   (네........전 열쇠조차 꺼내지도 않았던 겁니다 ㅡㅡ;)








Episode 2



   어제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집에 가고 있었는데
   핸드폰이 없어진거에요!!!!!!!!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없어졌다고 혼자 난리가 났었는데



  찾고 나니 참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친구와 핸드폰으로 얘기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_-;;

  








Episode 3



   어제 머리를 감았습니다+_+ 샤방샤방ㅋㅋㅋㅋㅋㅋㅋ
   (그녀의 날리는 머릿결 날리는 머릿결 10점만점에 10점♬ [퍼퍽;.......실은 1점...?;;ㅋㅋㅋ])





   샴푸를 좀 바꿔서 써봤는데
   뭔 놈의 샴푸가 거품도 안나고 향이 뭔가가 좀 다른거 같아요-ㅂ-





   그래서 저는 펌프질을 대략 10번?15번? 정도 마구 해댔지요~
   막 감다가 거품내기는 그냥 포기 하고 행궜는데 뭐가 자꾸 미끌거리더군요;;;




   아니...샴푸가 뽀드득한 맛이 있어야지 뭐가 이리 미끌대!!!!!
   하면서 혼자 궁시렁 대고 있었는데







   ................................제길, 린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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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

2008.11.12 16:29:56

저랑비슷하네요 ㅎㅎㅎ

저 요근래 3주정도된거같아요
시청마치고 친구네 가게놀러가는길에 친구랑통화를 하고있엇죠.
이래저래 한참 통화하다가

제가 USB를 시청 컴퓨터에자주 끼워놓고 오거든요..
usb는 챙겻나모르겟네라면서 호주머니 손넣어보니 있더라구요 ㅎㅎ
그담에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휴대폰을 놔두고 온거같길래 ㅋ 친구한테

야나 폰나두고 온거같다면서.. 아나 다시시청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말하는데 생각해보니 손에 통화하고있고 ㅋㅋㅋㅋㅋㅋ
아진짜 한참웃었습니다.

린스도 대박이군요 ㅎㅎ 진짜 이건 네이트 톡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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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2008.11.12 17:04:38

악 린스 ㅋㅋㅋㅋ;; 저는 샴푸로 머리 감았는데 또 샴푸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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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중독자

2008.11.12 17:18:12

저도 중딩인데.. 비누인줄알고 얼굴을 깜았는데 알고보니.. 샤..샴푸..

선물

2008.11.12 19:09:24

문득 냉장고를 열어보니 ~ 콜라가 있길래 페트병째로 들이켰더니 간장 ..

시공

2008.11.12 19:26:21

사탕 먹으면서 " 여기있던 사탕이 어디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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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MOD 폐인

2008.11.12 22:26:12

ㄴ 그건 제가 한말 ㅋㅋ (그전에)
전 샤워용 거품으로 머리감은적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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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MA

2008.11.13 14:04:02

...리모컨 들고서 "리모컨 어디 있는거야..."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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