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네이버 블로그가 더럽다는 예기를 들었습니다.

은근히 기분이 잡치네요. [화가 난게 아니라 짜증낫다라는 표현이 맞을듯.]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열받네요. 내 블로그가 더럽다면

내가 더럽단 예기와 마찬가지 일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왜 내 블로그에 들어왓냐고 말햇는데 카페 홍보 라더군요...[이부분에서부터 더 열받앗고요.]

'그뿐?'이라니까 'OO' ....[이제 본격적으로 폭발.]

이놈이 삐졋냐고 물엇지만 전 삐진게 아니죠. 단단히 화가 낫으니깐요.

당분간 엔돌핀은 블로그에 못 들어올겁니다. 댓글이나 안부글 올리면 삭제를 감행할거니깐요.

처음부터 그말을 하지 않앗더라면 내가 그냥 짜증만 내고 관둿을텐데

불난집에 부채질을 더해 상황이 더 커져버렸군요.

내가 좋아서 블로그를 고어풍으로 꾸몄는데 뭐? 더러워?

잠시후..엔돌핀놈이 채팅한걸 녹음해서 파일 첨부 되잇는걸 봣는데 이제 정말 화났습니다.

그분은 사과하고 싶어도 나는 그다지 사과하고 싶지 않다?

예...서로 이웃 삭제 햇고 최근에 올린 그놈의 안부글도 지웟습니다.

내가 챗방 다시 들어가니 나가더군요. 아 개 찌질이 같은놈.

내 블로그 들어와도 그다지 큰일은 안벌어지니..라는 소리를 지껄이고.

이제 나도 모른다. 걍 ㄲㅈ. 난 돌고래 같은놈은 기억 안나는데 이제 서로 모르는척 하자꾸나.

p.s

나도 사과 할맘 없으니 사과하라고 말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