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한다.
세상에 과연 진실이라 이야기되는 이야기 또는 사실은 과연 정말일까?

일본은 아직도 역사를 왜곡한다..
알면서도 독도를 자신의 땅이라 주장한다.

뒤늦게 알려진 세계 제1의 담배필터 제조회사 필립모리스사는 필터의 결함을 50여년간 은폐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것을 진실이라 믿게 마련이다.
정치가의 큰잘못은 큰뉴스에 묻혀 사라지기 마련이다.
예전의 lux? 인가 하는 신인가수의 알몸공연은 과연 가수들의 의도일까?
왜? 꼭 정치가의 부정부패뒤에는 연예계의 큰뉴스가 터져서 가려지는 걸까?
정치가는 왜 외국에서 안돌아 오는지...

사람들은 너무 바쁘다. 그래서 쉽게 잊는다..
누구의 부패,비리? 이제는 흔한일이며 사람들의 이를 갈게 만든다..
그러나 그직후에 큰 연예계뉴스 한번이면 싹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필자가 TV를 잘 않보고 영화를 보는 이유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가끔은 해서는 안되지만.... 그런생각도 가끔 든다..

신은 하나뿐인 진실을 내려 주셧건만...
인간은 둘로 나눈다..  

눈에 보이며 다들 아는 진실과 소수만 공유하는 비밀스런 진실..

검은 색안경을 쓴 사람들이 분통이 터질때쯤... 세상은 하얀색 안경을 사탕발림으로
씌우기 마련이다.. 언젠가 길거리에 주저앉아 울고있던 억울한 사람도 잊을까 두렵다..  그사람이 내가 될까 두렵다..

가끔은 TV보기가 정말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