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 소개즐겨찾기 추가
  • SNS로그인
  • 일반로그인

수다방

전체 글 보기공지사항자주묻는질문요청&질문자유게시판가입인사게임팁&공략내가쓴리뷰매뉴얼업로드게임동영상지식&노하우삶을바꾸는글감동글모음공포글모음명언모음회원사진첩접속자현황회원활동순위Tooli토론방추천사이트출석체크방명록


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242


 

아마 실망을 했을것이다..

 

잘하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누구보다 더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조금은 가슴 한편으로

꾸짓었을 수도..

그래 봤자 한번뿐인 걸~ 기회는 많을 수도 있잖아

 

많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제 다시는 놓치지 않을 자신은 있으니 된거야

 

아마 많이 외로울 수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보내주는게 나을 수도~

당장 안어울린다면 어울리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다~

 

아마 신을 원망 할 수도 나보다 나은 사람이 너무 많기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고백할 엄두도 안 나는 자신에게 또는 애궂은 부모님께 조금은 투정을 부릴수도

있겠지~

 

아마도 벌벌 떨면서 자존심이 상하고 창피 할 수도..

애써 눈을 부릎 떠 보지만.. 너무나 큰 상대 앞에서는 내딴에는 손에 피가 맺히도록

쥔 주먹이 못 미더울 수도 있어~

 

내 눈을 의심하고 나보다 잘난 사람의 시선을 피하는 내눈을

매일 아침.. 또는 매일 저녁 세수하면서 한심하게 쳐다보기도 해~

 

그렇게 오늘 하루도 나에게 실망하곤 하지~

 

하지만 한가지 한가지 배우는게 좋을거야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알고있는 것을 외치는것~

 

그 간단한 것을 알려고 하룻밤은 그냥 지나갔고 피곤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

 

내가 그사람보다 못난난 듯 보여서 일부러 멀리하려 한 그사람은

때론 나를 찾기도 해~

 

나보다 잘난 내친구는 세상 모든일을 나보다 잘하진 않아~

가끔 나에게 물어 보는걸?;;

 

벌써 친구가 되버린 내가 벌벌 떨던 덩치 큰 상대는

체력이 약해 군대 행군에서 내게 지쳐서 군장을 맡길때도 있어

 

내가 외치는 간단한 이야기는 사람들이 웃을수도 있지만

웃는 사람들은 내가 넘어야 할 산들일 뿐인 걸~

 

글쎄 남자가 무언지는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누가 자존심을 건든다면 부모,형제,친구에게 피해가 안간다면

대통령에게도 싸움을 걸수있고

 

사람이 많은 무대에서 지는것을 싫어하고 때론 고집이 세서

틀린것을 알면서 인정하지 않을때도 있어

그래도 뒤에서는 인정할 거 다 인정하고 사과할 것 다 사과하는 바보지~

 

미련하게 강해지고 싶다며 애궂은 나무에 주먹을 박아댈때도 있지~

이기지 못할 상대에게 못 일어날 정도로 맞을때도 있지~

곧 쓰러질거 같아도  퉁퉁부운 눈은 죽지 않는다는 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려 저돌적이고 또 언제 그랬냐는듯 약한모습을 보이고

그사람이 자신으로 인해 힘들어 하면 속쓰려 하며 떠나 줄때도 있어~

 

오늘 졌다고 내일 도 패배 할 거라는 법은 없어~

단지 오늘 지지않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지않은 내가 미울 뿐 이지..

 

세상에는 잘난 사람들과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하지만 그사람의 성공이 돈이라면~ 명예라면 , 유명세라면

 

나의 성공은 다른 것일 뿐이야

 

기죽지 마시길~

 

세계에서 가장 빡센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 2
  • 친구 라는건...(Real Story)
  • 2014-12-28 02:34
  • 3
  • 추측
  • 2012-08-03 14:51
  • 4
  • Way
  • 2011-11-13 00:39
  • 5
  • Me to day
  • 2011-04-27 20:55
  • 7
  • Comics
  • 2010-10-13 21:19
  • 8
  • 그래도..
  • 2010-07-29 00:20
  • 9
  • hearing impairment
  • 2010-06-08 23:58
  • 이 게시물에는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한미 은행장이 아들에게.. [5] 툴리 2007.02.27 14994
    공지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있는 가슴에 와닫는 글을 올려주세요. 툴리 2007.09.22 14253
    242 살면서 한번쯤은 잊고 사는 것들 [1] 렐리게임광 2020.01.16 328
    241 감사의 조건 10가지. 브레이브리 2019.06.15 387
    240 나중에 딸에게 말해 주고 싶은 42가지 (미국판) file 엠에이 2015.12.09 407
    239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file [1] 엠에이 2015.09.25 515
    238 개고기집 아들의 이야기 file 엠에이 2015.09.16 369
    237 웨이터 법칙 file 엠에이 2015.07.25 415
    236 행복은 미래에 있다 - 어느 교수의 강의 시작전 이야기 file 툴리 2015.04.09 1080
    235 인생의 7가지 규칙 file 엠에이 2015.03.10 490
    234 레이디제인이 연인들에게 file 엠에이 2015.02.16 686
    233 나 해보고 싶은게 생겼어 file 엠에이 2015.02.13 371
    232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 file 엠에이 2015.02.03 379
    231 돈과 기분의 관계 엠에이 2015.01.28 500
    230 마음 사용 설명서 엠에이 2015.01.21 398
    229 화 날때는 이렇게 file 엠에이 2014.12.31 408
    228 희망 대체의 법칙 엠에이 2014.11.28 602
    227 90세 인생에서 배운 35가지의 교훈 엠에이 2014.11.21 860
    226 행복한 대인관계를 위한 조언 엠에이 2014.11.15 511
    225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것들 [1] 엠에이 2014.11.11 508
    224 노인이 되지말고 어르신이 되라 file 엠에이 2014.11.10 568
    223 말로 다 할 수 없는 인생 엠에이 2014.11.06 568
    사이트소개광고문의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사이트맵

    익명 커뮤니티 원팡 - www.one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