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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Beautiful Sky-4장 파니와 카이의 진가

조회 수 7386 추천 수 2 2008.05.22 22:52:29


http://xbbs2.tsclub.net/skin/download.php?code=song0sg&id=2175&idx=500&filename=1_copy.jpg>

젠장.... 한번에 끝낼 상대는 아닌가?

하지만 이상하군....

크리베디스는 이런 낮에는 밝은 숲을 찾아오지 않을텐데.... 무슨일이지?

"쿠헤엑"

"쿠호호호!!!"

빌어먹을!!! 한번에 12마리의 오크라니!!

이대로는 위험해!! 다음것은 트롤 일거야! 그렇다면.... 지금 끝내는 수밖에!!!

카이 이자식은 왜 우리만 보내가지고!! 살아서 돌아가면 지옥의 군주에게 밟히게 해주겠다!!

"소환술! 정령술사!(고스트라이더의 소환술의 기초, 라이더가 강해질수록 술사들도 강해짐)"

이제야 안심이군, 그나마 난 마법사로 따지면 6서클 마스터니 다행이지.

술사의 숫자만 13 소환했으니 하나는 세니아 양을 보호하도록 명령해야겠군.

"어쩌냐 개야, 너의 두 머리가 베어지게 됬으니, 바로 여기서 말이야!!!"









이번에도 오크야..... 썩을.... 그렇다면 하는 수 없군.

레드 스카이로 몇놈 죽여서 좀비로 만드는 수밖에!!!

간다!! "헤이스트! 그리고 스트랭스(각서클에 해당하는 보조 마법, 힘이 강화된다)!"

슥. 슥. 슥. 슥. 슥.

쿵. 쿵. 쿵. 쿵. 쿵.

됬다!!! 숫자가 부족하니 어쩔수 없지!!!

"데드셔널 애니메이트!"

5마리의 오크가 우두둑 소리를 내며 5마리의좀비가 되었다.

그렇다면 궁극기를 써야하나!

"데쓰셔널 오브 나이트(좀비 5마리를 제물로 삼아 피와 네크로맨서의 상징인 사신:드로크리를 소환한다)!"

이제 드로크리! 너의 힘을 보여줄때다!!!









"환신격 발동!"

나의 이도류가 빛을 발할때군....

이 파니스트만의 궁극기를 보여주겠노라!!!

쿵!

잠시 적을 향해 뛰는 것 만으로도 이런 힘을 발휘한다

환격류는 한번의 공격으로 2~12번에 달하는 공격을 펼칠수 있다.

이제 한 개머리는 끝났고!!!

역시나, 오크들이 뛰어들었으나 나의 환격은 다르다.

이도류에다가 궁극의 인보커 대 마도사인 그레크리쳔이 만든 이 검이다.

아버지의 유품이긴 하지만.....

그러므로 이 검은 오토-환격방어비기 를 쓸 수 있게 되있다.

게다가 환격류에는 최고의 힘을 발휘한다.

오크는 12마리! 내 공격은 24번! 절대로 막히지 않는다!



쿵!!!!!!

"쿠호호호!!!!"

"어이구, 우리 강아지 많이 아퍼? 그렇게 아퍼?"

"으르르..... 크항!!!"

제길! 녀석의 재 소환 표시다!

이렇게 되면 방법은 2개다.

현재 환신격으로 인해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다시 한번더 시도한다

나머지 하나는 수비 치중으로 체력을 비축한후 녀석을 없앤다.

어떻게 하지?









과연! 드로크리군!

순식간에 오크들이 전멸하다니.....

난 드로크리를 마력으로 전환한 후 매직아이(각 서클,서클이 상승할때마다 범위 상승)를 발동시켜

파니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 걸, 녀석이 트롤들에게 공격 받고 있었다.

빨리 가야 겠군.

그런데 같이 가야 하는 데 그러려면.....

"저..저기 이제 파니와 세니아양을 구하러 가야 하는데...."

"빨리 가죠, 어떻게 가야하죠?"

"마법을 써야 하는데 같이 가려면...."

"가려면?"

"손을 잡고 있어야 해요...."

"네?음.... 뭐 저는 카이군이 좋으니 상관은 없는데...."

응?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땡그랑~ 땡그랑~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오는가!!!

그 빌어먹을 파니 녀석때문에 치이던게 내 인생이였다.

녀석은 은발 머리에 은색 눈동자였다.

키는 매우 크지는 않다 하여도 작지는 않은 편이였다.

살짝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나 해야하나?

그에 비해 나는 푸른색 머리에 붉은 눈동자였다.

그래도 녀석만큼은 아니여도 미남축에 낀다고 자부했다.

그에 대한 부상이 주어지는 순간이였다!!

이제 그럼 가도 되나?

"저도 레이니아양이 좋습니다, 그럼 갑시다."

손을 잡고 마법을 캐스팅 했다

"텔레포테이션(8서클의 텔레포테이셔너스트의 막강스킬)!"









난 결국 수비에 치중하기로 하였다.

물론 녀석은 한쪽 머리가 이미 없기에 6마리의 트롤밖에 소환하지 못했지만....

트롤의 이빨의 파괴력은 장난이 아니였다.

나무로 피했다고 신속으로 피했지만 나무는 잘렸다.

거기에 정령술사도 전멸에 가까워 지고 있었다.

난 결국 수비로 완전히 전환한후 녀석의 약점이 보이면 바로 돌격하기 위한 전술을 생각했다.

그렇다면.. 장창이 필요하다.

"소환술! 극시관창(길이 3M의 엄청난 길이의 창. 정화력이 뛰어난 엘프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엘프는 힘이 부족하다.
그로인해 하프엘프만이 사용이 가능하다.) 소환!"

이건 한번 휘둘르면 주위의 적을 날릴수 있다.

인간일 시에는 죽겠지만....

정령술사 넷을 세니아 양에게 보냈다

"힘내세요! 파니스트님!"

힘이 넘쳐 흐르는구나......

이제 응원도 받았겠다, 저 못생긴 악마들을 퇴치해볼까!

훙~!

과연 힘은 셌다.하지만 워낙 큰 창이다보니 사용하는 체력이 급속하게 내려간다.

됬다!! 크리베디스가 빈틈을 보였다!

펑!

"환신격 발동! 사라져라! 이 빌어먹을 자식아!!!"









우리가 도착했을땐 녀석이 환신격으로 크리베디스의 목을 베고 있었다.

짜식, 멋있는데?

그러나 라이니아양은 별 흥미가 없어보였다.

그 후 녀석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내게 왔다.

"이제야 오냐?"

"뭐, 끝만 좋으면 되지."

"그렇긴 하지만...."

"하하하하"

"하하,지금 웃음이 나와?!"

탕탕!

그러는 사이에 총소리가 들려왔다.

"뭐지?"

"총 소린것 같군, 한번 가볼까?"

"좋지, 세니아 양은?"

"좋아요!"

둘은 그사이에 많이 사이가 좋아졌나보다.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뭐

탁! 탁! 탁! 탁!

열심히 뛰어간 그곳에는 한명의 마법사와 총잡이(건슬링거)가 오크들을 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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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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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살놈

2008.06.01 02:05:25

아무리 생각해도........행동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듯 싶어요 슥 이라는건 배었다는 뜻입니까? 찔렀다는 뜻입니까?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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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2008.06.15 15:41:55

슥? 찔렀을때도 슥이란 소리가 나던가요? 왜 몰랐지? 일단 베었다는 뜻입니다.....

Happy Days

2008.08.02 20:09:58

내용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뭔가가 조금 ... 행동 묘사에 대한 설명도 적고 시점도 이상하게 변하고

아 태클 투성이네요 ㅎ 죄송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한 약속은 지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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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8.08.03 12:00:50

ㄴ 하하;;
저도 쓰던도중 너무 빠르다는 생각을 했어요;;
시점은 1인칭 주인공, 1인칭 관찰자,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변합니다.
그...그것보다 마지막에 한약속이 뭐지...ㄷㄷ;;

엄수진

2008.08.13 09:05:31

재미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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