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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게임』 마권사(魔拳士) - 프롤로그

조회 수 6240 추천 수 0 2009.07.26 21:38:49


-설정집-

 

1.유저들은 레벨에 제한이 있다.

 

제한 레벨은 60이며 그 이상은 레벨업이 불가능하다.

 

2.1차전직은 제한이 없다. 1에서도 전직은 가능하다.

 

하지만 전직퀘스트에도 왠만한 난이도는 존재한다.

 

따라서 평균 전직레벨은 3~7이다.

 

3.2차전직의 제한은 레벨 30이다. 30에 하든 50에 하든 상관은 없다.

 

2차전직에는 하나의 길을 갈것인지 아니면 두개의 능력을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게된다.

 

검사라면 그대로 기사로 전직해 더욱 강한 체력과 방어력과 검술의 능력을 키울수가 있고

 

아니면 마검사로 전직해 마법과 검술을 같이 병용할수 있다. 하지만 마법의 능력은 지능에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스탯을 잘 짜지 않으면 2차전직에서 오히려 안좋은 전직상태가 될수도 있다.

 

참고로 2차전직 때 배운 스킬은 궁극전직을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다.

 

4.궁극전직의 제한은 레벨 50이다. 하지만 궁극전직을 일찍한다고 좋은것만은 아니다.

 

궁극전직상태에서 배울수 있는 스킬은 빨리 배울수 있지만 스탯은 오히려 증가하지 않는다.

 

여기서도 제대로 된 선택을 해야 한다.

 

5.마법카드는 존재한다.

 

능력은 지능에 비례하지 않는다. 만든 마법사의 능력에 비례한다.

 

따라서 50이 만든 헬파이어 마법카드보다 60이 만든 헬파이어 마법카드가 강하다는 것이다.

 

라이트나 기본적인 마법카드부터 헬파이어나 메테오스톰처럼 강력한 공격형 마법도 존재한다.

 

하지만 소설에서 나오는 디멘션워프(시공간 도약 마법)와 같은 10클래스 이상 마법을 구현되지 않는다.

 

6.배경은 안타리아 대륙이다.

 

유럽풍을 지닌 서(西)안타리아 와 무협풍을 지닌 동(洞)안타리아가 존재한다.

 

서안타리아에서 시작한 검사는 판타지계열 검사가, 동안타리아에서 시작한 검사는 무협계열 검사가 된다.

 

물론 스탯증가치도 틀리다. 게다가 서안타리아에는 대부분의 검이 판타지계열이여서 옮겨오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바이다.

 

그리고 동과 서를 옮겨다니기 위해선 실크로드를 통과해야한다.

 

실크로드에서의 평균 몬스터레벨은 60이다.

 

7.참고로 실제와 안타리아에서의 시간의 차이는 1:8이다.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나 퀘스트(A급 이상 퀘스트)가 아니라면 20시간동안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4시간은 휴식을 취해야 재접속이 가능하다.

 

 

------------------------------------------------------------------------------------------------------------------------------------------------------

 

어느 서울 72층 빌딩,

 

이 빌딩의 48층에 사는 크 모씨(음!?)는 약 10년간 툴리의 고전게임이란 사이트에 몸을 담고있다.

 

힘든 중학교 생활과 더 힘들고 지옥같고 자살충동을 느끼게 했던 고등학교 생활을 끝마쳤.......으나!?!!

 

죽을만큼 열심히 취직준비를 열심히 죽도록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대학생이 되었다.

 

어느새 그의 나이는 24살. 군대를 약 1년 4개월을 갔다온 그는 현재 마지막 4학년에 진학중인데....

 

 

 

 

".........아...자게 가봐야지..."

 

늘그막한 목소리로 아무생각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전형적인 Byung God(신)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왜 사냐 쟤는...

 

"아 제 맘입니다  후후훗...."

 

...크흑;;; 저 욕나오는 미소는 뭔가!?

 

미래에 정말 저렇게 되면 자살할까?

 

"아, 제발... 그러면 지금의 나도 없잖아"

 

넌 세상에 몸담을 가치가 못돼.

 

"아...그런가? 그러고보니.....   넌 뭐야!? 죽을래!? 작가 주제에 어딜 주인공 방에 와있어!?"

 

자...어디 주인공을....

 

"형, 사랑해요 ♡♥♡♥♡♥♡♥♡♥"

 

주인공을 시급히 바꿔야겠어.

 

"....."

 

그렇게 작가에 권력에 쓰러진 주인공 크 모씨는 툴리에서 자유게시판을 훑어보고 있었다.

 

그런데 알바, 학부활동, 음주가무,소개팅가서 폭탄 밟기... 등등의 악행과 선행을 일삼던 크 모씨는

 

옆에 고요함이라고 써져있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의 글을 찾았다.

 

"오... 선 모씨, 오랜만에 글 쓰셨군, 오랫동안 잠수 좀 타시던데..."

 

딸깍.

 

약간의 효과음과 함께 자유게시판에 글이 열렸다.

 

제목은 안타리아 하시는 분~

 

"안타리아라....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참고로 창세기전의 배경은 안타리아다. 물론 여기서 그뜻은 아니다.

 

태초의 대치 뭐 이런 뜻이다.

 

"흠.......가상현실게임이라.... 재밌겠지만 너무 비싸겠어, 차라리 창세기전5를 하고 말아"

 

그런데 점점 내리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다.

 

-선착순 2분!!-

 

-안타리아 게임기와 3년 무료 이용권 드립니다-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쪽지로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얀색으로 써진글이라 그처럼 드래그 하면서 읽는 사람만이 발견할수 있었다.

 

"우왕!? 땡잡았네...."

 

그렇게 놀라던 크 모씨는 3초뒤에 고요함이란 닉네임을 클릭한후 쪽지를 보냈다.

 

-선착수우운~!!!-

 

그후에 다시 답장이 왔다.

 

-선착순 2등!! 아슬아슬 하셨네요 ㅋ-

 

-자, 주소만 적어주세요-

 

"흠......우리집 주소가...."

 

그래도 친한 사람이기에 신용이 가서 쪽지에 주소를 쳐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집 주소를 읽으면서 쓰는건...

 

그의 뇌는 바로 닭머리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닭과 같은 짐승의 머리는 대X리가 맞으나 저 생물체는 사람이긴 하기에 닭 머리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집 주소를 말하면서 치지 않으면 틀릴우려가 상당히 높다는걸 아는 그였다.

 

"됐다!!"

 

진짜 못났다.

 

"훗...이게 너의 미래의 모습이다"

 

커헉...!! 아니돼...!!!!!

 

"두렵나!? 자...어서 빨리 공부나 쳐 하란말이야!!! 그래야 이렇게 않돼!!"

 

그...그...그렇군!! 자 빨리 공부를.... 해야 한다지만 이건 다 써야겠다.

 

"그래, 이건 다 쓰고 해도 별 상관없어"

 

그렇게 하루가 지나도록 그는 게임의 가이드를 다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검사는 어쩌고 저쩌고...검사는 어쩌고 저쩌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의 뇌는 닭머리다. 따라서 여러번 읽으며 주입시켜주지 않으면 절대 기억해낼수 없다.

 

빠드드드드득!!!

 

오호....캐릭터 주제에 감히 작가에게 이를 갈다니 못났군 못났어.

 

"....휴...니가 공부를 안하기만 바랄 뿐이다"

 

.........아 젠장....

 

 

 

그렇게 하루가 흘렀다.

 

 

 

 

 

 

 

 

띵동~

 

"누구세요?"

 

"아, 안녕하세요, 안타리아 소프트 입니다. 게임기 설치하러 왔는데요"

 

"어서오세요"

 

그런데 갑자기 그 종업원이 한 휴대폰과 이어폰을 주며 말했다.

 

"이겁니다"

 

"그렇군요.......네!?"

 

"아, 이겁니다. 보통은 설치하는 것인데, 주문하신분이 휴대용과 안전성이 더욱 좋아진 이 제품으로 주문하셨습니다"

 

"....."

 

그렇다.

 

선 모씨는 갑부 오브 갑부(갑부 of 갑부)였다.

 

영국 대기업 그론데리아 회사의 외동아들....은 아니고

 

미국에 실리콘벨리중 거의 극소수로 살아남은 회사중 하나였다.

 

바로 자동차회사였는데 연 순 이익만해도 6천만불!!

 

차원이 틀린 갑부였다.

 

그가 선물(어잌후, 본명 거론...)했으니 당연히 스케일도 틀리지 않겠는가!!

 

그렇게 멍때리는 사이 어느새 종업원은 나갔다.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너 수전증이냐?

 

"아니야, 임마!!"

 

아, 아니면 아닌거고. 아무튼 그렇게 조심히 귀에 이어폰을 꽂고 전원버튼을 살포시 눌렀다.

 

-안타리아에 접속하신것을 환영합니다-

 

-세계최초의 가상현실게임은 아니지만 가장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게임이니만큼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뇌파 인식을 시작합니다-

 

몇초동안 익숙한 성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연주...씨였나?

 

하여튼 목소리 좋기로 소문난 분이다.

 

마음씨 착한 마법사 목소리도 내시고 게임 캐릭터 등등 여러개를 소화하시지만 매번 독특했던 목소리톤과 다른느낌!!

 

"흠....."

 

7초간 정적이 흐른후 목소리가 들려왔다.

 

-뇌파 인식결과, 아이디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디를 생성하시겠습니까?-

 

"예"

 

그는 가이드북에서 본것을 착실히 이행했다.

 

-안타리아는 여러 종족이 존재합니다.현재 오픈된 종족은 인간, 엘프, 드워프 이 셋입니다-

 

"인간"

 

-인간을 선택하셨습니다,캐릭터 이름을 정해주십시요-

 

"크시루" 

 

-크시루 맞습니까?-

 

"예"

 

-처음에는 하나의 왕국에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흠....팬드래건"

 

-팬드래건 왕국을 선택하셨습니다, 맞습니까?-

 

"....ㅇ"

 

그가 예라고 말하려는 순간 작가가 태클을 걸었다.

 

순간 귀가 않좋나? 라는 생각을 했지?

 

"아니야!!"

 

-처음에는 하나의 왕국에서 시작 하셔야 합니다-

 

"........... 헐................팬드래건"

 

-팬드래건 왕국을 선택하셨습니다. 맞습니까?-

 

"예"

 

-인물외모가 변경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실건지 생각하신후 뇌파인식이라고 하시면 인식됩니다, 그럼 시작하세요-

 

고요함이 흘렀다.

 

"뇌파인식"

 

-이걸로 하시겠습니까?-

 

그의 눈앞에 하나의 형상이 펼쳐졌다.

 

 

"예!"

 

-기본 정보 습득을 완료했습니다, 접속하시겠습니까?-

 

"예!"

 

-안타리아 행성에서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그렇게 빛으로 향한후 하나의 굵직한 목소리가 들렸다.

 

-용자여...세상은 그대를 원하고 있다-

 

"...?"

 

그후에 그가 눈을 떴을 땐 사람들이 붐볐다.

 

"토끼의 가죽 삽니다!! 선제시!!"

 

"고대의 동굴을 가실 성직자분 구합니다, 렙제 15입니다"

 

쩌억!!!

 

야, 입 닫어, 입 닫어.

 

"아아, 그렇군, 정말 똑같은데...."

 

그는 요리저리 몸을 움직였다.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생각조차 않했다.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그런데 멀리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헐~... 저 남자 처음하나봐"

 

"풋... 생긴건 귀여운데 자기 형상이려나?"

 

화르르르륵!!!!

 

그의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기 시작했다.

 

"꺄르르르르~ 저거 귀여운것좀 봐"

 

"난 별론데..."

 

얼굴에 정빵으로 헬파이어 맞아도 저런 색은 아니리!!!!

 

그가 향한곳은 초보자 훈련소였다.

 

그곳에는 한남자가 있었다.

 

"연습하러 온건가?'

 

"아, 예"

 

"10쿠퍼이네"

 

웃으면서 웃는 교관.

 

처음에 주는 돈은 1실버.

 

100쿠퍼가 1실버니 거의 10%를 먹는것과 다름이 없었다.

 

"헉쓰쓰!!!"

 

헉은 놀랐단 의미고 뒤의 쓰는 두배 놀랐단 뜻이다. 따라서 4배나 놀랐단 뜻!!

 

'으윽!! 내가 당한만큼 얻고 나가리!!!!'

 

복수심에 가득찬 그의 투지!!!

 

부르르르르....

 

몸이 떨릴정도로 사기 먹은 기분.

 

어떻게 초보자 수련관에서 사람의 등을 쳐먹는단 말인가!!!

 

그가 들어가자 한명의 남자 역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등쳐먹히셨군요...."

 

크시루가 말을 하자 하늘을 쳐다보던 남자는 귀차니즘에 찌들었지만 잘생긴 얼굴을 들이밀었다.

 

 

"하하....그쪽도 그러신가보군요"

 

"그렇죠 뭐"

 

"여기서 뭐하시는 지는 아세요?"

 

"아마 여기서 레벨업 할수 있는 몬스터도 나오고 그럴겁니다"

 

"그렇군요...하하...."

 

"동병상련에 인연도 인연이니 그쪽 나이가...."

 

"전 24살입니다"

 

"오..? 동갑이네요"

 

"아, 아시는 분이 선착순으로 해서 주신건데 이렇게 시작이라니...."

 

"흐음? 저랑 같네요? 전 그분이 최신형으로 휴대폰처럼 생긴거 주셨는데, 무료 정기이용권 3년치까지"

 

"흐으으으음!? 혹시 툴리......?"

 

"동갑이라면......."

 

"그래, 나야!!!"

 

"중독자님이신가?"

 

"....."

 

그가 갑자기 그를 쳐다봤다.

 

그후에 그가 입을 열었다.

 

"너가 중독자님 아니셨.....?"

 

"흠!? 그렇다면 이카??"

 

"아...그렇다면..... 시루떡!?"

 

"뭐야, 이 호빗은"

 

"어쩌라고 먹어버릴까보다"

 

야야, 시끄러워 스크롤 길어져.

 

"넌 빠져"

 

크시루와 이카루스가 날 바라보며 동시에 말했다.

 

자 이로써 프롤로그 마칩니다....

 

"헉, 야!! 잠시만!!!!!! 스토오오옵!!!!!"

 

----------------------------------------------------------------------------------------------------------------

 

자...... 프롤로그 치고 무쟈게 깁니다.

 

그냥 껄쭉껄쭉(???) 넘기지 마시고 차근차근 읽으시면 지루하시진 않으실겁니다.(아무래도)

 

몇 분 회원분들을 언급했거든요.

 

물론 이소설에서 나오실지 모르지만....

 

아무튼 전 뾰로롱~~~~~

 

출연하시고 픈 손!?

 

P.s. 참고로 그냥 저요!! 라고 하시면 싱크로율 맞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얼굴 넣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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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했다!!


선물

2009.07.27 01:13:29

이 뭐 ... 고요함 하면 저인줄 눈치챈 사람 별로 없을텐데 ㅋㅋ

C.a.l.m(고요함) = 그린티 = 선물

 

근데 참 기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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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9.07.27 22:25:39

역시 내 소설은 긴것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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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キモトイツキ

2009.07.27 09:14:48

전 선물님 툴리바에 출연하는 것으로 만족을;;;;;(김칫국부터 마신 이츠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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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9.07.27 22:27:03

그냥 넣겠소!!!!
채팅방에서 넣어달라고 하셔서 넣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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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ukick

2009.07.27 22:28:39

좋습니다.

 

하지만, 소설 보다가 제 출연 캐릭이 별로라고 생각되면 출연 하지 않겠습니다.


이카루스

2009.08.02 23:57:00

야! 너 왜자꾸 이렇게 길게 쓰는건데?!

 

분량봐라 분량... 아오 그.... 멋져 아주!

 

이거 읽고 곧장 나 나오는 편으로 간다!!

 

아니 잠깐, 나 이거 몇편인가 본거같아. 저 노란머리 내가 게임으로 봐서 알지만 일단 쟤가 나인거 같던데?

 

아 몰라 ㄷㄷ

 

걍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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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9.08.11 13:30:21

흠...

프롤로그 겸 1편이라고 할려고 했지만 짧은거 같아서.<응!?

어차피 몇편은 짧으니 계속 봐주면 고맙겠~


함규식

2009.08.11 13:09:09

스... 스크롤이 약간.. 아..안습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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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9.08.11 13:31:20

흠....

길게 쓰는게 취미여서.....

역시 그래도 봐주니 고맙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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