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 소개즐겨찾기 추가
  • SNS로그인
  • 일반로그인

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153


제목 설명부터 갑니다.

 

여기서 피리란 프랑스의 수도 파리를 개명시킨겁니다.

 

전편에 나왔던 잉글랜드를 앵글랜드로 런던을 론던으로 뭐 한것과 같이요.

 

한 의 피리 침공기라고 할수 있겠군요 ㅋ

 

------------------------------------------------------------------------------------------------------------------------------------

 

 

↑ 선 모씨 캐릭터 선물

 

선물은 열심히 한 길드가 있는 헤이스팅스 성에서 업무 중이였다.

 

국적만 보고서 바로 승인시키는 선물의 모습.

 

현재 한(韓)의 길드원은 약 1000여명.

 

하지만 정작 실력있는 유저들은 일행들까지 약 50명 정도.

 

현재 글로리아 길드가 소유중인 피리를 공격하기엔 역부족이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인맥을 구해놓는 거였는데...'

 

1때부터 솔플로 60까지 올린 그였기에 인맥이란 없었다.

 

그는 그의 검인 레아를 보며 말했다.

 

"레벨 30부터 지낸 너야말로 진정한 인맥이겠지"

 

루비와 사파이어 에메랄드가 박혀 있는 이 검은 화(火),설(雪),풍(風) 의 스킬들의 능력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내구도 무한의 유니크 아이템. 이 검을 얻은 이후로 게임오버 당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크.... 부 길드 마스터들은 열심히 사냥중이려나?"

 

허리를 뒤로 제치며 기지개를 편 선물은 중얼거렸다.

 

"큭... 그러고보니 2차는 해야 공성전에서 능력 좀 보이실텐데..."

 

일행들을 생각하며 곧 있을 공성전을 생각하고 있었다.

 

 

 

 

 

 

 

 

 

차례대로 이츠키 이카루스 크시루 사이디스.

 

 

 

 

열심히 리자드맨을 학살중인 일행들.

 

리자드맨은 약 2M정도이며 할버드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어쩔때 보이는 리자드 워리어와 마스터는 검도 들고 있었다.

 

크시루의 선괄곤이 리자드 마스터의 할버드를 강하게 내리쳤다.

 

리자드맨의 레벨은 30, 워리어는 32 마스터는 35이다.

 

지금 이들의 레벨은...

 

크시루 : 27   이카루스 : 28  이츠키 : 31  사이디스: 30

 

한달동안 거의 사냥만 한 결과였다.

 

사이디스의 주문이 들려왔다.

 

“하늘을 울리고, 땅을 진동하는 전기의 힘이여 지금 나 그대의 힘을 필요로 하니 나에게 그 힘의 한 조각을 허락해다오”

 

일행은 사이디스의 주문을 듣고 흩어졌다.

 

"라이트닝 필드!!"

 

라이트닝 볼트의 확대마법이라 할수 있는 라이트닝 필드.

 

리자드맨 20마리중에 순식간에 7마리가 죽고 나머지는 휘청거렸다.

 

워리어는 한마리 죽고 4마리는 피해를 입었고 마스터들은 거의 피해가 없었다.

 

"살검!!!!"

 

이카루스의 두개의 검이 한곳을 향해 움직였다.

 

바로 리자드워리어의 목!!

 

워리어는 할버드로 막아냈지만 결국 백호골검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천호검에게 목을 내주었다.

 

바로 다른 리자드 워리어가 이카루스의 뒤를 노리고 할버드를 휘둘렀다.

 

"이크!!"

 

두개의 검을 교차시켜 뒤로 빠졌다.

 

하지만 바로 밑으로 낙하하고야 말았다.

 

"캉!!!!!!"

 

검과 할버드가 만나 그 충격으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시 한번더 할버드가 위로 올려졌다.

 

그순간....

 

"빠악!!!!"

 

크시루의 발이 리자드 워리어의 정수리에 직격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모션!!

 

바로 밑으로 내려가며 하나의 스킬을 사용했다.

 

"곤기!!!"

 

선괄곤에 푸른색 기가 어려왔다.

 

"우우우우우웅!!!!"

 

"푸욱!!!"

 

단단한 리자드 워리어의 흉갑을 뚫고 바로 심장에 들어가버린 선괄곤.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드디어 크시루의 레벨 29!!

 

"아자!! 1업만!!!"

 

그와 동시에 크시루의 모습이 사라졌고 크시루는 그대로 왼쪽 선괄곤으로는 위를 막고 오른쪽으로는 리자드마스터의

 

다리를 공격했다.

 

"뿌각!!!"

 

['리자드 마스터' 의 왼쪽 다리가 골절했습니다 : '리자드 마스터' 의 힘 20% 하락 , 민첩 60% 하락 , 체력 10% 하락]

 

바로 왼쪽으로 휘청하는 리자드 마스터

 

그대로 크시루는 골절된 부분에 로우킥을 날렸다.

 

"아자!!!!"

 

리자드 마스터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바로 넘어졌다.

 

"멸곤!!"

 

선괄곤이 오러에 휩싸였다.

 

그리고 바로 크시루가 왼쪽 선괄곤으로 사선으로 베어냈고 오른쪽도 사선으로 베어냈다.

 

그리고 허리로 두개의 선괄곤이 향했다.

 

"사아아악!!!!"

 

단 1초만에 X가 표시와 수평으로 상쳐가 난 리자드 마스터.

 

"마무리다!!! 합곤!!!"

 

선괄곤을 머리위에서 돌리더니 하나의 모양의 창이 생성됬다.

 

"흐아아아아!!!!"

 

오러가 어린 선괄곤은 그대로 리자드마스터의 정수리부터 사타구니까지 베어냈다.

 

"쿠우웅!!!"

 

바로 분리되는 선괄곤.

 

"자...이번엔 어떤 아이템이 나왔나 볼까?"

 

이카루스가 검을 집어넣으며 말했다.

 

하지만 나온 장비는 있었으나 일행들이 착용하는 장비보다 훨씬 안좋았다.

 

"쳇..별거 없네, 휴식 좀 하고 더 깊게 들어가 보자"

 

리더 격인 이카루스가 말했다.

 

백호 위에서 유유히 누워있는 이카루스

 

물론 누워있으면 체력이나 마나가 빨리 달긴 하지만 공격당하면 거의 100% 크리티컬이기에 보통 잘 눕진 않는다.

 

이카루스야 지금 백호 등에 타있으니 그렇지만...

 

모두가 체력과 마나가 회복되자 이카루스가 일어서며 말했다.

 

"자!! 크시루!! 선봉장으로 임명하노라!!"

 

"지X 한다, 병사도 없는데 뭔 선봉장,  웃기시네"

 

"뭣이!!!"

 

"그냥 니가 가, 나는 죽기 싫어, 너는 위험하면 백호 앞으로 내밀면 되잖아"

 

크시루가 심드렁 대꾸했다.

 

"그러면 문제로 결정내자"

 

"어떤 문제?"

 

이카루스가 말하자 크시루가 물었다.

 

"자, 또치는 무슨 동물일까요?"

 

"....오리지 멍청아"

 

"땡!!! 멍청한건 너야 임마!!!!!! 걔는 타조야!!"

 

"뭐 싸이코야? 털이 흰색인데 오리지, 이 미련한 놈이!?"

 

"헹!!! 목이 그렇게 긴데 무슨 오리야!! 타조가 분명해!!"

 

이때 이츠키가 끼어들었다.

 

"닭 아닌가요?"

 

"뭐임 님은!?"

 

이카루스가 이츠키의 대답에 어처구니 없다는듯 소리쳤다.

 

그렇게 크시루와 이카루스가 외계어를 남발하며 싸우는 사이 사이디스가 나지막히 말했다.

 

"ㅉㅉ, 니들이 그래서 안돼, 나같은 천재는 모든걸 알고있지 ㅇㅇ"

 

"헹!!! 답해봐!!!"

 

이카루스가 사이디스에게 소리쳤다.

 

"ㅉㅉ, 또치는 학임"

 

"..........."

 

"........."

 

"............"

 

모두가 조용해 지는 지금, 사이디스는 더 크게 소리쳤다.

 

"바보들아!!! 천재를 본받아라!!"

 

 

 

 

 

 

 

 

 

 

 

 

 

 

 

 

 

 

 

 

 

 

 

 

1250922293.jpg 1250922728.jpg 1250922742.jpg 1250922794.jpg 1250922814.jpg

 

 

"허...벌써 2차 하셨다고요?"

 

선물이 크시루의 귓말에 놀랍다는듯 반문했다.

 

-예, 저는 마권사고 , 이카루스는 풍검사, 이츠키님은 로얄가드, 사이디스님은 썬더마스터입니다

 

모든 2차전직 조건은 이렇다.

 

전직교관이 아공간에 유저를 집어넣는다.<응!?

 

그리고 2차전직에 맞는 스킬을 만들어 내면 된다.

 

선물은 블레이드 윙(사용중인 블레이드계열 스킬과 같은 계열의 날개 소환, 효과는 블레이드 계열의 속성에 맞는 오러 발생)을,

 

크시루는 태극권(太極拳 태극의 모양으로 염과 빙의 기운이 조화를 이루어 권풍 발생)을,

 

이카루스는 섀도우 킬(약 전방 10M 앞에 나타남과 동시에 그 안에있는 모든 적을 벤다)을,

 

이츠키는 셰틀라이트 어택(위성폭격, 범위는 시전 목표로부터 10M안에 있는 적, 데미지는 마나 소비량에 따라 틀림)을,

 

사이디스는 폭뢰격(幅雷擊 무기에 전격의 성격을 부여함으로써 타격탕한 적은 100% 확률로 감전)

 

하지만 각각 개인스킬답게 마나와 체력소모가 장난이 아니다.

 

특히나 셰틀라이트어택은 가장 큰 데미지를 낼려면 선물의 마나의 50% 정도는 필요하다.

 

태극권도 마찬가지이며 섀도우킬은 마나가 부족하면 체력까지 잡아먹기때문에 더욱 사용하는게 껄끄럽다.

 

폭뢰격은 별 무리가 없고 블레이드 윙은 프레임 블레이드 후에 사용하면 프레임 오러가 생성된다는것이다.

 

각각 사기 스킬들이지만 다른 개인스킬들도 많으니 별 상관이 안된다.

 

"흠...그러면 이제 드디어 피리 공략작전이 시작되는건가...."

 

선물이 길드채팅으로 공지를 날렸다.

 

['한(韓)'의 길드마스터 해피데이즈입니다, 현재 접속중이신분들은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길드원들이 긴장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온것이기 때문이다.

 

[저희 길드는 현재 글로리아 길드가 소유중인 피리를 공략하고자 합니다]

 

"...."

 

모두가 조용했다.

 

[결전의 날은 게임시간으로 내일 아침 9시입니다. 모든 준비를 끝내주시고 공성에 참가하실분들은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선물은 길드센터에 글로리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고 게임시각으로 아침이 밝아왔다.

 

"여러분!!! 드디어 아침이 밝았습니다!!"

 

선물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결전의 날의 아침입니다, 역시 태양은 밝군요"

 

그렇게 말하면서 선물은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공성 참가인원은 약 500명 , 평균레벨 27, 2차전직 이상 유저 200명, 궁극전직인원 1명....'

 

적의 길드원은 강했다. 유저는 약 500명으로 동일하지만 평균레벨이 31에다가 2차전직 이상 유저가 300명이다

 

2차전직 유저 한명이면 1차전직유저 10명쯤은 가뿐히 막기 때문에 2차전직유저가 가장 중요하다.

 

'최악정도는 아니지만....어려운건 마찬가지겠어'

 

결국 그는 레아를 들고 소리쳤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피리를 공략하고 웃을 수 있겠는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그 후에 약 500명의 손이 올라왔다.

 

'좋아....이정도라면....!!'

 

"전군!! 파리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와와와아아아아아!!!!!!!!!!!!"

 

아침해는 더더욱 빛을 발했다.

 

------------------------------------------------------------------------------------------------------------------------

 

이제는 조금 짧게 짧게 쓰겠습니다.

 

그렇게 길게 써도 좋지는 않을것 같아서요...

 

자, 댓글 필수 인거 아시죠? ㅋ

profile

복귀했다!!


profile

Itsukick

2009.08.22 23:55:02

아악;;;; 세틀라이트를 진짜 쓰실줄이야;;;;

차라리 현대전 무기를 주......(나와)

 

*이 글안에 '뭔가 매우 띠꺼운'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ㅇㅅ

(내용 욕하는게 아니라...'천으로 시작하는 글자' 가 쫌 거슬린다는..).


profile

『Ksiru』

2009.08.23 11:52:29

흠.....

마법도 나오는데 현대전 무기는 뭔가 딸리죠 ㄲㄲ

 

* 솔직히 말하자면 천재라는 단어는 이카루스와 사이님을 뜻하기는 하는데.... 한때 전설이라고도 소리지르면서 다녔던 놈도 있었죠<누구!?

   그냥 각자의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크시루는 멋있고 잘났지만 카밀리아는 무쟈게 착하잖아요 소호는 전설이고 ㄲㄲ < 어...어...어...

   자꾸 그렇게 신경 쓰시다보면 점점 더 안좋게 보이기 마련이예요. 이츠키님도 초기에 동방 그런 쪽 사진 많이 올리셨....< 그게 왜나와;;;;;


선물

2009.08.23 20:03:13

말 그대로 조금 짧네요. ㅋㅋ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여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작가방 무협/판타지 이용안내 [2] 툴리 2008.05.11 23067
153 로아니에스 1화 [2] 네소 2010.08.05 8229
152 = ONE = ----- 3화 [2] 얌마 2010.06.12 8231
151 = ONE = ----- 2 화 [1] 얌마 2010.01.12 7994
150 = ONE = ----- 1 화 [4] 얌마 2010.01.09 8576
149 └판타지 '그란디스' 예고 [1] 낡은망토 2009.12.22 8354
148 풍차. - 제 4장, 이상적인 세계의 조각. file [1] 시공 2009.09.17 8108
147 풍차. - 제 3장, 평화의 시작. file 시공 2009.09.17 7814
146 풍차. - 제 2장, 어두움과 밝음. file 시공 2009.09.17 7644
145 풍차. - 제 1장, ( 프롤 겸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길. [2] 시공 2009.09.17 8381
» 『게임』 마권사(魔拳士) - 7장 피리 침공기 -1- file [3] 『Ksiru』 2009.08.22 7671
143 『게임』 마권사(魔拳士) - 6장 한(韓) , 그리고 길드 file [7] 『Ksiru』 2009.08.21 8057
142 『게임』 마권사(魔拳士) - 5장 오크의 퀘스트 file [4] 『Ksiru』 2009.08.15 7231
141 『게임』 마권사(魔拳士) - 4장 결국은 다시 만난다 file [4] 『Ksiru』 2009.08.08 4758
140 코스모스의 꿈. - 프롤로그 - [ 속삭이는 빛의 나무 - 1 ] [7] 이카루스 2009.08.03 8517
139 『게임』 마권사(魔拳士) - 3장 미카엘 file [4] 『Ksiru』 2009.08.02 7386
138 『게임』 마권사(魔拳士) - 2장 툴리파티~ [4] 『Ksiru』 2009.08.01 7183
137 『게임』 마권사(魔拳士) - 1장 패왕의 시작 file [4] 『Ksiru』 2009.07.30 6682
136 『게임』 마권사(魔拳士) - 프롤로그 file [9] 『Ksiru』 2009.07.26 6240
135 『퓨전』Solar System (S,S)-에필로그 [4] 『Ksiru』 2009.07.24 8473
134 『퓨전』Solar System (S,S)-11장 탈출 [2] 『Ksiru』 2009.07.14 9323
사이트소개광고문의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사이트맵

익명 커뮤니티 원팡 - www.one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