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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xbbs2.tsclub.net/skin/download.php?code=song0sg&id=2175&idx=500&filename=1_copy.jpg>

정~~말 오랜만에 20장 등장이군요.

후롤루~~

이번에도 소박한 흥미라도 얻게되셨으면 댓글 달아주시구요.

입장료는 그냥 추천 하나씩만 받겠습니다<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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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별일 없이 이틀이 지나고... 드디어 대망의 날의 아침이 밝았다.

그리고 스모크용병대와 블루문 호위단의 몇몇에게는 첫, 다른이들에게는 두번째 대면이 발생했다.

이렇게 될 줄을 몰랐던 스모커는 놀라는 기색을 하며 무슨 생각에 잠기더니 알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마 그것은 파니스트의 '그렇다면 운명이겠군요' 라는 말을 생각한 모양이다.

스모크 용병대의 대장 스모커와  부대장 너틸러스, 일명 앵무조개라던가?

그리고 10명으로 이루어진 성기사 집단.

부대장 너틸러스 외에 모두 담배를 피기에 붙여진 후문이라는 소문도...

어쨌건 우리는 그렇게 크리스의 영지로 출발하였다.











인적이 없어야, 아니 있을수가 없다고 밖에 생각않되는 이상한 산에 약 30명의 인파가 움직이고 있었다.

그들은 바로 블루문의 호위 집단인 스카이, 파니스트, 글로우,프리센,모리노아,큐소,웰시드,간쿠오와

12인의 스모크 용병단. 그리고 10명의 블루문의 상인들이다.

가는길에 몇몇 놈들이 길막을 하기에 밟아주긴 했지만...

스모크 용병단 역시 최고의 실력이라더니 성기사는 과연 만만한게 아니였다.

최고의 방어력으로 뻐기다가 힘들다 싶으면 기도질이라니...

"출발한지 10일만에 크리스의 레어에 도착했군요"

왠지모르게...낯이 익는다. 아니, 와본 곳이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생각을 할 여유 따윈 없었다.

드래곤의 레어는 만만한 곳이 아니다.

드래곤이 인정한 존재만이 살아남아 이곳에 터전을 꾸리고 드래곤의 힘을 빌릴수 있는 놈들이 넘쳐나니까.

하지만 내가 처음 나올때와 지금 다시 들어올 때 모두 너무 조용하다.

그때도 보통 몇백마리의 몬스터는 나와야 정상이건만 10마리도 안되는 잡몹이 나왔으니 말이다.

이상하다...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그리고 몇일전부터 글로우가 초조해 하는 눈빛이 어려왔다.

뭔가를 기다리는 듯이...뭔가가 올것같다는 듯이...

나머지는 오히려 신기해 하며 왔다.

그리고 나의 마나는 점점 능력이 알게모르게 사용이 불가능 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드래곤의 레어의 효과인 듯 하지만.....










한참을 걸었다. 그래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게 이상하다.

그 덕에 드워프의 마을에서도 앞으로 1일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말이다.

"이제 하루만 버티면 드워프 마을입니다. 힘내세요"

스모커는 각각 말할땐 완벽히 반말이지만 모두에게 말할때는 존대를 사용한다.

우리가 있는 곳은 한 동굴...

박쥐하나없는 이 동굴이 신기할 정도였다.

그리고 모두 잠이 들고...

"고오오오...."

동굴 안쪽에서 들려오는 섬뜩한 목소리에 잠이란 단어는 뛰쳐나가 버렸다.

"고오오오오오오...."

점점 소리는 크게 들려왔고 결국 30인파가 모두 깨고 말았다.

그리고 모두가 걱정하였다. 저 목소리가 전혀 기분좋은 목소리는 아니라는 것을 감지하고...

"고오오오오오오오..."

"고오오오오오오...."

한마리가 아니다.

두마리? 아니면 그 이상?

"고오오오오오..."

"고오오오오오..."

"고오오오오오..."

"고오오오오오..."

            .

            .

            .

결국 절체불명의 목소리는 정체를 드러냈고 그 숫자와 정체를 파악할수 있었다.

"고오오오오오!!!!!!!!"

그들은...

"드래곤의 영역의 침입한 자, 죽인다!!"

바로 데스나이트, 정확히 20마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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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험기간이여서 길게 쓰질 못하겠네요..<푸확!!

말씀드린대로 흥미를 가지셨다면 댓글!!

입장료는 추천만 받을게요~~

여러분의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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