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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무림대전 - 1 - 천하 신동

조회 수 6514 추천 수 0 2008.10.23 21:06:46


1. 천하신동(天下神童)

거대한 숲 중앙에 공터에는 한명의 인영을 세워두고 여럿의 인영이 노려보고있었다. 한명의 인영이 힘껏 소리쳤다

" 각 문주 들께서 어찌 저같은 불초에게 다 찾아 왔는지 물어보고 싶소! "

그러자 여럿의 인영중에 한명이 앞으로 한발떼며 말을했다

" 그대가 파월문의 문주 군창인가 ? "

" 그렀소 "

군창이라고 불려졌던 인영은 바로 파월문의 문주 군창이였다. 파월문은 오대세가에 속해있는 문파였다. 그런데 어찌하여

파월문이 사림도 아닌 이상 오대세가의 적이 되었는지 모를일이였다. 오대세가에는 5개의 문파가있었는데 그중 으뜸이라고

할수있는 곳이 바로 제갈세가였다. 제갈세가의 무공은 다른 세가보다 훨씬 작지만 제갈세가의 문주인 제갈향의 지식은

가희 으뜸이라고 할수있었다.

" 파월문은 오늘부터 폐관이다! "

그 소리를 듣자 군창은 광기어린 커다란 웃음을 뛰었다. 일반 사람이 본다면 동물의 포효소리와 흡사했다.

" 크크크크..... 불초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파월권을 폐관 시킨단 말이오 ? "

군창이 짐짓 살기뛴 눈으로 앞에 나온 사람에게 말했다. 그러자 앞에 있던 사람이 말했다.

" 나는 제갈세가에 문주 제갈향이다. 너는 5대세가를 배신해 사림의 사람을 도운것이다. 그러니 너는 정파의 적이다! "

" 오함이오! "

군창은 제갈향의 거짓말로 자신의 성질을 돋군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은 사파의 도움을 준적도 본적도 없었다. 다른세가

들이 자신의 무공 파월문의 무공이 제일 우세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자신들의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파월문을 없에려는 계책

이였다. 군창은 그런 사실을 알고서도 자신들의 제자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나두고 홀현단신으로 숲으로 도망쳤던

것이다. 군창이 적의를 보이자 다른 세가들의 문주들이 각자의 병장기를잡고 군창에게로 달려 들었다. 군창은 사뿐히 모든

병장기를 피하고 제갈 세가의 문주 제갈향으로 달렸다. 자신의 오함을 사서 자신의 가족과 제자들을 죽일려고 했던 제갈향

을 살려둘수가 없었다. 방금 날라오던 발경을 보법으로 피하고 제갈향앞으로 섰다. 제갈향도 이에 지지 않고 자신의 애장기

인 미첨도를 꺼내들어 군창에게 달려 들었다. 군창은 병장기가 없는 권 법 달인자로 파월권의 적합했다. 제갈향이 도를 반월

로 돌려 군창의 어깨를 노렸다. 군창은 약간의 뒤틀림으로 제갈향의 도를 피해 냈고 주먹에 진기를 가득 담아 제갈향의 명치

부분으로 주먹을 날렸다. 굉장한 소리가 나면서 제갈향은 뒤로 볓십자뒤로 물러났다. 제갈향은 자신의 옷을 잘 보았다. 마치

소형회오리가 지나고 간 자국이 남았다. 자신의 배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수많은 훈련으로 단련된 조기운행이 명치를

보호 했다. 이번 선방은 군창이였다. 군창은 한쪽 다리를 크게 내려 찍었다. 쿵하는 어마어마한 소리를 내면서 제갈향의 중심

을 흐트렸다. 그때를 노린 군창은 중심축이 되는 다른발을 위로 높히 들어 올려 제갈향의 오른쪽 목 부분의 다리를 내려 꽃앗다.

그러자 제갈향은 밑으로 주저 앉았고 이상 없던 팔로 자신의 어깨에 올려져있는 다리를 부여 잡았다. 군창은 잡힌 다리를 중심

으로 크게 한바퀴 돌았고 공중에서 회전을 하여 큰 힘을 받아 땅에 박아 두었던 발을 떼어 내었다. 그러자 발은 제갈향의

얼굴에 정확하게 꼽혔고 제갈향은 그자리에서 쓰러져 큰 부상을 당했다. 이것을 본 다른 세가들의 문주들은 한번에 군창에게

달려들었다. 소림사의 주지인 백월대사는 손을 합장을 풀고 대력신장을 날렸다. 대력신장은 자신의 손바닥의 진기를 모아

상대방에게 날리는 일종의 발경의 형태로 군창이 쓰는 주먹에 진기를 모아 날리는 발경이랑 사뭇 다른 형태 이다. 대력신장은

한번 당하면 바로 단전에 기가 주입되는데 이기가 대력신장에 당한 무림인에게 크나큰 지장이 생긴다. 약간의 진기의 움직임이

보이면 대력신장으로 주입된 진기가 바로 방해하는것이다. 대력신장이 날라오는것을본 군창은 자신의 진기를 운용해서 주먹에

모았고 날려오는 대력신장에 자신의 파월권의 기초 발경인 ' 극진파권 ' 을 날렸다. 발경의 충돌로 그 주위는 발경의 회오리

로 감싸앉았고 군창은 몸을 피해 다른 상대에게 몸을 날렸다. 백월대사는 자신의 대력신장이 막힌것을 보자 다시 합장을하고

그자리에 다시 섰다. 군창은 그것을 보고 소림도 도움을 주되 그리 완벽하게 협조하지 않은것을 보자 아마도 제갈세가의

핍박의 못이겨 싸움에 참전된것이라고 보였다. 백월대사 다음으로 온 문주는 여자였는데 이는 아미파의 진내월 이라는 여자였다

칼이 주 애병기인 진내월은 칼의 진기를 주입해서 자유자재로 크기를 조절했다. 거의 책찍이라고 볼수 있었다. 군창은 진내월에게

파월권 기초 초식 에들어 갔다. 파월권의 초식은 살을 주고 뼈를 깍는 아주 위험한 초식이였다. 하지만 아주 강력한 초식이기에

상대는 분명 자신의 우위에 서있어도 거침없는 파월권 초식을 보면 기가 깍여 결국 큰 치명타를 입는 것이다. 그렀기에 파월권은

아주 무서운 무공이라는것은 변함이 없었다. 진내월이 아미의 최고 검술인 ' 속사검술 ' 을 터트렸다. 속사 검술은 하늘에서

수많은 검기를 쏘아 돼는 것인데 아무대나 쏘아돼는거 같았지만 피하기 힘든 아주 무서운 검술이였다. 군창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검기를 보고 무서워 하지도 한친의 두려움도 없이 하늘로 솟아 올랐다. 한창의 어깨에 검기가 스쳐 지나갔다. 붉은

선혈이 뿜어져 나왔고 한창은 잠시 주춤 해졌을때 제갈향을 포함하지 않은 다른 문주들의 최강의 무공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순간이였다. 제아무리 군창이라고 했지만 각 문주들의 무공은 가희 대단하다고 할수 있었다. 군창은 진기의 운공을해

몸 구석 구석에 진기를 집어 넣었다. 하지만 각 문주들의 최고의 무공을 이길수 없었다. 결국 모든 문주들의 진기가 군창의

단전에 이르니 이내 알수없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일어났다. 군창은 조용히 눈을감으면서 아들인 한창을 생각하였다. 자신의

눈매와 사랑하는 아내의 얼굴은 한 꽤나 호남적인 모습의 아들 한창을 생각했다. 군창은 자신에게 일렁이는 고통보다 자신의

아들이 걱정되었다. 이 난잡한 무림정세를 살아갈 아들이 걱정이었다. 그때 군창이 조용히 눈을 감고 조용히 있을때 어둠속에서

한 선인이 나타났다. 군창은 자신이 죽는것을 알고 온 저승사자인줄 알았다. 하지만 저승사자라고 판단하기에는 옷이 희고

얼굴에는 온화한 미소를띤 60대에 이르는 어르신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온화한 미소를뛴 노인은 한창에게 말했다.

" 아들이 걱정되는가 ? "

자신의 최고의 걱정거리인 아들의 관해 말이 나오자 군창은 눈에 뛰이게 반응을 하였다. 하지만 군창은 말을 할수없었다.

자신의 몸은 아까 전부터 없는거랑 마찬가지였다. 그저 정신만 온전한것이였다. 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듯한 노인이 다시 입을

뗏다.

" 그대의 힘을 한창에게 물려주고 싶은가 ? "

군창은 한동안 깊은 생각을했다. 자신의 무공을 전수해준다면 이 땅에서 살아가는것은 무리가 없었다. 군창의 무공은 오대세가

에 절대로 뒤지지 않은 무공이였고 파월권의 특징상 모든 무공을 연마할수있는 그야말로 반박귀진에 다다를수있는 특이한

무공이였다. 하지만 자신의 무공을 전수해주면 자칫 안좋은 길로 빠지게 되어 차칫 자신이 이르켜세운 파월문이 망할수도 있

기 때문에 한참을 망설인것이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잡고 말을하였다. 말을 할수 없었지만 간절히 원하여 마음속으로

외쳤다.

" 부탁드립니다. 어르신 저의 모든 무공을 저의 아들 한창에게 물려주십시오. 그리고 차칫 나쁜길로 빠지게 되신다면 어르신이

  그 아이의 모든 무공을 빼어가주시길 바랍니다. 불초소생의 마지막 부탁입니다. "

" 알았네 자내의 마음을 알았어이. 자내는 이제 죽을것이이 곧 아들에게 모든 무공을 전수 할수있겠지 "

노인이 손을 올려 한번 휘둘렀다. 그러자 수 많은 광채들이 군창을 둘러쌓았고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생각해보면 잃은게 아니

였다. 저승으로 갔다고 하는게 옳은 말이 었다. 둘러 쌓았던 빛들은 이내 다시 한곳으로 모아졋다. 그리고이내 노인은 사라졌다.

그렀게 몇시진 한 조그만한 외성에서 정문앞에 한 노인이 서있었다. 바로 아까 군창에게 공격을 가하던 백월대사였다. 군창에게

나타났던 노인바로 백월대사였다. 백월대사는 오대세가중에 한 세가인데 각각의 무림인들에게는 선인으로 존경받던 인물이였다

그는 평상시에는 그저 풍경을 좋아하고 시를 좋아하는 자칭 음유시인이였는데 수많은 제자와 많은 불심이 깊은 사람은 꼭 한번

이라도 만나야되는 대사중에 한명이였다. 그런데 군창에게 공격을 가한 백월대사가 왜 조그만한 외성 앞에 서있는 것인가 ?

그것은 그 성의 이름에 이유가 밝혀지는 것이다. 성 위에 간판에는 파월문 이라고 거침 없이 휘갈겨 쓴 필적이 적혀 있었다.

그렀다 그곳은 바로 파월권의 본성이다. 그곳에는 파월권에 많은 제자와 군창의 아내 매화검법의 달인 호유화 . 군창의 하나뿐인

늦둥이 한창이라는 아이가 있는 곳이다. 군창이 죽기전에 간절히 바라던 자신의 아들에게 자신의 모든 무공을 전수하는것을

들어줄려는 백월대사가 도착했다. 백월대사는 눈에 광채를 뛰우더니 모든 대사와 소림의 최강 비기인 ' 환골탄명 ' 이라는

무공을 썻다. 말그대로 정신이 밖으로 나와 엄청난 무공을 쓰는 형태로 자신이 죽음을 각오 했을때만 쓸수있는 최강의 무술이

였다. 백월대사는 군창을 공격할때 자신은 죄없는 초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의 군창의 소원을 들어주고 자신은 자결을 하는것을

선택하였다. 정신만 남은 백월대사는 성의 외벽에 아무런 가해도 없이 뚫고 지나갔다. 아주큰 전각에는 큰 곡소리가 들렸는데

군창이 죽은 소식을 전해받은 식구들은 모두 대성통곡을 한것이였다. 호유화는 큰 슬픔으로 눈물조차 흘리지 않고 하늘만 보고

있었고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엄하게 자란 한창은 아버지가 살아생전 부탁했던 모든무공을 익혀 반박귀진의 대열에 들라고 한

말씀을 들을것이라고 굳게 자리 잡았다. 때마침 정신만 남은 백월대사는 한창의 주변에 갔고 한창은 그것도 모르고 어머니를

달래고 있었다. 백월대사는 자신의 무공과 군창의 무공을 손 한곳에 모았고 이내 사람의 머리만한 구슬이 만들어 졌는데 그곳에는

밝은 빛이 세워 나왔다. 백월대사는 정신을 집중해 전무림인들의 중요한 곳이라고 하는 혈도에 구슬을 특어 박고 있었다.

한창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단전에 많은 진기가 들어오는것을 느꼇다. 너무 너무 많은 진기라서 아직단전이 작은 한창에는 엄청나게

아픈 고통을 동반하게 되었다. 백월대사는 그걸 망각해서 실수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 한창의 정신세계로 들어가게되었다.

" 애야. 나는 백월대사이니라..... 걱정하지 말고 빨리 운기초식이나 하시게... 아미타불 "

" 아.. 알겠습니다 "

한창은 정신에서 들려오는 백월대사의 소리에 눈을 감고 가부좌를 틀면서 점점 무아지경에 들어가게되었다. 백월대사 자신도

가부좌를 틀고 한창에 맞은편에 앉았다. 백월대사가 한창의 마음 속으로 전신법을 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 죄많은 이 중은 자내의 아버지를 죽인 죄인이라네 자내의 부친에게 미안하여 사죄하는 마음으로 자결은 선택할것이내

  하지만 나는 자내를 절대 고수로 만들어 이 흔들리는 무림을 바로 잡을 군자로 만들것이고 또한 선한자와 악한자를 구별하여

  도와 주고 벌을주는 자로 만들려고 하는것이네.... 아미타불 "

" 대사님.... "

한창은 백월대사가 하는 말은 귀에 콕콕 박혔다. 갑자기 일어선 백월대사는 갑작스럽게 한창의 뒷부분으로 앉아섰다. 백월대사

는 한창의 척추혈에 손을 대고 살며시어루만졌다. 그러자 우드득 하는 소리와 한창의 고통은 쉼없이 밀려왔었다. 바로

' 환골탈퇴 ' 라고 하는 경지까지 올랐다. 환골탈퇴는 뼈가 바뀌고 살이 바뀌는 무공을 배우기에는 최대의 효과를 자랑하는

것으로 배우기도 힘든건 자시고 무림인들이 100년을 단련을해야지 가능한것이였다. 그런것을 아직 16 살이 갖 넘은 어린애가

배웠다. 그러자 단전이 크게 늘어나자 이내 백월대사는 웃으면서 다시 진기운용을 도와주었다. 점점 자신의 진기로 받아지는

한창의 단전은 점점 거대해지고 그 끝을 알수없이 거대해졌다. 거의 무한대에 가까워졌다. 이제 눈을떠보니 걱정스럽게 자신

을 쳐다보는 어머니가 보였다. 호유화는 아들이 갑작스럽게 고통을 느끼며 가부좌를 틀면서 운기초식에 들어가는것을 보게 되었고

각 제자들과 하인들에게 조용할것을 부탁했고 호유화는 한창을 지켜보았었다. 그렀지만 갑작스럽게 눈을떳을때 한창의 몸에는

우드득 하는 소리와 열기가 퍼져나왔으며 진기가 용솟음 쳤다. 호유화는 갑작스럽게 성장해버린 아들을 지켜 보고 있었다.

그런 한창은 어머니에게 한마디 말을 했다.

" 어머니. 불초의 아들 저는 무림맹으로 가서 모든 무공을 배울것이며 다시 파월문의 명성을 되찼을것입니다. 아버지의 시신은

오대세가의 문주들이 아예 공중분해를 해서 시신도 수습을 못합니다. 허나! 저는 아버님의 무공과 백월대사의 모든 무공을

슥듭하였습니다. 그결과 소림의 전 무술과 파월권의 모든 무술을 습득하엿습니다. 저는 아버님의 유언에 따라 모든 무공을

습득하겠습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

" 아니다. 애야 너의 선택이 잘한것이라고 이 어미는 믿고 있단다. 그래 너의 선택은 사내대장부 스럽다고 할수있어 그래 대사

  님은 어디 가셨단 말이냐 ? "

" 저에게 모든 무공을 전수하시고 눈을 감으 셨습니다..... "

그렀다 백월대사는 눈을 감고 한창에게 이만 하늘나라에가서 시나 한껏 읽는다며 눈을 감았다. 그렀게 하루가 지났고

한창은 성문을 박차고 무림맹으로 걸어갔다. 파월문에서는 약 보름정도 걸리는 거리였지만 쉬지 않고 달리고 있는 한창에게는

약 일주일의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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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리에 가입되지 않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글 올려봤는데요... 너무 재미없다고 하시면 자삭하겠습니다. ㅅㅅ
빠르시간내에 2 화 올려볼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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