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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으흠...여긴 어디지?"
한 여자가 깨어났다.
크시루는 자신이 기억 나지 않도록 그녀에게 기억이 없도록 생명을 탄생 시켰다.
그후 흰 백발의 노인과 은빛머리 소년이 말했다.
"괞찮니?"
백발 노인이 말했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가?"
은빛 소년이 이어 말했다.
그녀는 이미 기억이 없다.
"네? 아무 기억이..."
오직 언어만을 기억시켰다.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크시루는 그녀가 자신의 몸만은 지킬수 있도록 6서클 마법 까지 옮겼다.
그후 아무 영문을 모른채 노인과 소년에게 인도 받아 신국의 교황청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라이니아였다.
허나 이젠 이름이 바뀌어 사케루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노인은 베라모드 였으며 소년은 크리스 였다.
사케루는 교황청에서 편히 살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꿈을 꾸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 ○○○라고 합니다"
"감사해요, 아! 반갑습니다, 드리콘 ○○○○라고 합니다"
한 푸른 머리의 소년과 자신을 닮은 여자가 인사를 나누었다.
그순간 꿈에서 깨었고 머리가 아파왔으나 그 꿈은 지워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한 단어 드리콘.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조사를 했고 알아보니 모두 죽고 황태자의 부인인 세니아라는 사람만이 살아남았다고 한다.
제국은 가히 패퇴의 길을 걷고 있었고 게다가 지금은 황제마저 위독해져 황태자가 정치를 하고 있었다.
신국은 패퇴전의 제국의 영토를 가지고 있었으며 공국 역시 영토를 천천히 넓히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건 신경쓸게 아니였다.
그녀는 그 둘을 황태자와 세니아로 알고 자신의 양아버지인 베라모드에게 말했다.
"베라모드! 세니아란 사람은 누구예요?"
크시루의 기억은 대부분 베라모드, 즉 교황에게 넘어갔다.
그러므로 세니아가 누군지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건 갑자기 왜 그러느냐?"
"아, 그냥요.."
베라모드는 덜컹 했다.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는듯 했다.
"꿈이라도 꿨느냐?"
"아,네. 세니아란 사람하고 황태자하고 이러쿵저러쿵(중략<장난하냐?)한 꿈을 꿨어요"
베라모드는 놀랐다.
그녀는 크시루와 라이니아의 첫 만남의 대사를 정확히 기억해 냈다.
이런 식으로 가면 모든 기억이 되찾아 진다.
문제는 없다.
허나 그녀가 가야할곳은 크시루의 고향.
좌표는 크시루가 기억을 이식하며 기억하는 베라모드였기에...
그녀가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면 보내려고 했으나 지금 보내야 할것 같았다.
기억을 찾은 다음 보낼시에는 그녀가 패닉이 될 확률도 머지 않아 있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한가지의 모든 목숨을 걸었기에.
아니, 목숨도 아깝지 않았기에 목숨을 내던진 크시루였다.
라이니아, 즉 사케루와 헤어진 베라모드는 크리스를 불렀다.
"무슨일이지?"
비장한 표정을 짓는 베라모드에게 크리스가 물었다.
"사케루가 기억을 되찾고 있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녀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 우연일 뿐이야"
"그렇다면 모든 말을 다 기억해냈다. 오직 그들의 이름을 제외하곤 말이야"
크리스는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비상사태 A를 실시 한다"
"그게 뭐지?"
"내가 방금전에 만든거다"
크리스...알고보니 개그 본능이...
"서론다 집어치우고 내용을 말해"
"내가 크시루의 고향에 데리고 간다"
베라모드는 결국 선택을 했다.
"너가 크시루를 위해 희생하려고 했단건 진심이였군"
"물론이다, 그녀석을 위한게 아니라 브로이드녀석을 행복히 만들어주기위해서지"
브로이드...가히 잊혀져가는 노인이였다.
"그러면 알아서 하게나, 난 그저 사케루를 위해 모든걸 해줄뿐이다"
"텔레포트는 내일 발동한다, 상관없겠지?"
"오늘은 송별연을 해야겠군..."
교황청 최상층에서 두 남자는 결국 합의를 내렸다.
화려한 송별연.
허나 2사람은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베라모드와 사케루였다.
이미 그들은 부녀의 정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는 떠났다.
마지막으로 베라모드는 인자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갔다오려무나"
다시 올지 않올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다짐했다.
다시 오리라고.
"네!"
크리스는 마지막으로 이곳과 크시루의 고향의 시간차를 없게 만든후 텔레포트를 했다.
사케루는 베라모드의 마지막 웃음의 안심이 됬다.
텔레포트.
그것도 앞에 매스 라는 단어가 붙은 텔레포트였다.
"매스 텔레포트"
그순간 특유의 시공간이동이 이루어졌고 그들이 눈을 뜬 순간 그곳은 ○○고등학교라고 써있는 학교의 옥상이였다.
크리스는 알고있었다.
리멤버 라스트 시전자는 크리스였기에 전의 생황을 크리스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처음으로 다른 차원이였다.
"이곳이 목적지군요."
"그런듯 싶어"
그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오직 교황이 가라고 했기에 갔을뿐.
크리스는 그녀를 데리고 어느 아파트에 들어갔다.
그곳엔...
"어? 누구시죠?"
타차원에서는 크시루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 박민재가 있었다.
그녀는 그를 보고 놀랐다.
자신의 꿈에 나온 이기에.
하지만 박민재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상한 꿈을 꾼 덕이였다.
학교 옥상에서 짜증나서 뛰어내린 순간 차원이 뒤틀려 다른 차원으로 간다는.
어이없는 꿈을 꾼 차에 이상한 사람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나가시죠,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는 검도부 주장. 성인 남자 하나쯤은 간단히 제압 가능하다.
뒤의 사람은 남자뒤에 숨어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순간 크리스는 드래곤레어에서의 모습으로 폴리모브했다.
"이래도 몰라보겠나? 크시루"
"!!"
박민재는 꿈에서본 드래곤과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놀랐다.
허나 장난인줄 알고 뛰어나가며 말했다.
"나가라고!!"
주먹이 날라오자 크리스는 한 손가락으로 막으며 옆으로 물러섰다.
주먹을 한손가락으로 막으면 보통 내기가 아니다.
그순간 뒤의 사람을 본순간 동공이 흔들렸다.
"아, 죄송합니다. 처음뵙겠습니다. 사케루라고 해요"
자신의 꿈에서 나온 라이니아 였다.
그렇다. 꿈이 아니였다.
그는 애써 웃으며 말했다.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참고.
"아..안녕? 박민재,아니 크시루라고 아려나?"
그렇다. 크리스는 크시루가 희생마법을 시전하기 바로전에 고향으로 보내버렸고 세키린이라는 인간 여자를 희생시켰다.
"크시루, 멀쩡하군. 영문을 모르겠지?"
"헹! 알았으면 내가 드래곤이다"
그순간 아무것도 모르는 사케루는 두명에게 물었다.
"아는 사이세요?"
"그래"
"그렇다"
두명의 대답이 나온후 그녀는 더 묻고 싶은 것이 있었다.
하지만 크시루라고 한 인간이 두명을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 차를 마시게 했다.
문제는 이것이다.
크리스와 사케루는 지금 전의 살던곳의 언어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크시루는 그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역시나 언어를 쓸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 내게 마법 좀 전수해 주시지"
"그래주마"
단 3초후 크시루는 9서클의 마법을 되찾았다.
마나만 유동시키면 9서클 마법을 쓸수 있다.
모든 시동어와 좌표 계산능력은 기억하고 있었으니까.
크시루는 이상한 아티펙트를 만들었고 그것은 이곳의 언어를 쓸수 있게 해주는 것이였다.
크리스는 귀걸이 모양.
사케루는 반지 모양이였다.
그리고 한가지의 아티펙트를 더만들어 자신이 착용했다.
재밌는 것은 크시루와 사케루의 반지의 모양이 같았던것.
그리고 그들은 카페를 찾았다.
크시루는 크리스에게 상황을 물었고 무슨 이야기인줄 모르는 사케루는 문득 창밖을 봤다.
"하늘이 맑네"
그렇다.크시루가 처음 타차원으로 갔을때 맑던 하늘.
지금 사케루가 처음 왔을때 맑던 하늘.
그 하늘들은 모두 아름다웠다.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킬 만큼.
그후 그들이 밖으로 나올때는 또 다시 노을이 생겨져 있었다.
크시루가 처음 타차원으로 갔을때 붉던 하늘.
사케루가 처음 왔을때 붉던 하늘.
"하하...그러면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하지?"
"할거라고? 걱정마라, 이미 내가 막아냈으니까"
크리스는 시간을 이동하여 드래곤을 이용해 그의 고향의 멸망을 막아냈다.
"그러면 이곳에서 살 생각이냐?"
"그곳도 언젠가 한번 들르면서 살면 좋겠지"
"그래...잘 생각했다"
그들은 크시루의 집에서 잠을 청했다.
크시루는 크리스와 거실에서 숙면을 취하고 사케루만 방에서 잤다.
그녀는 문득 하늘을 봤다.
까만 하늘이였다.
그러나 오늘 따라 별이 밝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시루가 처음 타차원으로 갔을때 밝던 별이 박혀있는 하늘.
사케루가 처음 왔을때 밝던 별이 박혀있는 하늘.
그 이름은 Sky.
완벽하게 Beautiful Sky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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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게 끝냈네요;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젠 다른 소설을 지어야 겠죠.
여러분~ 이제 마지막인데 댓글 하나 달아주셔요;;
그러면 덜 섭섭할텐데...흑;;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
한 여자가 깨어났다.
크시루는 자신이 기억 나지 않도록 그녀에게 기억이 없도록 생명을 탄생 시켰다.
그후 흰 백발의 노인과 은빛머리 소년이 말했다.
"괞찮니?"
백발 노인이 말했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가?"
은빛 소년이 이어 말했다.
그녀는 이미 기억이 없다.
"네? 아무 기억이..."
오직 언어만을 기억시켰다.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크시루는 그녀가 자신의 몸만은 지킬수 있도록 6서클 마법 까지 옮겼다.
그후 아무 영문을 모른채 노인과 소년에게 인도 받아 신국의 교황청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라이니아였다.
허나 이젠 이름이 바뀌어 사케루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노인은 베라모드 였으며 소년은 크리스 였다.
사케루는 교황청에서 편히 살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꿈을 꾸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 ○○○라고 합니다"
"감사해요, 아! 반갑습니다, 드리콘 ○○○○라고 합니다"
한 푸른 머리의 소년과 자신을 닮은 여자가 인사를 나누었다.
그순간 꿈에서 깨었고 머리가 아파왔으나 그 꿈은 지워지지 않았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한 단어 드리콘.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조사를 했고 알아보니 모두 죽고 황태자의 부인인 세니아라는 사람만이 살아남았다고 한다.
제국은 가히 패퇴의 길을 걷고 있었고 게다가 지금은 황제마저 위독해져 황태자가 정치를 하고 있었다.
신국은 패퇴전의 제국의 영토를 가지고 있었으며 공국 역시 영토를 천천히 넓히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건 신경쓸게 아니였다.
그녀는 그 둘을 황태자와 세니아로 알고 자신의 양아버지인 베라모드에게 말했다.
"베라모드! 세니아란 사람은 누구예요?"
크시루의 기억은 대부분 베라모드, 즉 교황에게 넘어갔다.
그러므로 세니아가 누군지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건 갑자기 왜 그러느냐?"
"아, 그냥요.."
베라모드는 덜컹 했다.
그녀의 기억이 돌아오는듯 했다.
"꿈이라도 꿨느냐?"
"아,네. 세니아란 사람하고 황태자하고 이러쿵저러쿵(중략<장난하냐?)한 꿈을 꿨어요"
베라모드는 놀랐다.
그녀는 크시루와 라이니아의 첫 만남의 대사를 정확히 기억해 냈다.
이런 식으로 가면 모든 기억이 되찾아 진다.
문제는 없다.
허나 그녀가 가야할곳은 크시루의 고향.
좌표는 크시루가 기억을 이식하며 기억하는 베라모드였기에...
그녀가 모든 기억을 되찾는다면 보내려고 했으나 지금 보내야 할것 같았다.
기억을 찾은 다음 보낼시에는 그녀가 패닉이 될 확률도 머지 않아 있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한가지의 모든 목숨을 걸었기에.
아니, 목숨도 아깝지 않았기에 목숨을 내던진 크시루였다.
라이니아, 즉 사케루와 헤어진 베라모드는 크리스를 불렀다.
"무슨일이지?"
비장한 표정을 짓는 베라모드에게 크리스가 물었다.
"사케루가 기억을 되찾고 있다"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녀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 우연일 뿐이야"
"그렇다면 모든 말을 다 기억해냈다. 오직 그들의 이름을 제외하곤 말이야"
크리스는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비상사태 A를 실시 한다"
"그게 뭐지?"
"내가 방금전에 만든거다"
크리스...알고보니 개그 본능이...
"서론다 집어치우고 내용을 말해"
"내가 크시루의 고향에 데리고 간다"
베라모드는 결국 선택을 했다.
"너가 크시루를 위해 희생하려고 했단건 진심이였군"
"물론이다, 그녀석을 위한게 아니라 브로이드녀석을 행복히 만들어주기위해서지"
브로이드...가히 잊혀져가는 노인이였다.
"그러면 알아서 하게나, 난 그저 사케루를 위해 모든걸 해줄뿐이다"
"텔레포트는 내일 발동한다, 상관없겠지?"
"오늘은 송별연을 해야겠군..."
교황청 최상층에서 두 남자는 결국 합의를 내렸다.
화려한 송별연.
허나 2사람은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베라모드와 사케루였다.
이미 그들은 부녀의 정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는 떠났다.
마지막으로 베라모드는 인자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갔다오려무나"
다시 올지 않올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다짐했다.
다시 오리라고.
"네!"
크리스는 마지막으로 이곳과 크시루의 고향의 시간차를 없게 만든후 텔레포트를 했다.
사케루는 베라모드의 마지막 웃음의 안심이 됬다.
텔레포트.
그것도 앞에 매스 라는 단어가 붙은 텔레포트였다.
"매스 텔레포트"
그순간 특유의 시공간이동이 이루어졌고 그들이 눈을 뜬 순간 그곳은 ○○고등학교라고 써있는 학교의 옥상이였다.
크리스는 알고있었다.
리멤버 라스트 시전자는 크리스였기에 전의 생황을 크리스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처음으로 다른 차원이였다.
"이곳이 목적지군요."
"그런듯 싶어"
그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오직 교황이 가라고 했기에 갔을뿐.
크리스는 그녀를 데리고 어느 아파트에 들어갔다.
그곳엔...
"어? 누구시죠?"
타차원에서는 크시루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 박민재가 있었다.
그녀는 그를 보고 놀랐다.
자신의 꿈에 나온 이기에.
하지만 박민재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상한 꿈을 꾼 덕이였다.
학교 옥상에서 짜증나서 뛰어내린 순간 차원이 뒤틀려 다른 차원으로 간다는.
어이없는 꿈을 꾼 차에 이상한 사람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나가시죠,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는 검도부 주장. 성인 남자 하나쯤은 간단히 제압 가능하다.
뒤의 사람은 남자뒤에 숨어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순간 크리스는 드래곤레어에서의 모습으로 폴리모브했다.
"이래도 몰라보겠나? 크시루"
"!!"
박민재는 꿈에서본 드래곤과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놀랐다.
허나 장난인줄 알고 뛰어나가며 말했다.
"나가라고!!"
주먹이 날라오자 크리스는 한 손가락으로 막으며 옆으로 물러섰다.
주먹을 한손가락으로 막으면 보통 내기가 아니다.
그순간 뒤의 사람을 본순간 동공이 흔들렸다.
"아, 죄송합니다. 처음뵙겠습니다. 사케루라고 해요"
자신의 꿈에서 나온 라이니아 였다.
그렇다. 꿈이 아니였다.
그는 애써 웃으며 말했다.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참고.
"아..안녕? 박민재,아니 크시루라고 아려나?"
그렇다. 크리스는 크시루가 희생마법을 시전하기 바로전에 고향으로 보내버렸고 세키린이라는 인간 여자를 희생시켰다.
"크시루, 멀쩡하군. 영문을 모르겠지?"
"헹! 알았으면 내가 드래곤이다"
그순간 아무것도 모르는 사케루는 두명에게 물었다.
"아는 사이세요?"
"그래"
"그렇다"
두명의 대답이 나온후 그녀는 더 묻고 싶은 것이 있었다.
하지만 크시루라고 한 인간이 두명을 이상한 곳으로 데려가 차를 마시게 했다.
문제는 이것이다.
크리스와 사케루는 지금 전의 살던곳의 언어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크시루는 그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역시나 언어를 쓸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 내게 마법 좀 전수해 주시지"
"그래주마"
단 3초후 크시루는 9서클의 마법을 되찾았다.
마나만 유동시키면 9서클 마법을 쓸수 있다.
모든 시동어와 좌표 계산능력은 기억하고 있었으니까.
크시루는 이상한 아티펙트를 만들었고 그것은 이곳의 언어를 쓸수 있게 해주는 것이였다.
크리스는 귀걸이 모양.
사케루는 반지 모양이였다.
그리고 한가지의 아티펙트를 더만들어 자신이 착용했다.
재밌는 것은 크시루와 사케루의 반지의 모양이 같았던것.
그리고 그들은 카페를 찾았다.
크시루는 크리스에게 상황을 물었고 무슨 이야기인줄 모르는 사케루는 문득 창밖을 봤다.
"하늘이 맑네"
그렇다.크시루가 처음 타차원으로 갔을때 맑던 하늘.
지금 사케루가 처음 왔을때 맑던 하늘.
그 하늘들은 모두 아름다웠다.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킬 만큼.
그후 그들이 밖으로 나올때는 또 다시 노을이 생겨져 있었다.
크시루가 처음 타차원으로 갔을때 붉던 하늘.
사케루가 처음 왔을때 붉던 하늘.
"하하...그러면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하지?"
"할거라고? 걱정마라, 이미 내가 막아냈으니까"
크리스는 시간을 이동하여 드래곤을 이용해 그의 고향의 멸망을 막아냈다.
"그러면 이곳에서 살 생각이냐?"
"그곳도 언젠가 한번 들르면서 살면 좋겠지"
"그래...잘 생각했다"
그들은 크시루의 집에서 잠을 청했다.
크시루는 크리스와 거실에서 숙면을 취하고 사케루만 방에서 잤다.
그녀는 문득 하늘을 봤다.
까만 하늘이였다.
그러나 오늘 따라 별이 밝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시루가 처음 타차원으로 갔을때 밝던 별이 박혀있는 하늘.
사케루가 처음 왔을때 밝던 별이 박혀있는 하늘.
그 이름은 Sky.
완벽하게 Beautiful Sky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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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게 끝냈네요;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젠 다른 소설을 지어야 겠죠.
여러분~ 이제 마지막인데 댓글 하나 달아주셔요;;
그러면 덜 섭섭할텐데...흑;;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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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2008.12.14 17:23:36
완결 ... 흐음 뭔가 지루 했던걸로 봐서 이 분위기를 다음 소설땐 고치는게 좋을듯한 ~
함규식
2008.12.14 19:02:52
(..?)
시공
2008.12.14 23: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