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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소설책을 읽더라도 한권을 끝내면 뒤에 에필로그가 있는 경우가 있죠?
제 내용이 그 정도 분량이 안되는건 알지만 인터넷 소설인데 괜찮겠죠. ㅎㅎ
그만큼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
이번 내용은 수양마을에 있는 기사단 중 한 대장의 시점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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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일어난 일에 대해 난 회의를 느낀다.
무슨 일? 우리 국가 아시오네아에 있는 마을마다 간첩들이 나타나 난리를 친 일말이다.
터무니 없이 나타난 오크들과 고블린들에 의해 마을은 여러 피해가 있었고
급하게 간 우리 기사단원들은 가까운 마을에 있는 간첩들과 오크 그리고 고블린등을 겨우 막았다.
그 외에도 휴가를 나간 기사단원들이 각자 자신의 마을에 있는 간첩들을 잡아 오기도 했다.
다이바르는 전쟁이라도 일으킬 생각인 것일까?
“대장님 ! 제 3 기사단 단원 지너가 죽은 간첩 하나와 기사견습 지망생 3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흠 ..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려고 하는 것일까?
하암 ~ 화품이 나온 ....
“대장님 !!”
“털석 우당쾅탕 !! ”
어억 ... 갑자기 부르는 소리에 놀라 자빠졌다.
뭐야 갑자기? 잠시 생각에 빠져 있는 날 깨우는 ?
젠장 덴통 놀랐네 ;;
“어쿠 ... 뭐야 자네인가? 왜 그래?”
“......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셨길래 그러세요?”
“음음 아니야 아냐 별일 아냐 그냥 좀 으윽 ... 머리가 어질어질 ”
“죄송합니다 .. ”
“음 괜찮네 괜찮고 말고 단지 다리에 통증이 좀 오고 방이 어질러진 거 뿐일세 신경 쓰지 말게나”
“...... 제가 치울까요?”
눈치 빠르군 ... 후후 수고해라
“음 .. 그래주면 고맙고 ! ”
치울려 하던 기사단원이 아차 ! 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 ! 대장님 ! 까먹은 말이 ..”
“아아 그 뭐 지망생 오고 간첩 잡은거? 아아 알았어 난 이만 바빠서 나가보겠네 하하하 !”
된통 한방 맞은 얼굴을 한 단원을 뒤로 한 채 난 재빨리 내 전용 방을 나왔다.
아 ! 내 방이라고도 하지만 보통 상황접수실로 쓰이지.
자 그러면 원래부터 더러웟던 방을 깨끗하게 해줄 것을 기대하며 신입들을 보러 가볼까 ~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곳은 새로온 견습생들이 어느정도 체력 조건이 되는지 확인하는 곳.
보통 기사단 본부 안에 있는 실내 운동장을 쓴다.
“탱 ~ 태앵 탱 ~ 하압 ! 하앗 ~ ”
“제법 힘이 실려 있는걸? 그렇지 그렇게 ! ”
롱소드를 본 따 만든 나무 롱소드를 열심히 휘두루고 있는 녀석들이 보인다.
흠 ... 3소대 대장도 열심히 하고 있군.
“오 ! 쌈장 잘한다 ! 좀 더 밀어 봐 ~ ”
“헉 .. 헉 .. 힘들다 .. ”
뭐야 이쪽의 기척도 못 알아챈건가? 분명 발걸음은 들렸을텐데 .. 이상하다.
그럼 헛기침을 !
“에흠 .. ! ”
“자자 다음은 너다 ! 바로 들어간다 하앗 ! ”
아무리 내가 좀 떨어져 있어도 그렇지 .. 저 고약한 자식은 언제나 날 ;; 젠장
“여어 ~ 자네 열심히구만? 나 왔다네 ~”
“어라 언제부터 거기 있었지? 난 보지도 못했소 ”
“저분은 누구죠?”
“그냥 신경 쓰지 말게. 별 신경 안 써도 되는 자식이야”
“이 노옴 ... 감히 날 .. 우롱하다니 !!”
“자네를 우롱한적 없소오 ~ !!! ”
“하하 .. 두분 다 그만하세요 하하 ;; ”
어색하게 웃음 짓는 저 녀석 때문에 참아 주지 ..
그리고 난 내 소개를 했다.
“난 버들기사단 제 2단장 비시로 조울 이라고 한다. 그냥 조울로 불러줘.
그래 저 친구는 .. 너희들이 견습받을 제 3 기사단 단장 지이리 바루 라고 하지.
자네들은?“
“스카 !”
“사중 !”
“니올 !”
“(다 같이)입니다 !”
“성은 어디로 팔았어? ”
저 세명중 하나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아 저희 마을은 보통 성을 안 쓰는데요 .. 그래도 말하자면 !”
“니일로 스카 !”
“다키 사중 ! ”
“비르말 니올 ! ”
“(다 같이)입니다 !”
흠 .. 어떤 마을을 가던 성은 잘 쓰질 않지.
아무튼 수양마을 버들 기사단에 괜찮은 인재들이 온거 같군.
그래도 정식으로 기사단이 되었으면 하지만 실력이 괜찮아 스카웃 된거니 금방 떠날지 알수는 없지.
그렇게 네명을 놔두고 난 다시 상황접수실로 향했다.
깨끗해진 방을 생각하며 뿌듯하기도 ~ 그리고 다시 본래의 생각으로 돌아가자니 착잡하기도 하다.
아마 이번 일들로 끝이 나리라 생각되지 않는다.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빨리 흔적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 이토록 감쪽같이 마을로 진입하게 도와준 귀족을 찾아야 할 것이다.
분명 간첩의 소지품에서 나온 물건들과 입국허가증서. 다이바르 국은 오래 전부터 우리 국과
전쟁을 하고 휴전을 하고 지금은 휴전 상태일텐데 그 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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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기
하아 ... 좀 길어졌네요.
다 쓰고 보니 에필로그 같지가 않네요 .. 이거 원 글쓴이 이야기가 나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하하 ;
이제 겨우 1장인데 힘들기도 합니다.
재미로 쓰는거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
이번 에필로그는 좀 지루할거 같은 느낌이 들거 같아 걱정입니다.
2장엔 재밌는 내용을 많이 싣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2장땐 지금 보다 재밌는 내용을 담으리라 다짐하며 글을 마칩니다.
제 내용이 그 정도 분량이 안되는건 알지만 인터넷 소설인데 괜찮겠죠. ㅎㅎ
그만큼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
이번 내용은 수양마을에 있는 기사단 중 한 대장의 시점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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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일어난 일에 대해 난 회의를 느낀다.
무슨 일? 우리 국가 아시오네아에 있는 마을마다 간첩들이 나타나 난리를 친 일말이다.
터무니 없이 나타난 오크들과 고블린들에 의해 마을은 여러 피해가 있었고
급하게 간 우리 기사단원들은 가까운 마을에 있는 간첩들과 오크 그리고 고블린등을 겨우 막았다.
그 외에도 휴가를 나간 기사단원들이 각자 자신의 마을에 있는 간첩들을 잡아 오기도 했다.
다이바르는 전쟁이라도 일으킬 생각인 것일까?
“대장님 ! 제 3 기사단 단원 지너가 죽은 간첩 하나와 기사견습 지망생 3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흠 ..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려고 하는 것일까?
하암 ~ 화품이 나온 ....
“대장님 !!”
“털석 우당쾅탕 !! ”
어억 ... 갑자기 부르는 소리에 놀라 자빠졌다.
뭐야 갑자기? 잠시 생각에 빠져 있는 날 깨우는 ?
젠장 덴통 놀랐네 ;;
“어쿠 ... 뭐야 자네인가? 왜 그래?”
“......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셨길래 그러세요?”
“음음 아니야 아냐 별일 아냐 그냥 좀 으윽 ... 머리가 어질어질 ”
“죄송합니다 .. ”
“음 괜찮네 괜찮고 말고 단지 다리에 통증이 좀 오고 방이 어질러진 거 뿐일세 신경 쓰지 말게나”
“...... 제가 치울까요?”
눈치 빠르군 ... 후후 수고해라
“음 .. 그래주면 고맙고 ! ”
치울려 하던 기사단원이 아차 ! 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 ! 대장님 ! 까먹은 말이 ..”
“아아 그 뭐 지망생 오고 간첩 잡은거? 아아 알았어 난 이만 바빠서 나가보겠네 하하하 !”
된통 한방 맞은 얼굴을 한 단원을 뒤로 한 채 난 재빨리 내 전용 방을 나왔다.
아 ! 내 방이라고도 하지만 보통 상황접수실로 쓰이지.
자 그러면 원래부터 더러웟던 방을 깨끗하게 해줄 것을 기대하며 신입들을 보러 가볼까 ~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곳은 새로온 견습생들이 어느정도 체력 조건이 되는지 확인하는 곳.
보통 기사단 본부 안에 있는 실내 운동장을 쓴다.
“탱 ~ 태앵 탱 ~ 하압 ! 하앗 ~ ”
“제법 힘이 실려 있는걸? 그렇지 그렇게 ! ”
롱소드를 본 따 만든 나무 롱소드를 열심히 휘두루고 있는 녀석들이 보인다.
흠 ... 3소대 대장도 열심히 하고 있군.
“오 ! 쌈장 잘한다 ! 좀 더 밀어 봐 ~ ”
“헉 .. 헉 .. 힘들다 .. ”
뭐야 이쪽의 기척도 못 알아챈건가? 분명 발걸음은 들렸을텐데 .. 이상하다.
그럼 헛기침을 !
“에흠 .. ! ”
“자자 다음은 너다 ! 바로 들어간다 하앗 ! ”
아무리 내가 좀 떨어져 있어도 그렇지 .. 저 고약한 자식은 언제나 날 ;; 젠장
“여어 ~ 자네 열심히구만? 나 왔다네 ~”
“어라 언제부터 거기 있었지? 난 보지도 못했소 ”
“저분은 누구죠?”
“그냥 신경 쓰지 말게. 별 신경 안 써도 되는 자식이야”
“이 노옴 ... 감히 날 .. 우롱하다니 !!”
“자네를 우롱한적 없소오 ~ !!! ”
“하하 .. 두분 다 그만하세요 하하 ;; ”
어색하게 웃음 짓는 저 녀석 때문에 참아 주지 ..
그리고 난 내 소개를 했다.
“난 버들기사단 제 2단장 비시로 조울 이라고 한다. 그냥 조울로 불러줘.
그래 저 친구는 .. 너희들이 견습받을 제 3 기사단 단장 지이리 바루 라고 하지.
자네들은?“
“스카 !”
“사중 !”
“니올 !”
“(다 같이)입니다 !”
“성은 어디로 팔았어? ”
저 세명중 하나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아 저희 마을은 보통 성을 안 쓰는데요 .. 그래도 말하자면 !”
“니일로 스카 !”
“다키 사중 ! ”
“비르말 니올 ! ”
“(다 같이)입니다 !”
흠 .. 어떤 마을을 가던 성은 잘 쓰질 않지.
아무튼 수양마을 버들 기사단에 괜찮은 인재들이 온거 같군.
그래도 정식으로 기사단이 되었으면 하지만 실력이 괜찮아 스카웃 된거니 금방 떠날지 알수는 없지.
그렇게 네명을 놔두고 난 다시 상황접수실로 향했다.
깨끗해진 방을 생각하며 뿌듯하기도 ~ 그리고 다시 본래의 생각으로 돌아가자니 착잡하기도 하다.
아마 이번 일들로 끝이 나리라 생각되지 않는다.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빨리 흔적을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 이토록 감쪽같이 마을로 진입하게 도와준 귀족을 찾아야 할 것이다.
분명 간첩의 소지품에서 나온 물건들과 입국허가증서. 다이바르 국은 오래 전부터 우리 국과
전쟁을 하고 휴전을 하고 지금은 휴전 상태일텐데 그 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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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기
하아 ... 좀 길어졌네요.
다 쓰고 보니 에필로그 같지가 않네요 .. 이거 원 글쓴이 이야기가 나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하하 ;
이제 겨우 1장인데 힘들기도 합니다.
재미로 쓰는거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
이번 에필로그는 좀 지루할거 같은 느낌이 들거 같아 걱정입니다.
2장엔 재밌는 내용을 많이 싣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2장땐 지금 보다 재밌는 내용을 담으리라 다짐하며 글을 마칩니다.
Present.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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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iru』
2009.01.11 17:56:04
결국 우리 3인방 기사 견습생이 됬군요.
기사가 되서 하는건 2장에 나오려나?
망각
2009.01.16 2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