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즐거움 Tooli의 고전게임 - 툴리의 고전게임
회원가입로그인사이트 소개즐겨찾기 추가
  • SNS로그인
  • 일반로그인

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153


겜팁마을.

다행이 무사히 도착했다.

천공은 마법카드 상점으로가고 리코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했다.

나중에 만나겠지만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려고 했다.

"기약 하려고...? 한게 아니라!?"

이카루스의 급작스런 질문. 답변을 하겠다.

그렇다.

바로 갑작스런 이벤트 덕이였다.


[툴리피아 서바이벌 대 축제!!]


카드마스터인 송승근의 급보.

워낙 튀는 색깔의 메모창이니 당연히 보일터이다.

"안녕하세요^^?"

로 시작한 송승근의 메세지는 김대중을 생각하게 만드는 장문의 이벤트 였다.

한마디로 파티를 이뤄서 겜팁마을의 상징인 오크들의 공격을 막는것과동시의 적의 성지를 파괴해야 한다.

결국 수비하는자와 공격하는자가 나뉘는 셈.

그냥 보통 오크라면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바로 오크 돌격병과 오크 용사, 오크 마법사다.

전사는 그저 조금더 능력이 높을 뿐이지만 용사는....

도끼과 창과 활을 동시에 쓰는 괴물이다.

힘과 민첩성이 극히 높다. 체력 과 방어력 역시 거의 트롤 급.

다시말해 보통 오크 5마리가 모여도 이길까 말까?

오크 돌격병은....일단 짜증난다.

안그래도 거대한 몸집인데 그걸 태우는 괴물 말도 있다.

어떻게 오크를 태우고 돌격하는 말이 존재할수 있나 생각이 들지만 그런 괴물말을 만든게 송승근이다.

....참... 착한 작자다.

그 말한테 앞 발꿈치로 가격당하면?

판타지계열의 올체 기사 레벨 20도 2대면 죽는다.

무공 계열은 판타지 계열에 비해 체력과 방어력이 극히 부족하니 말하나 마나.

잘하면 스쳐도 죽을수가 있다.

하지만 그 말을 조종하는건 마법사이니 단점이 있긴 하다고 볼수 있겠다.

오크 마법사.

서클이 낮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은 그 괴물말을 3마리 씩이나 조종할수 있다.

오크 마법사 100명이면 괴물말 300마리.

이제서야 오픈 베타에다가 마을 인원수는 제한 되어 있었다.

그래서 대도시만 해도 50개가 넘는 마을을 만들어낸 툴리피아다.

그런데 가장 수용 인원수가 적은 겜팁 마을.

그덕에 요청마을로 가는 사람도 꽤 있다.

그쪽까지 10골드를 벌어서 가면 수다방나라에서 다른 나라나 마을로 갈수 있기때문.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렇게 시작된 이벤트.







공격대는 단 30명으로 구성된다고 했다.

그것은 겜팁마을의 npc가 고른다고 하였다.

그렇게 뽑힌 7개의 파티.

2인팟 1개

3인팟 1개

4인팟 1개

5인팟 3개

6인팟 1개다.

3인팟은 당연히 이카루스파티.

별동대는 따로 텔레포트 되었다.





카드마스터 송승근이 화려한 무지갯빛 망토를 쓴채 겜팁마을성곽에 나타났다.



"여러분!!! 드디어 공성정을 시작하겠습니다아!!"

특유의 사자후를 발동시키는 송승근,

오크 돌격병 100마리가 돌격해 왔다.

화살을 쏘아도 실드마법이 걸려있는듯 아무런 피해없이 성문으로 돌격해 왔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겜팁마을은 역시 성문도 약하기에 몇몇 강한 판타지계열 기사가 등장했다.

머리를 꿰뚫으며 등장한 200명의 판타지 계열의 기사.

말들의 돌격에 먼지하나 없이 사라지고 만 그들이였지만...

쾅쾅!!!

말들의 돌격에 위태위태해지자 고렙유저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프레임 스트라이크!"

6서클 마법도 등장하고 그랜드 소환카드인 소드마스터도 등장하자 승리의 기운이 보이기 시작했다.

말들이 돌격해오자 한 마법사가 영창하던 주문이 울려퍼졌다.

"그리스!!"

순식각에 넘어지는 말들.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유저들은 다구리를 사용했다.

몰매에는 장사없다더니 괴물말들이 죽으면서 스킬북들을 남기고 죽어갔다.

그리고 1차돌격은 어떻게든 막아섰지만 다음에는 소수 정예가 아닌 대부대 물량이 올터이기에

저레벨들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이카루스를 포함한 정예병은 성지의 앞 3Km 앞에서 예상치 못한 고비를 맞이했다.

-----------------------------------------------------------------------------------------

분량이 매우 짧습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몰컴인데....

다음엔 길게 올리죠.

그때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은....흑흑;;;
profile

복귀했다!!


선물

2009.03.12 00:57:12

오우 이거 읽는데 .. 호우 .. 그래도 내용은 알찬

짧을수 밖에 없었겠죠. ㅎ
 다음에 다시 오시면 이 댓글 보길 바라며.

profile

천공

2009.03.16 04:21:07

자게에는 잠수 라고 글을 올리셔서 이쪽에 신경을 안썼네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P.S
"여러분!!! 드디어 공성정을 시작하겠습니다아!!"  ←오타발견!!!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여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작가방 무협/판타지 이용안내 [2] 툴리 2008.05.11 23067
153 로아니에스 1화 [2] 네소 2010.08.05 8229
152 = ONE = ----- 3화 [2] 얌마 2010.06.12 8231
151 = ONE = ----- 2 화 [1] 얌마 2010.01.12 7994
150 = ONE = ----- 1 화 [4] 얌마 2010.01.09 8576
149 └판타지 '그란디스' 예고 [1] 낡은망토 2009.12.22 8354
148 풍차. - 제 4장, 이상적인 세계의 조각. file [1] 시공 2009.09.17 8108
147 풍차. - 제 3장, 평화의 시작. file 시공 2009.09.17 7814
146 풍차. - 제 2장, 어두움과 밝음. file 시공 2009.09.17 7644
145 풍차. - 제 1장, ( 프롤 겸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길. [2] 시공 2009.09.17 8381
144 『게임』 마권사(魔拳士) - 7장 피리 침공기 -1- file [3] 『Ksiru』 2009.08.22 7671
143 『게임』 마권사(魔拳士) - 6장 한(韓) , 그리고 길드 file [7] 『Ksiru』 2009.08.21 8057
142 『게임』 마권사(魔拳士) - 5장 오크의 퀘스트 file [4] 『Ksiru』 2009.08.15 7231
141 『게임』 마권사(魔拳士) - 4장 결국은 다시 만난다 file [4] 『Ksiru』 2009.08.08 4758
140 코스모스의 꿈. - 프롤로그 - [ 속삭이는 빛의 나무 - 1 ] [7] 이카루스 2009.08.03 8517
139 『게임』 마권사(魔拳士) - 3장 미카엘 file [4] 『Ksiru』 2009.08.02 7386
138 『게임』 마권사(魔拳士) - 2장 툴리파티~ [4] 『Ksiru』 2009.08.01 7183
137 『게임』 마권사(魔拳士) - 1장 패왕의 시작 file [4] 『Ksiru』 2009.07.30 6682
136 『게임』 마권사(魔拳士) - 프롤로그 file [9] 『Ksiru』 2009.07.26 6240
135 『퓨전』Solar System (S,S)-에필로그 [4] 『Ksiru』 2009.07.24 8473
134 『퓨전』Solar System (S,S)-11장 탈출 [2] 『Ksiru』 2009.07.14 9323
사이트소개광고문의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사이트맵

익명 커뮤니티 원팡 - www.one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