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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크리스티앙 & 죠안  Vs 네프턴

살라딘 Vs 쥬피터

입니다.

크리스티앙은 핸드건류를 사용하는데 그 이름은 리볼버 발렌타인 입니다. 이역시 창세기전....훗...

죠안은 세검류를 자주 사용하는데 창세기전 3 모바일에만 있는 플래닛슈레더를 집어넣겠습니다.

리볼버 발렌타인 : 창세기전 3 파트2에 나오는 크리스티앙의 핸드건  끝입니다.

플래닛 슈레더: 모바일 창세기전 3 ep2 에 나오는 세검으로 가볍고 날카로워 이동속도도 올려주고 데미지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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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드래곤중 가장 인간중에 변태라 불리우는 인간들과 가까운 사고를 지닌 드래곤은 누구일까?

여태까지 당신이 쭉 소설을 봐왔다면 네프턴이란 작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름이 기억이 않날 확률이 높군....)

하여간 그 소위 변태 드래곤은 죠안과 크리스티앙과 맞붙게 되었다.

그들은 엄청나게 쉽게 그를 이긴줄 알았으나

드래곤 자신의 모형이 뚫려있는 것을 든 네프턴으로 다시 긴장했다.

네프턴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이쿠....이거 엄청 좋은 총이로구만"

"탐나면 가지시려고?"

크리스티앙이 장난스레 물었다.

"뭐, 안준다고 해도 내가 가지게 될 총이겠지만 뭐"

"흠...자 , 가져, 이 총알"

크리스티앙이 말하면서 네프턴에게 총을 건네는 시늉을 했다.

네프턴이 가지려고 손을 내뻗은 순간....

펑~!!!

"빵야~"

크리스티앙이 핸드건을 툭 위로 친후 바로 공중에서 탄환을 발사시켜버렸다.

".......=ㅅ=... 죽을래?"

네프턴은 썩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죠안은 키득거리며 웃고 있었고 크리스티앙은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다.

"어? 나는 총알을 준다고 했는데..."

"이자식...."

네프턴은 광검을 힘껏 쥐어진 채로 말했다.

"열심히 싸워보자꾸나?"

"물론~"

네프턴이 광검을 힘차게 휘둘르자 가히 30M에 달하는 검기가 내뿜어졌다.

"응!?"

"죽어!!!!"

크리스티앙과 죠안이 그 한개의 검기에 충분히 놀라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네프턴은 그와 비슷한 크기의 검기를 13번째 날리고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티앙과 죠안은 다시 웃기시작했다.

검기가 정말 초 느리게 다가오기 때문이였다.

"헉헉헉헉.....자 어떠냐!? 나의 화려한 기술이~!!!"

"멋있군"

크리스티앙이 빈말을 하며 리볼버 발렌타인을 교차 시켰다.

"너무 재밌어서 총도 날뛸것 같군"

콰콰콰콰콰콰콰쾅!!!!!

"사....사...살려줘~!!!"

"멈추지 못해!!!!"

네프턴의 발이 있는 곳에 정확히 총탄을 쏘는 크리스티앙과 크리스티앙을 피하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가는 네프턴의 모습은 그들의 실제가 다른것이 아닌가 의심됬다.

그런데 갑자기 네프턴이 멈춰 선후 말했다.

"스피디"

"음?"

순간 크리스티앙은 자신뒤에 엄청난 사이오닉 에너지의 돌격에 옆으로 몸을 던졌다.

쿠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네프턴이 날린 검기들이 순간적으로 엄청난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다시 공수는 바뀌었다.

"사....사....살려줘~!!!"

"멈추지 못해!!!!"

네프턴은 7개의 검기를 조종해 크리스티앙을 에워싸는 준비작업을 마쳤다.

죠안은 결단을 내렸다.

"발키리 작동 개시"

위성요새 발키리에 사이오닉에너지가 응축되기 시작했다.

"목표물 포착 , 발사!"

죠안의 목소리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네프턴은 검기를 모두 자신의 위로 불러냈다.

"젠장~!!!"

셰틀라이트 어택이 발사되고 그것을 네프턴의 검기는 막아내려 했다.

순식간에 검기 역시 모두 사라지고 셰틀라이트 어택 역시 무효화 되었다.

"휴... 살았군"

"휴... 살았군"

크리스티앙과 네프턴이 동시에 말했다.

"따라할래 이 멍청한 드래곤아!?"

"너야말로 따라하지마 인간주제에!!"

이 유치한 인간과 드래곤의 싸움이 계속 되던 가운데 크리스티앙은 리슐리외로부터 전보를 받았다.

[모든 요원들은 클라우제비츠를 도와주러 가길 바란다]

간단히 이런 내용이였다.

그런데 네프턴 역시 비슷한 전보를 받았다. 바로 사투른으로부터의 연락이였다.

[빨리 쥬피터님을 막아야합니다. 쥬피터님이 폭주하셨어요]

크리스티앙이 네프턴에게 물었다.

"넌 뭐라고 왔냐?"

"쥬피터님이 폭주했다는데?"

네프턴이 대답했다.

"음? 쥬피터라면 클라우제비츠님이랑 싸우게 된 드래곤 아니야?"

"맞아, 하여간 난 빨리 가봐야겠어"

"잠깐만, 우리도 데려가줘"

"싫어, 너따위에게 내 아까운 마나를 쓰고 싶진 않아"

크리스티앙의 부탁에 매몰차게 거절했다.

그러자 죠안이 단 세글자를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프턴의 태도는 바뀌었다.

"제발요"

그와 동시에 애절한 눈빛을 보내자 네프턴은 지체하지 않고 바로 이행했다.

"텔레포트"


























살라딘과 사투른이 열심히 싸우던 가운데

클라우제비츠의 비명이 들리자 살라딘은 아지다하카를 통해 클라우제비츠에게 갔다.

그러자 그곳에는 쥬피터가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붉은색의 구를 끄고 있었다.

"큭....뭐야 인간인가?"

쥬피터는 웃음을 지은후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살라딘은 몸을 거꾸로 돌린후 멸살지옥검과 트윗라잇크로스를 교차시켰다.

쿠와아아아아앙!!!!!

"크헉!!!"

쥬피터는 어느새 붉은색의 구를 검으로 변환시켜 공격을 가했다.

쥬피터가 사라지자 살라딘은 그 사이오닉 에너지를 감지하고 뒤를 돌아본후 방어자세를 취한것이다.

"오호....인간주제에 제법이군"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쥬피터는 사라졌다.

쥬피터가 사라졌다는 것을 감지하고나서 반응 하기도 전에 어느새 쥬피터의 검이 살라딘의 팔을 향했다.

취야악~!!!

피튀기는 소리와 함께 살라딘의 팔뚝에 붉은색 피가 흘렀다.

"젠장....."

"쿡쿡.... 난 어깨를 노렸는데 순간적으로 피해서 피해를 줄이다니... 좋은데?"

다시 한번더 쥬피터는 사라졌다.

'....크흑...!! 이번엔 또 어디냐!!'

살라딘의 생각이 여러번 스친 가운데 살라딘은 하나의 방법을 선택했다.

"아지다하카 발동"

살라딘이 공중으로 텔레포트 됬다.

"그래봤자 넌 내 손바닥 안이라고"

쥬피터의 목소리가 자신의 뒤에서 들렸다는걸 살라딘이 알았을땐 이미

쥬피터의 주먹이 살라딘의 등을 강타했을때 였다.

쿠아아아아아아아아앙!!!!!!

"쳇.... 이자식 역시 시시하군. 이런 녀석들한테 도움을 받을수나 있겠나."

쥬피터가 독백을 마치고 나서 쥬피터는 눈을 꿈틀거렸다.

"흐음.... 질기군"

살라딘의 팔이 움직인 것이다.

"크헉.....크흣....!!"

살라딘이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을때 쥬피터는 힐을 살라딘에게 걸었다.

"그게 고통스럽나? 좀더 고통스럽게 해주지"

살라딘이 그 목소리를 듣고 순간적으로 뒷걸음질 쳤을땐

이미 쥬피터의 손이 살라딘의 복부를 뚫고 지나갔다.

"커헉!!!!"

손을 뺀 쥬피터는 다시 말했다.

"음....약했나?"

그 말이 끝나자 살라딘은 피를 토해냈다.

하지만 살라딘은 정신을 차린후 트윗라잇크로스와 멸살지옥검을 땅에 꽂은후 말했다.

"천지.....파...열무..."

쿠와아아아아아아아앙!!!!!!!!

엄청난 소음과 함께 땅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하늘과 땅을 움직이는 천지파열무가 발동된것이다.

"오호....그런 기술을 사용할 힘마저 남아았있다니....?"

"크흣....!!"

하지만 이미 살라딘의 내상은 생각외로 심각했다.

"마지막이겠군, 편히 쉬는게 어떻겠느냐 인간?"

살라딘은 천지파열무를 시전중인 두검에 온 힘을 다했다.

쩌어어억!!!

땅의 모형이 변함과 동시에 쥬피터의 사지를 구속시켰다.

하지만 쥬피터는 그대로 받아드렸다.

"천........지..... 파열무...... 발동.."

트윗라잇크로스와 멸살지옥검은 하나로 합쳐지기 시작했다.

그후 하나의 검이 생겨났는데 그 검은 108개의 검으로 다시 생겨났다.

그 108개의 검이 쥬피터의 몸을 뚫고 긁으며 나아갔다.

하지만 쥬피터는 큰 피해 없다는듯 그대로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말했잖나 인간. 너는 내 손바닥 안이라고"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클라우제비츠와 살라딘을 제외한 모든 ISS요원들과

쥬피터를 제외한 네마리의 드래곤들이 한자리에 뭉쳤다.

"그분 한명의 힘은 우리 전체가 합쳐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다."

사투른의 절망적인 한마디에 모든 요원과 드래곤들이 조용해졌다.

"아무튼 그분이 폭주를 그만두시지 않으면 이 별이 박살날거다"

"말도 않되는....."

크리스티앙이 조용히 말하자

사투른은 답했다.

"적어도 그분은 구 드래곤들중 솔라와 앨드 님 을 제외하면 최고의 힘을 가지신 분이니까"

"......"

다시 한번도 조용해 지자 사투른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번 뒤로 쓰다듬더니 말했다.

"우리의 지금 목적은 쥬피터님을 막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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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는지요~  이번엔 제 생각에는 길지는 않네요...;;; < 긴가?

하여간 열심히 썼어요~

댓글은 필수인것 아시죠? 후후~~
profile

복귀했다!!


선물

2009.05.26 01:36:10

흐음 ... 폭주 치고는 냉정한 모습이 뭔가 그대로 같달까요 ㅋ
그리고 전에 그 .. 어렵다고 한건 행성에 대해 지식이 적은 저같은 분들은 행성이름으로 해도 알기 힘들거 같네요.
물론 다 파악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저같이 잘 모른다는 가정하에 S.S인지 드래곤인지 헷갈리는 또 다른 이유는 드래곤들 마다 특성이 없게 느껴지고
있다 하더라도 크게 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S.S도 좀 더 명확하게 구분이 갔으면 더 좋을거 같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 드래곤만의 속성이라던지 S.S 같은 경우엔 전체로 봤을때 쓰는 무기류가 확연히 다르다던지
아니면 어떤 드래곤만이 쓸 수 있는 특수기라던지 S.S의 무기의 개인기라던지 말이죠.
그런게 있는 녀석도 보입니다만 검을 쓰는 애들이면 누가 어떤 녀석인지 확연히 구분이 안 가네요.

나오는 캐릭들이 많아서라는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제 소설 같은 경우에도 특성이 모두 뚜렷한데도 나오는 분들이 많아서
누가 뭐였는지 구분이 안가는 경우도 생겼으리라 예상은 하는데 시점별로 나눳으니 개개인 중심으로만 봐줘도 크게 지장은 없어 보이고 ..
쓰면서 캐릭터만의 특성을 주려고 노력은 했으니 앞으로 더 나아지겠죠.

저나 크시루님이나 아직 다 쓸려면 멀었으니 앞으로 점점 캐릭터간의 특성이 뚜렷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으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ㅋ 윗 내용은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

profile

『Ksiru』

2009.05.29 16:49:48

어차피 드래곤이랑 I.S.S의 성격차는 점점 뚜렷히 나타날테지만요...
문제는 쥬피터인데...
제가 만든 쥬피터는 실제론 약간 다혈질의 드래곤이지만 폭주시에는 잔혹감과 냉정함만이 남아있게 되는겁니다~
뭐 어차피 곧 전투씬도 끝날건데 무기 따위야 상관없....퍽!!!

이카루스

2009.05.30 17:40:31

길다고. 길다고. 길다고 젭라... 여튼 전투씬 잼네 살라딘은 죽도록 맞고 네프틴은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rofile

『Ksiru』

2009.05.30 17:46:13

살라딘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였다능~ ㅋㅋㅋㅋ

네프턴의 성격이 간지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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