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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음....
캐릭터 구성이 치밀치 못하다고 간접적으로 말씀하신 분이있기에 이 다음화부터는 성격위주로 나갈겁니다.<어이!?
------------------------------------------------------------------------------------------------------------------------------------------------------------
108개의 검이 움직임과 동시에 살라딘의 복부는 점점 피로 가득 물들었다.
'칫... 이대로 가다간 바로 죽겠어'
쥬피터는 108개의 검이 날라옴에도 불구하고 동요치 않았다.
오히려 웃으면서 하나의 마법을 시전했다.
"블링크"
쥬피터는 블링크를 사용했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 검의 행렬이 자신을 어떻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
그 예상대로 검들은 살라딘의 외침과 동시에 사라졌다.
바로 이 능력덕분에 쥬피터의 뒤로 쇄도해온것이다.
"아지다하카...발동.....쿨럭!!!"
피가 토해짐과 동시에 그는 풀썩 쓰러졌다.
그의 금발머리가 휘날리며 노랑빛의 사막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틀린 그 색의 조합과 달리
살라딘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쥬피터는 손쉽게 또 텔레포트를 사용해 검들을 없애버렸다.
"쿡...역시 인간, 발악을 끝까지 하는군"
쿠와아아아아아아앙!!!!!
엄청난 소음과 동시에 검들은 터져버렸다.
쥬피터가 칠링 핸드(손에 닿은 상대를 얼려버리는 마법)를 사용해 살라딘의 목을 쥐어잡았다.
아니 잡으려고했다.
타앙!!
크리스티앙의 핸드건에 불이 튀기였다.
손을 뺌과 동시에 쥬피터의 모습이 다시 사라졌다.
"크흣!!"
그와 동시에 나머지 4마리의 드래곤이 사라졌다.
쿠하아!!
쥬피터의 칠링핸드가 서린 그 손에 순식간에 4개의 무기가 부딪쳤다.
사투른의 너클과 우라노스의 대검, 마스의 창과 네프턴의 광검은 칠링핸드를 향해 날라갔다.
하지만 단 3초도 못버티고 순식간에 그 4개의 무기는 팅겨져 나갔다.
그와 동시에 쥬피터의 발이 네프턴에게 향했다.
네프턴은 가슴을 향해 검을 대기 시켰지만 아무런 느낌이 안오자 블링크를 사용해 떨어져나갔다.
"어딜 가려는건가?"
쥬피터의 목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네프턴은 광검의 발도술을 사용했다.
드래곤과 드래곤이였는지 역시 큰 차이가 없는 것 처럼 보였다.
이 윗글의 중점은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였다가 중점이다.
결국 빈틈을 내주고 네프턴은 턱에 발이 격중되고야 말았다.
"크흑...!! 이정도의 충격이라니..."
나머지 3마리 드래곤이 무기를 들고 막아내려고 왔지만
어느새 쥬피터는 우라노스의 대검위에 서있었다.
"온힘을 다해 덤벼야 한다는 걸 모르는건가?"
그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네명의 드래곤은 한쪽으로 몰렸다.
사투른과 네프턴이 체인웹을 걸어내자 남은 두마리의 우라노스와 마스는 하나의 주문을 영창해나갔다.
"정령계 관리자 드래곤의 이름으로 말하노니 지옥의 첫번째 군주 아바논이여 너의 힘을 내게 부여하라!!"
"헬파이어!!!!"
사투른은 완벽히 헬파이어를 먹이기 위해서인지 체인웹에 결국 하나의 주문을 부여했다.
"블리자드 스톰!!!!!"
사막위에 거미줄처럼 하나의 모든걸 얼릴것 같은 시린 색의 줄이 펼쳐지고 있었고
그 사이에는 청록색의 엄청난 크기의 두개의 구가 날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쥬피터는 전혀 동요치 않았다.
이상한 외계어를 남발하더니 그의 주위에서 하나의 육망성이 그려졌다.
"절대 방어, 샤이닝 미러"
청록색 구가 샤이닝 미러에 맞은후 방향을 잃고 쥬피터의 의지대로 네마리의 드래곤에게 날라갔다.
"크윽.... 하긴 쉽진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네마리의 드래곤이 뭉쳐 절대방어를 시전해 헬파이어를 막기위해 뭉쳤다.
쥬피터는 조소를 흘렸다.
"그리 쉬울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겠지?"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쥬피터는 2개의 정체모를 뼈를 들어올렸다.
"설마....그건...!"
사투른이 순간적으로 놀랐고 나머지 세마리의 드래곤 역시 그랬다.
저것은 분명히 드래곤. 그것도 자기 자신의 뼈였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머큐리와 격전을 벌이던 당시 큰 상처로 인해 약 20 개 정도의 자기 자신의 뼈를
쥬피터는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본 드래곤, 소환"
엄청난 크기의 웜급 드래곤이 나타났다.
옛날의 쥬피터의 능력이기에 지금의 쥬피터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그 힘은 무시 할수 없었다.
"쳇...."
쿠아아아아아아아앙!!!!!
결국 헬파이어는 모두 떨어졌고 엄청난 연기가 난후 프리즌 브래스를 본 드래곤이 쓰고 나서야
네 마리의 드래곤은 자신들의 무기를 들고서 말했다.
"천상계 최고룡 이카루스시여!! 미천한 세상의 관리자인 정령계의 책임자가 당신의 힘을 원하나이다!!"
"그 당신의 힘이 이 세상을 파괴할 지어도!!"
"지금 당신의 힘이 나 자신의 육체를 파괴할 지어도!!!"
"당신의 그 힘을 원하나이!! 드래곤 피스트(Dragon feast)!!!!"
드래곤의 축제라는 마법의 이름이 사용됬다.
4마리의 드래곤이 한개의 마법을 사용하자 그들의 육체가 빛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의 손에 쥐어져 있던 무기들이 은백색의 하나의 드래곤의 문양이 새겨졌다.
그 드래곤이 바로 이카루스였다.
그들의 모습이 사라지더니 본 드래곤의 날개를 찢기위해 공중에 날라갔다.
하지만 본드래곤 답지않게 폴리모브를 했다.
"안녕들 하신가"
약간 더 앳되 보이는 쥬피터의 목소리가 4마리의 드래곤에게 말했다.
"상대로 부족할것 같지는 않군, 쿡..."
그와 동시에 한마리의 쥬피터가 다시 한번 폴리모브 하더니 하나의 커다란 극(블레이드 비슷한 동양 무기)으로 변했다.
"자.... 놀아볼까?"
앳된 쥬피터가 극을 한번 휘두르자 갑자기 31개의 강기가 펼처졌다.
"쳇.... 성가시게 됬군..."
그렇게 네마리의 드래곤이 탄식을 흘리던 사이 갑자기 본드래곤 쥬피터가 마법을 영창했다.
"천상계 최고룡 이카루스시여......"
"음...?"
아무리 본드래곤이더라도 드래곤.
어느새 드래곤 피스트를 영창하고 있었다.
"에이션트 매직 미사일!!"
네마리의 드래곤중 유일하게 에이션트 마법계열을 사용할수 있던 사투른이 고대의 마법 미사일이 날아가자
쥬피터 역시 같은 마법으로 중화시켰다.
결국 드래곤 피스트가 성공하나 싶었으나 갑자기 본 드래곤 쥬피터가 신음을 흘리더니 블링크를 사용해 뒤로 빠졌다.
"쿡...건방진 인간들, 안 죽었었나?"
쥬피터가 말한곳에서는
어느새 클라우제비츠와 살라딘이 상처가 아물어 가는듯하며 서있는 것이였다.
"오호.....너희 둘끼리 덤벼보면 재밌겠군"
"고마운데?"
클라우제비츠가 대답하자 살라딘은 멸살지옥검과 트윗라잇크로스를 겹쳐서 진 멸살지옥검을 소환해냈고
클라우제비츠가 나지막히 말했다.
"아수라"
그와 동시에 엄청난 지진의 공명과 동시에 하나의 검이 갈라진 대지 속에서 나왔다.
"쿡....어디 한번 놀아보자고"
아수라가 그 가운데에 있는 눈을 떴다.
아수라의 눈이 뜨이자 쥬피터는 여태것 느껴보지 못한 이상한 기운이 자신을 휘감는것을 느꼈다.
"음...?"
그와 동시에 그는 자신 눈앞에 보이는 것에 대해 엄청난 놀라움을 표출했다.
그곳에는 자신과 똑같은 쥬피터란 존재가 서있었던 것이다.
"쿡..... 겨우 이런 일루젼이였다니...나도 한심하군"
폭주상황이었지만 그는 원래 다혈질인데 폭주시에 성격이 바뀌어버려 냉철하게 변해버리는 경향이있다.
그런데 그 쥬피터의 행동에 따라 자신이 움직이는 것이였다.
갑자기 그 거울같은 그는 헬파이어를 시전하더니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자기 자신을 향해 헬파이어를 시전했다.
' 뭐하자는거냐!!!'
소리치고 싶었지만 그의 마음대로 자신의 육체는 움직이지 않았다.
펑!!!
이 하나의 공격으로 자신이 쓰러지는 모습이 보였다.
'아...않돼!!'
쥬피터는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기절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 환상은 풀수 없는 환상이였다.
완벽히 상대의 뇌를 세뇌시켜버리는 아수라만의 특권이였다.
지속시간도 약 10분정도로 엄청나게 긴데
이게 짧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10분간 세뇌시킨다면 상대를 지지든 볶든 해도 별 느낌이 없을테니...
하지만 환상의 헬파이어는 다름아닌 살라딘이 진무천지파열(眞武天地破裂)를 사용해
쥬피터의 심장을 뚫고 지나간것이다.
진무천지파열
천지파열무는 108개의 검을 소환해내 공격하는 방법이지만(블리치의 천본앵 정도)
진무 천지파열은 3장에 나온 버몬트의 설화난영참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다.
엄청난 탄력과 동시에 궁신탄영 처럼 튀어나간 살라딘의 공격력이 거의 헬파이어 수준이였던 것이다.
"끄륵......."
쥬피터는 신음성을 흘리며 일어섰다.
하지만 결국 털석이란 소리와 함께 쓰러지고 말았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밥 내놔~!!!!!"
쥬피터의 엄청난 외침과 함께 죠안과 롤랑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사투른과 살라딘은 여전히 대련중이였고
마스는 알바티니에게 창술을 조언해주고 있었다.
"살(殺)!!!"
"뇌혈(雷血)!!"
살라딘의 기술인 살과 사투른의 기술인 뇌혈이 부딪혀 큰 소음을 만드는듯 했지만
다시 다음 공격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백격(白擊)!!" 또다시 사투른의 투명한 공격인 백격이 발동되었다.
수천마연(守天瑪練) 제 1식
마수(瑪守)
하늘을 막아내고 어둠의 기운을 익힌다는 절정에 다다른 무공의
초식중 하나인 어둠의 방어는 투명하고 하얀 공격을 완벽히 막아냈다.
쑥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사투른은 블링크를 사용했다.
"빙뢰격(氷雷擊)!!"
상극된 얼음과 기운과 번개의 기운이 합쳐져 튀어져 나왔지만
살라딘은 동요치 않았다.
"아지다하카 발동"
완벽히 사투른과의 대결을 통해 아지다하카를 하나의 무공처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야!! 배고프댔잖아!!!!!!!!!"
쥬피터의 사자후와 같은 외침에 다시 자비단의 궁성에 울려퍼졌다.
댔잖아.....잖아....아.....아..아..아.....
자비단에 또다른 파란이 도래하고 있었다.
--------------------------------------------------------------------------------------------------------------------
아....
드디어 ISS와 다섯마리의 드래곤들의 대결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제 맘대로 해버릴겁니다요~~
자 그럼~ 댓글 좀 남기시는게.....
캐릭터 구성이 치밀치 못하다고 간접적으로 말씀하신 분이있기에 이 다음화부터는 성격위주로 나갈겁니다.<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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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개의 검이 움직임과 동시에 살라딘의 복부는 점점 피로 가득 물들었다.
'칫... 이대로 가다간 바로 죽겠어'
쥬피터는 108개의 검이 날라옴에도 불구하고 동요치 않았다.
오히려 웃으면서 하나의 마법을 시전했다.
"블링크"
쥬피터는 블링크를 사용했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 검의 행렬이 자신을 어떻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
그 예상대로 검들은 살라딘의 외침과 동시에 사라졌다.
바로 이 능력덕분에 쥬피터의 뒤로 쇄도해온것이다.
"아지다하카...발동.....쿨럭!!!"
피가 토해짐과 동시에 그는 풀썩 쓰러졌다.
그의 금발머리가 휘날리며 노랑빛의 사막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틀린 그 색의 조합과 달리
살라딘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쥬피터는 손쉽게 또 텔레포트를 사용해 검들을 없애버렸다.
"쿡...역시 인간, 발악을 끝까지 하는군"
쿠와아아아아아아앙!!!!!
엄청난 소음과 동시에 검들은 터져버렸다.
쥬피터가 칠링 핸드(손에 닿은 상대를 얼려버리는 마법)를 사용해 살라딘의 목을 쥐어잡았다.
아니 잡으려고했다.
타앙!!
크리스티앙의 핸드건에 불이 튀기였다.
손을 뺌과 동시에 쥬피터의 모습이 다시 사라졌다.
"크흣!!"
그와 동시에 나머지 4마리의 드래곤이 사라졌다.
쿠하아!!
쥬피터의 칠링핸드가 서린 그 손에 순식간에 4개의 무기가 부딪쳤다.
사투른의 너클과 우라노스의 대검, 마스의 창과 네프턴의 광검은 칠링핸드를 향해 날라갔다.
하지만 단 3초도 못버티고 순식간에 그 4개의 무기는 팅겨져 나갔다.
그와 동시에 쥬피터의 발이 네프턴에게 향했다.
네프턴은 가슴을 향해 검을 대기 시켰지만 아무런 느낌이 안오자 블링크를 사용해 떨어져나갔다.
"어딜 가려는건가?"
쥬피터의 목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네프턴은 광검의 발도술을 사용했다.
드래곤과 드래곤이였는지 역시 큰 차이가 없는 것 처럼 보였다.
이 윗글의 중점은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였다가 중점이다.
결국 빈틈을 내주고 네프턴은 턱에 발이 격중되고야 말았다.
"크흑...!! 이정도의 충격이라니..."
나머지 3마리 드래곤이 무기를 들고 막아내려고 왔지만
어느새 쥬피터는 우라노스의 대검위에 서있었다.
"온힘을 다해 덤벼야 한다는 걸 모르는건가?"
그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네명의 드래곤은 한쪽으로 몰렸다.
사투른과 네프턴이 체인웹을 걸어내자 남은 두마리의 우라노스와 마스는 하나의 주문을 영창해나갔다.
"정령계 관리자 드래곤의 이름으로 말하노니 지옥의 첫번째 군주 아바논이여 너의 힘을 내게 부여하라!!"
"헬파이어!!!!"
사투른은 완벽히 헬파이어를 먹이기 위해서인지 체인웹에 결국 하나의 주문을 부여했다.
"블리자드 스톰!!!!!"
사막위에 거미줄처럼 하나의 모든걸 얼릴것 같은 시린 색의 줄이 펼쳐지고 있었고
그 사이에는 청록색의 엄청난 크기의 두개의 구가 날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쥬피터는 전혀 동요치 않았다.
이상한 외계어를 남발하더니 그의 주위에서 하나의 육망성이 그려졌다.
"절대 방어, 샤이닝 미러"
청록색 구가 샤이닝 미러에 맞은후 방향을 잃고 쥬피터의 의지대로 네마리의 드래곤에게 날라갔다.
"크윽.... 하긴 쉽진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렇게 네마리의 드래곤이 뭉쳐 절대방어를 시전해 헬파이어를 막기위해 뭉쳤다.
쥬피터는 조소를 흘렸다.
"그리 쉬울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겠지?"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쥬피터는 2개의 정체모를 뼈를 들어올렸다.
"설마....그건...!"
사투른이 순간적으로 놀랐고 나머지 세마리의 드래곤 역시 그랬다.
저것은 분명히 드래곤. 그것도 자기 자신의 뼈였기 때문이다
오래전에 머큐리와 격전을 벌이던 당시 큰 상처로 인해 약 20 개 정도의 자기 자신의 뼈를
쥬피터는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본 드래곤, 소환"
엄청난 크기의 웜급 드래곤이 나타났다.
옛날의 쥬피터의 능력이기에 지금의 쥬피터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그 힘은 무시 할수 없었다.
"쳇...."
쿠아아아아아아아앙!!!!!
결국 헬파이어는 모두 떨어졌고 엄청난 연기가 난후 프리즌 브래스를 본 드래곤이 쓰고 나서야
네 마리의 드래곤은 자신들의 무기를 들고서 말했다.
"천상계 최고룡 이카루스시여!! 미천한 세상의 관리자인 정령계의 책임자가 당신의 힘을 원하나이다!!"
"그 당신의 힘이 이 세상을 파괴할 지어도!!"
"지금 당신의 힘이 나 자신의 육체를 파괴할 지어도!!!"
"당신의 그 힘을 원하나이!! 드래곤 피스트(Dragon feast)!!!!"
드래곤의 축제라는 마법의 이름이 사용됬다.
4마리의 드래곤이 한개의 마법을 사용하자 그들의 육체가 빛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의 손에 쥐어져 있던 무기들이 은백색의 하나의 드래곤의 문양이 새겨졌다.
그 드래곤이 바로 이카루스였다.
그들의 모습이 사라지더니 본 드래곤의 날개를 찢기위해 공중에 날라갔다.
하지만 본드래곤 답지않게 폴리모브를 했다.
"안녕들 하신가"
약간 더 앳되 보이는 쥬피터의 목소리가 4마리의 드래곤에게 말했다.
"상대로 부족할것 같지는 않군, 쿡..."
그와 동시에 한마리의 쥬피터가 다시 한번 폴리모브 하더니 하나의 커다란 극(블레이드 비슷한 동양 무기)으로 변했다.
"자.... 놀아볼까?"
앳된 쥬피터가 극을 한번 휘두르자 갑자기 31개의 강기가 펼처졌다.
"쳇.... 성가시게 됬군..."
그렇게 네마리의 드래곤이 탄식을 흘리던 사이 갑자기 본드래곤 쥬피터가 마법을 영창했다.
"천상계 최고룡 이카루스시여......"
"음...?"
아무리 본드래곤이더라도 드래곤.
어느새 드래곤 피스트를 영창하고 있었다.
"에이션트 매직 미사일!!"
네마리의 드래곤중 유일하게 에이션트 마법계열을 사용할수 있던 사투른이 고대의 마법 미사일이 날아가자
쥬피터 역시 같은 마법으로 중화시켰다.
결국 드래곤 피스트가 성공하나 싶었으나 갑자기 본 드래곤 쥬피터가 신음을 흘리더니 블링크를 사용해 뒤로 빠졌다.
"쿡...건방진 인간들, 안 죽었었나?"
쥬피터가 말한곳에서는
어느새 클라우제비츠와 살라딘이 상처가 아물어 가는듯하며 서있는 것이였다.
"오호.....너희 둘끼리 덤벼보면 재밌겠군"
"고마운데?"
클라우제비츠가 대답하자 살라딘은 멸살지옥검과 트윗라잇크로스를 겹쳐서 진 멸살지옥검을 소환해냈고
클라우제비츠가 나지막히 말했다.
"아수라"
그와 동시에 엄청난 지진의 공명과 동시에 하나의 검이 갈라진 대지 속에서 나왔다.
"쿡....어디 한번 놀아보자고"
아수라가 그 가운데에 있는 눈을 떴다.
아수라의 눈이 뜨이자 쥬피터는 여태것 느껴보지 못한 이상한 기운이 자신을 휘감는것을 느꼈다.
"음...?"
그와 동시에 그는 자신 눈앞에 보이는 것에 대해 엄청난 놀라움을 표출했다.
그곳에는 자신과 똑같은 쥬피터란 존재가 서있었던 것이다.
"쿡..... 겨우 이런 일루젼이였다니...나도 한심하군"
폭주상황이었지만 그는 원래 다혈질인데 폭주시에 성격이 바뀌어버려 냉철하게 변해버리는 경향이있다.
그런데 그 쥬피터의 행동에 따라 자신이 움직이는 것이였다.
갑자기 그 거울같은 그는 헬파이어를 시전하더니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자기 자신을 향해 헬파이어를 시전했다.
' 뭐하자는거냐!!!'
소리치고 싶었지만 그의 마음대로 자신의 육체는 움직이지 않았다.
펑!!!
이 하나의 공격으로 자신이 쓰러지는 모습이 보였다.
'아...않돼!!'
쥬피터는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기절했다.
하지만 실제로 그 환상은 풀수 없는 환상이였다.
완벽히 상대의 뇌를 세뇌시켜버리는 아수라만의 특권이였다.
지속시간도 약 10분정도로 엄청나게 긴데
이게 짧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10분간 세뇌시킨다면 상대를 지지든 볶든 해도 별 느낌이 없을테니...
하지만 환상의 헬파이어는 다름아닌 살라딘이 진무천지파열(眞武天地破裂)를 사용해
쥬피터의 심장을 뚫고 지나간것이다.
진무천지파열
천지파열무는 108개의 검을 소환해내 공격하는 방법이지만(블리치의 천본앵 정도)
진무 천지파열은 3장에 나온 버몬트의 설화난영참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다.
엄청난 탄력과 동시에 궁신탄영 처럼 튀어나간 살라딘의 공격력이 거의 헬파이어 수준이였던 것이다.
"끄륵......."
쥬피터는 신음성을 흘리며 일어섰다.
하지만 결국 털석이란 소리와 함께 쓰러지고 말았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밥 내놔~!!!!!"
쥬피터의 엄청난 외침과 함께 죠안과 롤랑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사투른과 살라딘은 여전히 대련중이였고
마스는 알바티니에게 창술을 조언해주고 있었다.
"살(殺)!!!"
"뇌혈(雷血)!!"
살라딘의 기술인 살과 사투른의 기술인 뇌혈이 부딪혀 큰 소음을 만드는듯 했지만
다시 다음 공격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백격(白擊)!!" 또다시 사투른의 투명한 공격인 백격이 발동되었다.
수천마연(守天瑪練) 제 1식
마수(瑪守)
하늘을 막아내고 어둠의 기운을 익힌다는 절정에 다다른 무공의
초식중 하나인 어둠의 방어는 투명하고 하얀 공격을 완벽히 막아냈다.
쑥 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사투른은 블링크를 사용했다.
"빙뢰격(氷雷擊)!!"
상극된 얼음과 기운과 번개의 기운이 합쳐져 튀어져 나왔지만
살라딘은 동요치 않았다.
"아지다하카 발동"
완벽히 사투른과의 대결을 통해 아지다하카를 하나의 무공처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야!! 배고프댔잖아!!!!!!!!!"
쥬피터의 사자후와 같은 외침에 다시 자비단의 궁성에 울려퍼졌다.
댔잖아.....잖아....아.....아..아..아.....
자비단에 또다른 파란이 도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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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ISS와 다섯마리의 드래곤들의 대결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제 맘대로 해버릴겁니다요~~
자 그럼~ 댓글 좀 남기시는게.....
복귀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여주세요 :)
アキモトイツキ
2009.05.30 21:16:51
*스펠 아니 기술 이름이 '폭간'(폭풍 간지).
『Ksiru』
2009.05.31 17:20:04
ㅋ.....잠깐....
이건 뭔 기술이야?
이카루스
2009.05.31 11:36:46
『Ksiru』
2009.05.31 18:16:34
아무튼 내가 너 넣는다는게 이거였단다 ㅋㅋㅋㅋ
선물
2009.05.31 15:50:39
『Ksiru』
2009.05.31 18: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