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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53

『퓨전』Solar System (S,S)-7장 침공

조회 수 6105 추천 수 0 2009.06.13 12:32:16


아....

이거 캐릭터 이름 못외우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캐릭터의 원 이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여러분 그리스로마 신화는 보셨는지요~~

한마디로 머큐리: 헤르메스 입니다. 헤르메스를 영어로 번역하면 머큐리죠~

베누스: 아프로디테 입니다. 뭐 이 두명은 이미 사망 드래곤이니 패스~

마스 : 아레스 입니다. 전쟁의 신이죠~ 창 잘씁니다요~

쥬피터: 제우스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최고신이죠~

사투른: 크로노스 입니다. 그리스 신화였나 에서 나오는 제우스의 아버지입니다만 뭐 이 소설에선 상관없구요

우라노스: 하늘의 신입니다. 우라노스가 크로노스의 아버지입니다만 역시 이것도 위와 같구요.

네프턴: 포세이돈입니다. 해왕성이니 바다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제우스의 형이죠 상관없지요~

플루토: 하데스입니다. 이가 포세이돈과 제우스의 형이지만 뭐 이것역시 상관없고요

그렇다고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만.....

원하신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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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중심지에서 솔라와 머큐리가 마주쳤다.

그리고 그들앞에는 금색과 주황색이 섞인듯한 머리색을 가진 여인이 쓰러져있었다.

"흐음.... 유일한 여성스러운 드래곤이였습니다만 꽤나 강력했습니다"

머큐리가 솔라에게 말했다.

"지구로 도망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숨어있었을 줄이야....."

솔라가 약간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쳇... 아무튼 5마리의 드래곤이 뭉쳤으니 우리도 세력을 키워야겠지"

"예, 일단 플루토가 안드로메다 쪽으로 넘어가 다른 드래곤을 포섭한다고는 하는데...."

"그들이 잘 움직여 줄런지가 문제로군"

"그렇습니다, 명왕성이 거의 유성에 폭발하기 직전에 그를 도와주신게 탁월한 선택이셨습니다"

"그렇지..."

이미 머큐리와 솔라와 플루토는 이미 손을 맺고 있었다.

그들의 힘을 키우기위해 베누스의 드래곤하트로부터 힘을 뽑아올려고 했으나 베누스는 아직 살아있던 것이다.

"일단 이 아이부터 어떻게 해야겠군"

솔라에게 머큐리를 제외한 모든 드래곤은 아이에 불과했다.

그만큼 그는 강력한 존재였던 것이다.

"자....어디 마인드 컨트롤을 시전해볼까...."


























"저 놈을 잡아라!!!!"

자비단 궁성에 울려퍼진 한 남자의 목소리.

크리스티앙이 네프턴을 향해 손가락을 가르키며 말했다.

"예!!!!"

자비단 호위병이 네프턴을 향해 달려나갔다.

"으응!!!???"

탕탕탕!!!

총까지 쏘며 달려나가는 호위병의 모습은 정말로 죽일 태세였다.

쥬피터가 사투른에게 말했다.

"또 왜저래?"

"아, 네프턴이 또 여 호위병에게 이상한 말을 했나봅니다"

"하긴....저놈 밥먹을때도 격식 좀 차리라고 호위병이 말하니 코뼈 부러트리고...참...여기도 있을곳 못된다"

"아무튼 쥬피터님, 클라우제비츠님이 부르셨습니다"

"그런가? 그래, 가보지"

순식간에 텔레포트해 자비단 클라우제비츠의 집무실 앞까지 온 쥬피터는 문을 열었다.

"또 무슨 일이냐?"

"아, 왔군 앉게"

서로 상대방이 낮게 부르는 것은 자연스러울 정도였다.

"실은 우리의 인공위성 요새가 박살났다"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데..?"

"음.... 카메라에 금색과 주황색이 섞인듯한 머리를 한 여인이 나타나 위성요새에 메테오를 사용하고 간듯 하다"

"금...색과 주황색...?"

"뭔가 집히는게 있나"

"흠...그게.... 그녀는 죽은게 아니였나?"

"응?"

"아, 아마도 베누스인것 같군.마스의 짝사랑이지.... 그덕에 마스가 머큐리를 그토록 죽이고 싶어하는 이유지"

"....베누스라 하면 금성의 수호드래곤인가?"

"응. 머큐리와 대결해서 금성은 초토화 되고 그녀는 실종됬는데 살아있을 줄이야... 하지만 문제는..."

"아무튼 이젠 적이다."

"하.... 마스가 이제 폭주하겠군"

"하여간 우리는 몇몇 드래곤과 몇몇 ISS 요원들을 모아 그걸 먼저 막을 것이다"

"그러는게 좋을것 같군. 물론 마스는 제외한다"

"아아. 당연한것 아닌가  쿡... 사랑은 냉정을 없애는 가장 큰 요인이다"

"네놈이란....역시 꽤 대단한 인간이란 생각이 든단 말이지"

클라우제비츠는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자. 이렇게 되서 살라딘, 버몬트, 크리스티앙, 죠안, 사투른, 네프턴은 비너스를 막으러간다"

클라우제비츠가 말했다.

"왜 나를 안보내 주는거야!!!"

마스가 외쳤다.

"너도 잘 알텐데....."

쥬피터가 단 6글자로 마스를 굴복시켰다.

"크윽...!!"

"자 6명은 라이트 블링거를 타고 신속히 움직이길 부탁한다"

클라우제비츠의 마지막 말이 떠나자 6명은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셰라자드, 미... 미안하오.."

"아니예요, 한 두번 일도 아닌걸요"

살라딘은 그의 연인인 셰라자드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얼마 여기에 머물지도 못했는데 다시 이런 일이 생기다니...."

"하지만 꼭 돌아오셔야 해요"

"물론, 약속하오, 아니 내가 만약 죽더라도 돌아오겠소"

"그런 소리 말아요, 여태까지 잘 오셨잖아요"

"...아무튼 다녀오리다"







결국 6명은 라이트 블링거에 탑승한후 금성으로 이동했다.

























"흐음.... 금성인가...."

살라딘의 나지막한 음성이 울려퍼지자 사투른이 답했다.

"그런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전에 온것보다 굉장히 많이 변했군요"

꽤나 큰 문명이 있었으나 뭔가에 의해 파괴된듯한 흔적이 보였다.

"크르르르르...."

"응...?"

크리스티앙이 이상한 괴음성에 궁금점을 표했다.

네프턴이 그의 주무기이자 광검인 나인크루세이더를 꺼내며 말했다.

"쳇...크루거인가...."

순찰자이자 약간의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단위로 이동하는 크루거는

약간 저글링과 같은 능력을 가졌다고 표현할수 있다.

"성가시게 됬군요"

사투른 역시 그의 너클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크루거가 순식간에 산개했다.

"음....? 커맨더가 있나보군... 제대로 성가시게 됬어"

네프턴이 말을 끝내자 마자 6명이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살라딘의 양손에서 초록색 피과 묻기 시작했지만 큰 일은 되지 않았다.

네프턴과 크리스티앙은 이번에도 역시 동시에 외쳤다.

"다 덤벼!!!!!!!!!!"

"진무 천지파열"

"설화난영참"

"헬파이어"

"블리자드 스톰"

"셰틀라이트 어택"

순서대로

살라딘 버몬트 사투른 네프턴 죠안과 크리스티앙이 순서대로 기술을 사용했다

크루거 3만기가 학살되는건 단 10분만의 일이였다.


























"꽤나 응답해주신분이 많군요"

한 흑발에 가까운 머리를 한 남성이 드래곤들 앞에서 말했다.

"자....너의 조건은 사실이겠지"

"물론입니다. 지구의 사이오닉 에너지와 목성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드리죠"

플루토는 조건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 시킨후 말했다.

"자....지구 침공만 성공한다면 이라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물론이지, 계약은 성립된건가?"

"그런듯 하군요. 매스 텔레포트"

거의 30명에 맘먹는 드래곤들은 태양계  그중에서도 지구에 가장 가까운 화성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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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간이 없어서 길게 못쓰겠네요(응?)

아무튼 댓글 좀 달아주세요~
profile

복귀했다!!


선물

2009.06.13 19:18:11

호오 ... 길어도 사실 내용만 재밌으면 안 지겹죠 ㅋㅋㅋ
역시 시루님 소설의 그 이름같은 문제는 이제 해결이 됐는데 또 다른 문제로 ...
창세기전게임이나 판타지류 게임을 많이 안한 분들에겐 아무래도 낯선 용어들이 너무 많습니다 ~
시루님 소설이 거의 대부분 그러했으니 적응은 됐다만은 ... 좀 줄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내용면에서는 이번편 꽤 재밌네요 ~ 짧은게 아쉬운 정도입니다 ㅋㅋ

profile

『Ksiru』

2009.06.13 21:05:20

낯선용어라~~

오늘은 좀 자제했는데...(응?)

아무튼 좋은평 감사드립니다. ㅋ

이카루스

2009.06.21 12:23:39

스킬자체가... 게임안하면 모른다니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드래곤들은 화성에서 살 수 있는거야ㄷㄷ? 아 그러고보니 SF던가... 미래던거 같은데ㅋ 그럼 가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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