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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스킬 모르겠다고 해서 스킬 명과 스킬 능력 등등~~ 컴온~!!!
천지파열무 : 일단 창세기전 기술입니다만 일단 여기서는 108개의 검을 소환해 내는 걸로 하겠습니다~
진무천지파열: 이것 역시 창세기전 기술입니다. 천지파열무 강화판이지만 일단 여기서는 속도와 공격력, 검에 화(火)의 기운을 넣어~~
설화난영참: 동일합니다. 일단 속도와 공격력, 검에 빙(氷)의 기운을 넣습니다. 물론 진무천지파열보다 훨씬 약합니다.
블리자드 스톰: 얼음의 파편을 모아서 푸슈슉~~~!!
셰틀라이트 어택: 위성공격. 그냥 전방위 60M 정도는 녹입니다요. ㅇㅅㅇ....
외에 몇몇은 그때 그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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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군.... 엘드...."
플루토는 미소를 짓는듯 말했다.
그는 다시 뒤를 돌아 옆에 있던 드래곤들에게 말했다.
"공격 준비해주십시요"
그러자 드래곤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시동어도 외치지 않고 메테오 스트라이크, 헬파이어 등등 고위급 마법을 사용했다.
"공격.... 개시"
지구를 향해 초 고온의 불꽃과 유성, 그리고 지구를 한번에 얼릴듯한 블리자드 토네이도 역시 날라가고 있었다.
"크흑.... 결국 먼저 공격받는군...."
쥬피터가 말했다.
"일단 이곳을 막아야하잖나....일단 시도는 해봐야지"
"그렇군....자 우라노스, 마스. 절대실드를 시전해라, 모든 마나를 이용해서"
"예"
"그러죠"
세마리의 드래곤이 절대실드를 시전한다면 9서클 마법도 막아낼수 있다.
'문제는......'
약 20마리의 드래곤의 난입이다. 확실히 이 세마리의 드래곤은 보통 드래곤보다 상위급의 드래곤이다.
하지만 드래곤이란 존재가 그저 헛것이 아니기에.... 그렇기에 그들은 마지막엔 지구를 버려야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고야 말았다.
쿠와아아아아앙!!!!!!
엄청난 소음. 바로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절대 실드에 적중한것이다.
또 여러개의 마법이 부딪쳤지만 별 손해가 없었다.
그런데 실드가 무너졌다.
"이 기운은.....!!"
쥬피터가 놀라며 말했다.
"플루토인가..... 살아있을 줄이야...."
마스가 쥬피터의 말을 이었지만 끝은 우라노스였다.
"더 웃긴건 저녀석이 솔라 쪽으로 갔을 줄이야....."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가운데 플루토와 17명의 드래곤은 어느새 자비단 궁성에 진입했다.
"자..... 근접전을 즐겨보자고..."
쥬피터의 뼈 13개가 본드래곤으로 다시 태어난것 역시 그때였다.
.......
고요함.
화성은 엄청난 수의 크루거가 죽고 사투른이 없앤 커맨더가 사라지자 조용해진것이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살라딘이 사투른에게 물었지만 대답이 들리진 않았다.
모두가 그 뜻을 알았다. 그들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다가 화성의 특유의 가스가 새어나오다가 갑자기 2개의 인형(人形)이 보였다.
누구라도 지금쯤이면 그들의 정체중 하나를 알수 있을것이다.
바로 베누스. 그리고 그옆에 있는 회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남성이 있었다.
사투른은 자동적으로 반응하고야 말았다.
".....머큐리....네가 왜...."
솔라 다음으로 가장 만나기 싫고 귀찮은 존재다.
일단 카오스드래곤의 속성상 능력은 거의 엘리멘탈 드래곤과 대화련(大火練) 드래곤이 아니라면...
불꽃 속성 최강의 드래곤. 카오스 드래곤과 맘먹는 공격력을 가진게 래드드래곤인데 대화련은 그들중에서도 최상이다.
엘리멘탈 드래곤으론 앨드와 이카루스 정도가 있겠다.
엘리멘탈 드래곤은 화, 수, 토, 풍 , 뇌 , 무, 성 , 암 속성 모든 마법에 완벽한 드래곤이다.
카오스 드래곤의 전유물인 무 , 성 ,암 속성의 혼합공격을 손쉽게 막기도 유용하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는군요"
머큐리만의 목소리. 부드럽게 넘어가며 귀족풍의 말투. 그만의 말투였다.
베누스의 눈동자는 그 레몬빛의 빛을 잃고 회색처럼 보였다.
"그녀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
"아아.... 솔라님이 그냥 마인드컨트롤 정도만 사용하셨습니다. 곧 원래대로 돌아오겠지만 충성은 솔라님께 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버렸군"
크리스티앙의 총알이 능글거리게 말하는 머큐리에게 날라갔다.
머큐리는 그저 손을 올렸다.
마법을 쓰리라 생각했던 모두의 생각은 짓밟혔다.
총알을 잡아낸것이다. 무력하게도.
"오.... 지구인의 무기인가요? 특이하군요... 갖고 싶습니다"
머큐리의 회색빛 눈동자가 빛났다.
"쳇...블링크"
네프턴이 크리스티앙을 안고 블링크를 사용했다.
크리스티앙이 있던 자리엔 예상외의 존재가 있었다.
"그림자...?"
크리스티앙의 영탄법이 모든걸 말해주었다.
크리스티앙과 똑같은 그림자가 일어나 그를 공격하려고 했던 것이다.
"머큐리를 우습게 보지마, 평범한 놈이 절대 아니야"
네프턴의 진지한 모습이 보이자 크리스티앙은 현실을 직감했다.
"쳇....왜 맨날 이런 놈들이야...."
크리스티앙의 불평이 터져나왔다.
13마리의 본드래곤이 여러마리의 드래곤을 막아내곤 있었지만 인간과 드래곤의 차이는 극심했다.
"쳇....클라우제비츠, 미안하다"
"네 잘못이 아니잖나.... 쳇 뒷일을 부탁하지"
"뭐...?"
클라우제비츠가 아수라를 꺼내들었다.
"아수라와 이 태양계의 미래를 부탁하지"
클라우제비츠는 쥬피터에게 아수라를 던진후 아론다이트의 시동어를 외쳤다.
"정확히 딱 들어맞는군. 18개"
"설마.....!!"
"부탁하지. 화성으로 빨리 움직이라고"
"........알겠다."
절대 쥬피터는 망설이지 않았다.
클라우제비츠의 눈빛은 결단력의 응집체처럼 단호했다.
"매스 텔레포트"
클라우제비츠를 제외한 I.S.S 요원들과 드래곤들은 화성으로 움직였다.
홀로남은 클라우제비츠는 플루토에게 말했다.
"자....이 생명도 어떻게 끝날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되는구만...."
"인간....어리석은 판단이군요"
"쿡..... 조심하라고"
"?"
알수없는 말을 흘린 클라우제비츠는 하늘을 향해 손을 뻗었다.
"아수라 파천무. 가동"
하늘에서 18개의 마장기가 자비단의 궁성. 정확히 18마리의 드래곤을 향해 공격을 감행했다.
'피해야 해!!!!'
플루토가 텔레포트를 시전하려고 했지만 시동되지 않았다.
"미안하게 됬어....자비단 궁성에선 내 허락없이 마법을 쓰는건 위반이거든~"
"크흑!!!"
자비단에 하늘색 레이저가 날라왔다.
그리고..... 지구는 파괴됬다.
복귀했다!!
アキモトイツキ
2009.07.03 22:44:19
솔직히 시간이 없어서 빨리 읽으려다 보니까 지금 소설을 읽고 있는건지 실제상황을 읽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Ksiru』
2009.07.04 12:51:48
흐음...?
당연히 실제상황을 읽는것처럼 해야지~!!
소설의 특징중 하나가 사실성 아니였나?? ㅋ
이카루스
2009.07.04 02:29:26
선물
2009.07.04 18:32:20
흐음 그렇게 길진 않았네요.
단지 스크롤이 긴 이유라면 그 많은 칸수 때문 !
『Ksiru』
2009.07.04 22:14:22
뭐... 그렇죠 ㅋ
아무튼 긴걸 기대하신건가? 그렇다면야....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