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서기 2046년.

강대국 축에 낀다는 한국이 세계 최강의 게임제작의 능력과 함께 세계 경제권을 잡은 날이다.

한국의 Kxiru사가 처음으로 가상현실게임을 구현해냈다.

전에도 가상현실게임이 있긴했지만 싱크로율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게임은 전혀달랐다.

100%의 싱크로율과 여러 특별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오픈이 곧 온다고는 하지만 비싼 캡슐가격에 서민들이 하기에는 부담이 컸다.

1000만원이라는 돈은 작은돈이아니다.

시대가 지나가면서 화폐의 가치가 점점 낮아졌다.

서민들의 한달 월급이 400만원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게임은 엄청난 가격에 엄두도 못낼만한 했고 엄청난 기능에 발을 밖으로 가기에는 무거워졌다.

그렇게 오픈임박 3일.

엄청난 가격과 기능, 큰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졌지만 장점은 단점을 보완할만큼의 기대치가 충분했다.

이제 이 게임이 열리려면 얼마 남지 않았다.

게임의 설명 또한 마음을 사로잡을만 했다.

'100%싱크로율? 많은 기능? 이런것도 중요하다...하지만...

진정으로 세상에 놀라움을 안겨라 폭풍이여!

진실로 너의 무서움을 세상에 알려라 미래여!

너희가 합쳐 하나의 존재를 이루리니...

일어서라! 너의 힘을 세상에 알려라!

미래의 폭풍, Future of Stom

세상에 바람이 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