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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의 시점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힘찬 관군소리와 산적 소리로 두측 모두 사기 증가!
“나를 따르라!!!!”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조준의 말에 군사들이 사기 증가! 이카루스(장합)이 소리 질렀다!
“우리들은 코스모스의 꿈 속 용자의 후예들이다!!!! 만세 !!!!!”
“만세 !!!!!!!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카루스의 말에 사기 증가! 머린이마린(사마의)도 한마디 했다.
“엣헴! 브리핑 종료! 작전 미션명 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이스~ 말 끊어버리고 그냥 사기 증가! 이어서
“모두들 힘내세용~♡”
“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쓰잘데기 없는 말에 사기 대폭감소
[망각]의 시점 – 방통 사원 (C급)
무슨 개발이 이리도 쉬운지 ... 단지 시간이 좀 걸리는듯 싶다.
그저 훈련소에 장인 몇 명 보내놓고 개발시작을 하면 바로 시작하니...
그나저나 아까전에 Saithis(제갈량)님이
“저도 환수도 하나 주세요. 조준장군이랑 같이 갈께요.”
이래서 결국 산채에는 나 홀로 남아있다. 이제 곧 전투가 시작되겠지.
[C.a.l.m]의 시점
10.000명의 관군을 거느린 조준(A급)장군과 좌 1.000명의 관군을 지닌
우 1.000명의 관군을 지닌 머린이마린(사마의) , 그리고 중앙에 조준을 보좌중인 Saithis(제갈량)은
정면으로 150.000명의 산적과 부딫쳤다.
“츄앙!! 츄앙!! 챙챙!! 츄앙!! 팅팅!!”
검으로 적을 베고 검과 검이 부딪치며 적의 검을 맞고 팅기면서 전부들 맞섰고
아직 미숙한 장수 3명(
산적들은 가로 100명 세로 1.500명으로 딱딱 정렬해서 오다가 결국 전투가 시작되자
완전히 진영이 흩트러졌다. 그 와중에 ...
“나 황건적 장수 손중(B급)이 여기있다 !!!”
“오호라? 여기 사마의(A급)가 있다 !!!!”
머린이마린(사마의)는 곧바로 산적들을 베어가며 손중(B급)에게 덤벼들었다.
“손중(B급)스킬!! 사극지구(伺隙之寇)!!!!!!”
-그린티-
사극지구(伺隙之寇)란 허술한 틈을 엿보는 도적이란 뜻으로 상대가 공격할 때 빈 틈을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머린이마린(사마의)는 곧바로 환수도를 휘둘렀고 손중은 스킬을 사용함과 동시에 그의 허리를 베었다.
“팅!!”
머린이마린(사마의)는 팅겼지만 여의치 않고 막무가내로 공격했다.
“챙! 챙! 챙! 챙! 챙챙!”
6번 칼을 맞부딪치자 손중이 가지고 있던 부실해 보이는 창은 부서졌다.
그 틈을 타서 머린이마린(사마의)는 곧바로 손중을 공격했다.
“팅!!!”
손중이 공격 당해 팅기고 그리고 또
“팅팅!!”
연속 두번 공격에 손중의 체력이 거의 다 달았고 머린이마린(사마의)는 크게 휘둘렀다.
“슈웅!! 츄아아앙!!!!!”
거센 바람소리와 함께 손중은 이펙트를 남기며 사라졌다.
-그린티-
산적대장 손중(B급)을 잡았으므로 머린이마린(사마의)님께서는 첫번째 스킬을 습득하셨습니다.
참고로 B급 손중은 산적 1만명의 경험치와 맞먹습니다. ^~^
머린이마린(사마의)의 머리속에 스킬이 떠올랐고 사용이 가능했다.
그걸 쓰기전에 이제 후퇴할 타이밍이라 조준장군이 외쳤다.
“후퇴하랏!!!!”
NPC 장군인 조준이 계획대로 후퇴하는 이유는 전투 전 앞서 작전을 짤 때 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결국 후퇴하는건 작전의 일부로 먹혀서 다 같이 후퇴했다.
산적들은 엄청난 수를 이끌고 잡아먹을 듯이 쫓아왔고 조준일행은 급하게 도망쳤다.
어느정도 도망쳤을까...
[이카루스]의 시점 – 장합 준문 (S급)
가파른 산지에 있던 우리 군사들은 매복해 있다가 북소리를 듣고 바로 움직였다.
내쪽엔 Saithis(제갈량)의 군사까지 있다.
사실 12.000명의 군사로 150.000을 부딪치겠다는 발상자체가 일단은 조금 잘못됐다.
좌우산에 2.000명씩 매복시킨다 해도 말이다. 관군이 더 센것도 있긴 하지 흠...
그래서 투덜거리면서 이곳에서 생각했다.
내가 이쪽 좌(왼쪽)산을 둘러본 결과 여긴 돌들이 많았다.
즉! 낙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로 상의한 건 아니고 내 단독 작전이지만
돌은 경사로 내려갈수록 가속도가 붙어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내가 모사처럼 군사를 다룰순 없지만 단체로 돌들을 흘려버리는건 가능하다.
저 지금 가고 있는 1.000명의 Saithis(제갈량)의 군사와 조금 떨어진 장소에 군사를 매복시킨 나는
바로 낙석을 시행했다.
“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한차례 퍼부은 뒤 곧바로 내 관군들을 이끌고 Saithis(제갈량)의 관군의 뒤를 이어 돌진했다.
[
오오 역시! 저쪽에선 뭔가를 준비했다. 그런데 이쪽에선 준비한게 없다.
일단은 그냥 막무가내로 달렸다.
“돌격!!!!”
“와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러다가 희한하게도 가자마자 적 장수를 만났다.
“우어어어어어어!!! 난 황건적 장수 한충(B급)이다 !!!!”
B급? 별거 아니구만. 바로 난 그에게 공격을 시도했고 한충은 갑자기 스킬을 사용했다.
“한류협배(汗流浹背)!!!!!!!”
-그린티-
한류협배(汗流浹背)란 땀이 흘러 등에 흥건히 젖음을 뜻합니다.
즉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장수의 집중력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더 쉬울거 같은데...
“하앗!! 챙!챙!챙!챙!챙!챙!챙!챙!챙챙!”
나는 한 열번 정도 한충에게 공격했고 한충은 다 막아냈다.
하지만 B급인 그는 힘이 나보다 딸려서 점점 밀리다가
“챙!챙!챙!챙! 쨍그랑!!!!!!”
검이 부러졌고 나는 바로 한충을 베었다.
-그린티-
산적대장 한충(B급)을 잡았으므로
참고로 B급 한충은 산적 1만명의 경험치와 맞먹습니다. ^~^
오오!! 스킬 한 개 획득!!
하지만 이제 우리는 조준과는 상의하지 않은 작전을 실행할 시간이다.
[Saithis]의 시점 - 제갈량 공명 (C급)
이카루스(장합)의 낙석은 확실히 예상외의 전략이였다!
덕분에 산적을 좀 더 우왕자왕하게 만들었고 예상치보다 훨씬 많이 죽인듯 싶다.
그래도 떼밀 듯 달려오는 물량엔 당할 수 없다.
작전을 세울 때 조준은 말했다.
“우리가 싸우고 있는 동안 막사를 정리하였던 장수들이 내려올걸세! 그들이 곧 우리의 원군일세!”
웃기고 있네. 그래서 이런 무모한 16.000 VS 150.000을 버티라고?
미안하지만 그건 싫다. 우리는 우리식대로 간다. 넌 단지 NPC임 ㅇㅇ
그리고 아까 조준이 싸우고 있을 때 우연히 본건데 늙은 조준녀석이 검은 좀 좋아 보이더라?
우리한텐 이 무모한 전투를 하라면서 아이템도 안주면서 말이다.
“자자!!! 후퇴!!!!!!”
조준이 말했다.
“여기서 후퇴하면 물러설 길은 없다!!!!! 맞서 싸워라!!!!!”
하지만 우린 이미 다 짜고 후퇴하기 시작했다.
조준 넌 그저 저글링 8부대에 먹히는 골리앗 1부대일뿐이닷!
원래 작전같으면 내 관군들도 빼야 하지만 생각이 바꼇다.
난 내 관군 중 한 10명만 뽑아 조준을 공격했다.
“챙챙챙챙챙!! 으윽!! 이게 무슨 짓이냐!!!!”
“니가 못다뤄서 내가 가져감ㅇㅇ”
난 그가 당황한 틈을 타 그의 검을 후려쳤고 그의 검은 떨어져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환수도를 던져주고 떨어진 조준의 검을 들고 내 관군을 몸빵 삼아 튀었다.
남들에 비해 시간을 더 끌었으므로 내 관군 모두를 몸빵 삼아 혼자 튀었다.
“이건 명령 불복종이다!!!! 후퇴하면 죽음뿐이다!!!!”
“ㅗㅗ 뭐레 넌 버려진거임ㅇㅇ"
조준이 순간 굳은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설마 저걸 알아들었겠어?
곧 그린티의 안내음이 들렸다.
-그린티-
NPC 조준(A급)장군이 사망하였습니다.
같이 후퇴하는 길에 이카루스(장합)이 말했다.
“NPC장군들도 죽긴 죽는구나. 그런데 그 검은 뭐징?”
“조준한테서 빼서뜸ㅇㅇ”
그리고 한마디 더 했다.
“NPC를 죽이고 검을 뺏는 발상을 한 난 천재임ㅇㅇ”
전에 했던 속닥 속닥의 내용은
“저거 말하는거 봐요. 무조건 지말만 들으래. 우리 조준 저거 그냥 버리죠?”
모두가 조준의 말에 짜증났는지 동의했다.
“Okey”
조준 버리고 난 뒤 그 뒤에 전략은... 뭐 원군이 알아서 해주겠지...
[
저쪽 산적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다.
아까 낙석 덕분에 좀 죽은거 같은데 일단 산채에 거의 다 왔다.
산적들도 빠른 속도로 따라왔는데 뒤를 본 뒤 우리 산채를 보니 왜 이렇게 작아 보이는지 모르겠다.
으흑흑흑흑흑... 사군 작전대로 했는데 아무래도 무리였나 보다.
뒤에서는 산적들의 힘찬 소리가 들린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리는 모두 산채에 도착했고 산적들이 우리에게 근접하기 약 100m전
“하아... 산채에는 아무도 없.... 응??”
“슈우우우웅!!! 슈웅!! 슈우우우웅!!!! 슈우우웅!!!!!!............”
“츄앙!! 츄앙!! 츄츄츄츄아아앙!!! 츄앙! 츄앙! 츄아아아아앙!! 츄츄아아아앙!!! ..........”
뒤에서 화살이 날아갔다. 화살의 사거리는 약 100m 되는듯싶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산적이라 100m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는 산적들
응? 하지만 연이어 우리 편으로 보이는 장수들이 날아(?)갔다.
[C.a.l.m]의 시점
지원군이 왔다
이츠키(조홍) , 질풍(감녕) , 123(마초), 천공(조운) , 선물(장료) , 『Ksiru』(손책) ,
툴리중독자(하후연) , 글쎄올시다(강유) , Digitalism(태사자) 등장!!!!!!!!!
Present.
Come Back.
『Ksiru』
2009.07.24 20:33:25
결국 코스모스의 꿈
이것도 유먼건가 ㅋㅋㅋ!!!
아무튼 아군 NPC도 죽이다니;; 흐음;;
원래 조준, 황보숭이나 그런애들 죽으면 그린티가 게임오버 시키는거 아니엿나? 후..
선물
2009.07.24 20:35:54
アキモトイツキ
2009.07.24 20:34:43
역시 명작다운 명작다운 명작다운 툴리바
*"ㅗㅗ" 이거 대박예감!!!!!!!
(이미 웃은사람 1명 추가!)
선물
2009.07.24 20:37:01
거의 똑같이 우려먹은거라 ㅋㅋㅋ 뭐 ... 웃길지 모르겟네요.
살짝 수정할가도 생각중입니다 ㅋ
얌마
2009.07.24 20:35:58
선물
2009.07.24 21:48:29
후후 .. 스킬은 단지 쿨타임만 존재할뿐 !
천공
2009.07.25 13:57:49
허억
같은 편도 죽일수 있다니...
선물
2009.07.25 19:18:59
NPC를 죽인거죠.후후
Digitalism
2009.07.25 17:09:57
슬슬 스킬이 등장하기 시작하는군요
선물
2009.07.25 19:20:41
함규식
2009.07.26 20:17:30
아 역시.. 제가 좀 짱이죠.. (뭐래)
이제 스킬로 군사들을 휩쓸어야겠군요..
선물
2009.07.26 20:32:14
ㄲㄲ A급의 스킬은 병사를 잡기 위해 특화되어있죠 ~
기대하세요 ~
질풍
2009.07.26 21:10:03
생각치 못한 반전(?)이네요.
하하하;;;NPC를 죽인다니.
(늦게봐서 죄송합니다)
선물
2009.07.27 01:06:26
결국 조준은 후퇴를 위한 몸빵 수단이였습니다 ㅋㅋ
그 와중에 아이템 스틸도 했지만 말이죠 ~
【123】
2009.07.29 22:28:33
헐 전 4편 나온지도 몰랏어요! ㅠㅠ 지송해요~
끄트머리에 이름만 넣어주네요 ㅇ,,
안나왓으면 삐뚤어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2009.07.29 23:39:09
헐 ㅋㅋㅋㅋ 이제 아마 빠지는 분들은 없을겁니다.ㅋㅋ
어떻게든 이름만이라도 억지로 넣어볼 생각입니다.
안 보시는 분들 정리는 일단 해야겠죠 후후 ..
툴리중독자
2009.07.30 19:13:59
S급이면 좋은건가요? 그나저나 NPC 죽엿다니 ㅋㅋ 이게 무슨소리냐!! ㅋㅋ
아 뿜었어.. 미치겠다 ㅋㅋ
선물
2009.07.30 19:25:39
글쎄올시다
2009.08.02 02:16:28
헤에....
낙석이나 이런 것 말고는 아직은..
특별한 전략이 없네요.
하긴;;; 황건적 대군이랑 붙는 상황에 지형을 자세하게 표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매복계나 유인책은 조금 힘들겠네요 ㅋㅋ
선물
2009.08.02 10:33:55
이카루스
2009.08.02 22:46:41
허헐... 내 소설이름이 ㄷㄷ
수정할점이 약간 있었는데 수정안해도 괜찮음으로...
규식이등 4자스킬 난무하는가운데 병사이끌고 나는 언제 제대로 휘두르지ㅋㅋㅋ
S장수가!!!
선물
2009.08.03 00:49:20
Half2 폐인
2009.08.10 18:41:52
ㅗㅗ 뭐레 넌 버려진거임ㅇㅇ<<ㅋㅋㅋㅋ 이거보고
포도주스 키보드에 스며들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