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여 쿠팡 방문하고 50 툴리 포인트 받기
2시간에 1회씩 획득 가능
글 수 163
드디어 맨 첫 장이자 극악의 난이도라는 인페르노의 음모가 시작됬군요;;
젠장;; 클턍군이 있다지만 이건 너무;;
단 두기, 그것도 다 총쏘는 놈들(파일럿)이니 체력이 암울. 그럼 갑니다;;
--------------------------------------------------------------------------------------
오전 11 시, 제국의 재상 리슐리외의 집무실
"안되네"
갑자기 리슐리외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말도 않돼"
한 푸른 머리를 한 청년이 반박했다.
"...."
"우리 제국군의 무기가 밖으로 유출되고 있단 말이예요, 게다가 기즈녀석한테 가고 있는것 같단말입니다."
청년은 말을 더해갔다.
리슐리외는 말했다.
"사이럽스는 중립 무역항이야, 아무런 증거 없이 그곳으로 제국군을 보낼수는 없어"
"아니, 제가 알아낸 정보라는 증거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정보원은 자네 눈앞에서 죽어버렸지"
"..."
"공교롭게도, 그 정보원을 본건 자네 하나로 목격자도 없지"
"..."
"게다가 그 정보란건 Cy.IH.217호 라는것 뿐이지 않았나?"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그건 사이럽스 인포메이션 217호라고요, 그곳을 조사하면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거라고요"
"만약...그 정보가 틀렸거나 자네의 생각이 틀려서 우리가 헛다리를 짚는다면?"
"그럴리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제국의 위상이 낮아져서 사이럽스가 날뛸 거야"
"국제적인 충돌이 일어나면 어떻습니까"
"분명. 팬드래건은 우리와 친하기는 하지만, 친 게이시르 정책을 펴던 클라우제비츠는 없다."
"..."
"그리고 버몬트 대공이라는 자가 다스리고 있다고 하지, 그가 선대왕의 정책을 그대로 할 확률이 많지는 않네"
"그럴것 때문에 무기밀수꾼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버리시겠다는 겁니까?"
"자네가 말하는 기회는 오직 자네의 생각일 뿐이네,크리스티앙"
"하...하지만!!"
"자네가 국가를 위하는 충절은 알겠네, 허나 그 젊은 열정을 잠시 식히는게 어떤가"
"...... 알겠습니다, 크리스티앙 소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이해하니 다행이네, 다시 말하지만 구체적인 증거없이는 않되네"
"알고 있습니다"
"젠장... 까짓거 한번 돌격해버리지 뭐. 아니면 그냥 영창이나 가면 끝이니까. 저 능구렁이도 그걸 바라는것 같고?
에잇 젠장!! 출발이다!!"
사이럽스 IH
"이 메모는 우리 동료인 세이렌이 목숨을 걸고 전해준 것이다"
"...."
"여기 있는대로 우리는 217호로 돌입해 증거를 찾는다"
"..."
"알겠지?"
"네, 그것보다....217호가 어딨죠!?"
"쉿!! 그냥 뒤지는 수밖에;;"
크리스티앙이 옆방의 상자를 뒤져서 스피드 슈즈를 얻었다.
"젠장;; 무긴줄 알았더니;;"
"이건 제가 신겠습니다"
"안돼!! 시리우스!!"
"소위님이 훨씬 스피드가 더 빠르잖아요"
";;"
"옆방은 드라군 천지입니다;; 이곳일 까요?"
"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인페르노의 음모가 그렇게 쉬울리가 없잖아, 바로 시작 지점인데;;"
"..."
"그리고, 증거 확보후에 북쪽으로 튀는 건데, 위쪽에 있겠지?"
탕!!
"야, 이 바보야!! 바로 앞에 있다고 총을 쏘면 어떻하게!!!"
"하하;; 죄송..."
탕탕!!!
"적이다!! 찾아!!"
"제...젠장!!!"
적의 턴.
드라군 3명이 시리우스를 향해 총을 겨눴다.
탕탕탕!!
시리우스는 3발 모두 맞았으나 아직 체력이 반이 남았다.
그리고...
두두두두두두...
드라군 12기가 동시에 일행을 향해 찾아오고 있었다.
"젠장!! 죽어!! 필살 6연사!!"
크리스티앙이 절규하며 소리쳤다.
드라군과 다르게 시리우스와 크리스티앙은 권총을 사용하기에 연사가 가능했다.
탕!!!
"크헉;; 어떤 놈이..."
탕!!!
"헉!"
탕!!!
"욱!!"
탕탕탕!!!!
"젠장..."
풀썩.
"어딜 덤벼 이 자식!!"
크리스티앙은 시체를 밟으며 상자를 향해 달려갔다.
"제발!!!"
그 때 시리우스는 권총 두개를 교차해서 사격했다.
탕탕!!
하지만 드라군의 체력은 반이 조금 않되게 남아있었다.
크리스티앙이 연 상자는 화이어필름이였다.
"젠장!!, 파는것 밖에 방법이 더있어!?"
크리스티앙은 유유히 워프하며 옆방으로 조용히 옮겼다.
다시 적의턴
저벅저벅저벅저벅
드라군 12기의 위압은 대단 했다.
하지만 공격하는 적은 없었기에 2은 안심했다.
일순간 크리스티앙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이것은!!!"
시리우스가 달려오며 말했다.
"무슨 일이죠?"
"찾았어!! 그것보다...."
"이정도의 병력과 무기가 유출된다니..."
"이정도면 당장 수사를 시작할수 있어!!!"
"그것보다 적들이 몰려오기 전에 피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북쪽 출구로 빠집시다!!"
크리스티앙의 턴.
유유하게 워프해서 북쪽 출구에 도착한 크리스티앙이였다.
"아까의 서류에 따르면 지금 저배에 병기가 있는것 같다. 적들을 무력화시키고 병기를 되찾자"
"하지만 증거가 생겼다고 무단으로 이러는것은..."
"정식적인 출차를 밟았다간 적들이 출항하고 말걸?"
"책임은 내가 질테니..염려말고 행동해..."
"그것보다....적이 너무 많잖아요!!"
"...일단 따라오고 봐!!"
---------------------------------------------------------------------
드디어...역시나 분량이 거대합니다..
아직 인페르노의 음모 반도 못지났는데;;
크악;;
이게 1시간이 가까이 걸릴 줄이야;;
보시고 가셨으면 댓글좀 달아주셔요!
젠장;; 클턍군이 있다지만 이건 너무;;
단 두기, 그것도 다 총쏘는 놈들(파일럿)이니 체력이 암울. 그럼 갑니다;;
--------------------------------------------------------------------------------------
오전 11 시, 제국의 재상 리슐리외의 집무실
"안되네"
갑자기 리슐리외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말도 않돼"
한 푸른 머리를 한 청년이 반박했다.
"...."
"우리 제국군의 무기가 밖으로 유출되고 있단 말이예요, 게다가 기즈녀석한테 가고 있는것 같단말입니다."
청년은 말을 더해갔다.
리슐리외는 말했다.
"사이럽스는 중립 무역항이야, 아무런 증거 없이 그곳으로 제국군을 보낼수는 없어"
"아니, 제가 알아낸 정보라는 증거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정보원은 자네 눈앞에서 죽어버렸지"
"..."
"공교롭게도, 그 정보원을 본건 자네 하나로 목격자도 없지"
"..."
"게다가 그 정보란건 Cy.IH.217호 라는것 뿐이지 않았나?"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그건 사이럽스 인포메이션 217호라고요, 그곳을 조사하면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거라고요"
"만약...그 정보가 틀렸거나 자네의 생각이 틀려서 우리가 헛다리를 짚는다면?"
"그럴리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제국의 위상이 낮아져서 사이럽스가 날뛸 거야"
"국제적인 충돌이 일어나면 어떻습니까"
"분명. 팬드래건은 우리와 친하기는 하지만, 친 게이시르 정책을 펴던 클라우제비츠는 없다."
"..."
"그리고 버몬트 대공이라는 자가 다스리고 있다고 하지, 그가 선대왕의 정책을 그대로 할 확률이 많지는 않네"
"그럴것 때문에 무기밀수꾼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버리시겠다는 겁니까?"
"자네가 말하는 기회는 오직 자네의 생각일 뿐이네,크리스티앙"
"하...하지만!!"
"자네가 국가를 위하는 충절은 알겠네, 허나 그 젊은 열정을 잠시 식히는게 어떤가"
"...... 알겠습니다, 크리스티앙 소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이해하니 다행이네, 다시 말하지만 구체적인 증거없이는 않되네"
"알고 있습니다"
"젠장... 까짓거 한번 돌격해버리지 뭐. 아니면 그냥 영창이나 가면 끝이니까. 저 능구렁이도 그걸 바라는것 같고?
에잇 젠장!! 출발이다!!"
사이럽스 IH
"이 메모는 우리 동료인 세이렌이 목숨을 걸고 전해준 것이다"
"...."
"여기 있는대로 우리는 217호로 돌입해 증거를 찾는다"
"..."
"알겠지?"
"네, 그것보다....217호가 어딨죠!?"
"쉿!! 그냥 뒤지는 수밖에;;"
크리스티앙이 옆방의 상자를 뒤져서 스피드 슈즈를 얻었다.
"젠장;; 무긴줄 알았더니;;"
"이건 제가 신겠습니다"
"안돼!! 시리우스!!"
"소위님이 훨씬 스피드가 더 빠르잖아요"
";;"
"옆방은 드라군 천지입니다;; 이곳일 까요?"
"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인페르노의 음모가 그렇게 쉬울리가 없잖아, 바로 시작 지점인데;;"
"..."
"그리고, 증거 확보후에 북쪽으로 튀는 건데, 위쪽에 있겠지?"
탕!!
"야, 이 바보야!! 바로 앞에 있다고 총을 쏘면 어떻하게!!!"
"하하;; 죄송..."
탕탕!!!
"적이다!! 찾아!!"
"제...젠장!!!"
적의 턴.
드라군 3명이 시리우스를 향해 총을 겨눴다.
탕탕탕!!
시리우스는 3발 모두 맞았으나 아직 체력이 반이 남았다.
그리고...
두두두두두두...
드라군 12기가 동시에 일행을 향해 찾아오고 있었다.
"젠장!! 죽어!! 필살 6연사!!"
크리스티앙이 절규하며 소리쳤다.
드라군과 다르게 시리우스와 크리스티앙은 권총을 사용하기에 연사가 가능했다.
탕!!!
"크헉;; 어떤 놈이..."
탕!!!
"헉!"
탕!!!
"욱!!"
탕탕탕!!!!
"젠장..."
풀썩.
"어딜 덤벼 이 자식!!"
크리스티앙은 시체를 밟으며 상자를 향해 달려갔다.
"제발!!!"
그 때 시리우스는 권총 두개를 교차해서 사격했다.
탕탕!!
하지만 드라군의 체력은 반이 조금 않되게 남아있었다.
크리스티앙이 연 상자는 화이어필름이였다.
"젠장!!, 파는것 밖에 방법이 더있어!?"
크리스티앙은 유유히 워프하며 옆방으로 조용히 옮겼다.
다시 적의턴
저벅저벅저벅저벅
드라군 12기의 위압은 대단 했다.
하지만 공격하는 적은 없었기에 2은 안심했다.
일순간 크리스티앙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이것은!!!"
시리우스가 달려오며 말했다.
"무슨 일이죠?"
"찾았어!! 그것보다...."
"이정도의 병력과 무기가 유출된다니..."
"이정도면 당장 수사를 시작할수 있어!!!"
"그것보다 적들이 몰려오기 전에 피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북쪽 출구로 빠집시다!!"
크리스티앙의 턴.
유유하게 워프해서 북쪽 출구에 도착한 크리스티앙이였다.
"아까의 서류에 따르면 지금 저배에 병기가 있는것 같다. 적들을 무력화시키고 병기를 되찾자"
"하지만 증거가 생겼다고 무단으로 이러는것은..."
"정식적인 출차를 밟았다간 적들이 출항하고 말걸?"
"책임은 내가 질테니..염려말고 행동해..."
"그것보다....적이 너무 많잖아요!!"
"...일단 따라오고 봐!!"
---------------------------------------------------------------------
드디어...역시나 분량이 거대합니다..
아직 인페르노의 음모 반도 못지났는데;;
크악;;
이게 1시간이 가까이 걸릴 줄이야;;
보시고 가셨으면 댓글좀 달아주셔요!
복귀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여주세요 :)
【호양이】
2009.01.23 11:06:53
BIGBANG
2009.01.23 11:29:29
선물
2009.01.23 14: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