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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63

ⓟ추리 툴리바ⓠ 5편 - 역전재판 !

조회 수 3315 추천 수 0 2009.02.19 23:47:40


사건이 일어난지 3일째.

그럼 에 ... 오늘도 활기차게 입니다아 ...

[잘먹고잘살놈] 판사의 시점.

“음 .... 이제 .... seeed의 재판을 개정합니다아... ”

“검찰측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변호측도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검찰측에는 [스모커] 경감 아찌와 신입경찰 [선물]구운과 [호양이] 형사가 있고오 ...

그리고 변호측에는 [seeed]와 변호사라고 하는 [풍로]구운 이라는 변호사가 있다아 ...

“오늘 재판은 스피드 하게 진행하겠습니다아 ...”

“무슨 이유로요 ?”

“작가가 빠르게 하라는데요오? ... ”

[C.a.l.m]의 시점

응? 내가 언제 !! ? 난 그런적 없어 !!

저 ! 저 ! 사이비 .. 판사 아저씨가 .. 뷁 !!!

[선물]의 시점

자 검찰측 변호사는 누굴까? 후후 듣고 놀라지 마시라.

[HamanoRiko] 변호사 ~ 그럼 선배인 나는 검사?

후후후후후

하하하하하

히히히히히

..............

[C.a.l.m]의 시점

웃기고 앉았네. 검사는 개뿔.

선물쨩 희망사항을 여기서 말하면 안되지?

[선물]의 시점

쳇 .. 누가 자꾸 내 욕하는거 같단 말이지.

그냥 선배라는건 대학 선배였단 것이다.

아무튼 이제 리코가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기나 해야겠다.

이제 재판이 시작 되었다.

“피고 [seeed] 의 변호를 해보세요오 .. [풍로]구운~”

“네. seeed는 단지 아키센 호팽의 사주를 받아서 어쩔수 없이 [시공]선장한테 간겁니다.”

그리고 리코는 ..

“이의 있습니다. 증인을 세워서 저 말이 거짓말이라는것을 증명하겠어요”

그리고 [『Ksiru』한즈] 와 [툴리중독자] 가 들어왔다.

잘먹고 판사는 말을 이었다.

“그럼 증거를 제시해보세요오 ..”

한즈는 그 때 녹음한 내용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녹음내용

“시공 선장님.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옵고 이번에 좀 도와주셨으면 해서 말입니다.”

“전 그 일에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돌아가 주세요.”

“시공 선장님 아니면 이 마을에 선장은 없습니다. 저희를 도와주세요. 보수는 두둑히 드리겠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 ”

풍로 라는 변호사의 목소리였다.

“누굴 도와달라는지 없지 않습니까? 꼭 [seeed]씨가 호팽의 동료일까요?”

그 때 한즈가 외쳤다.

“분명 경찰측의 자료에 의하면 [시공] 선장은 매번 호팽 일당을 태워주었다고 합니다 ! ”

그리고 반론하는 seeed

"무슨 ! 시공 선장이 하는 일이 매번 호팽을 태워주는 일이란 말입니까?“

보다 못한 [스모커] 경감이

“당신 !! 분명 내 사무실에 와서 호팽의 동료라고 말했”

“정숙 ! 정숙 ! ”

[잘먹고잘살놈] 판사의 말에 스모커 경감님의 말은 끈겼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경감님이 아니지 않는가?

“이런 빌어먹을 ! 무슨 정숙이야 !! 거기 변호사놈 !! 너도 호팽이랑 관련 있지 !! ? ”

“담배 아자씨 정숙 하세요오. !! ”

음 .. 무슨 확실한 증거가 없을까?

이러다간 확실히 [『Ksiru』한즈] 와 [툴리중독자]는 폭행행위로 기소 될지도 모른다.

무슨 수를 써야 해. [HamanoRiko] ... 무슨 방법 없는거야?

“음 ... 그 때 분명 몸싸움이 일어났을때 seeed는 호신용 단도를 꺼냈었죠?”

“네. 그런데요?”

“그 단도를 좀 볼수 없을까요?”

그리고 리코에게 그 단도가 넘어갔고 음 .. 호팽의 흔적? 이라도 있는건가?

“음 ... 이 단도 호팽한테 받은거죠?”

응? 뭐야. 그게 그 단도에는 수상한 점이 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풍로 변호사와 seeed는 어이 없다는 듯이 말했다.

“그럴리가요. 그 단도에 무슨 흔적이 있다고 그러십니까?”

“그러게요. 그 단도는 단지 제가 쓰는 단도입니다.”

그리고 고개를 갸웃 거리며 리코는 말했다.

“그래요? 이거 분명 어디서 본거 같은데 ...?”

그리고 약간 열받은 표정의 seeed가 말했다.

“그럴 리가 없소이다. 어디서 봤다고 자꾸 이러십니까?”

“공포의 저택 주변에서 이거랑 똑같이 생긴 단도가 있던데요?”

무슨 소리야. 리코 .. 그런 말은 한적 없었잖아?

듣도 보도 못한 소리인데?

그나저나 저 쪽 표정이 조금 굳으면서도 놀란 표정이다.

“그럴 리가 ... 그날 분명 ”

“어어 .. seeed 그런 말 하면 ...”

오케이 꼬투리가 잡혔군. 저 풍로라는 변호사 뭔가 있다.

“응? 가져올까요? 아아 스모커 경감님. 그 단도좀 가지고 와주세요”

그리고 윙크 신호. 이제 내 차례인가.

스모커님은 어리둥얼한채로 뭔 말인지 못 알아듣고 있다.

“아아 모커님. 그거 있잖아요. 제가 가져오겠습니다.”

이번 분명 순전 뻥이다. 이거에 속으면 좋겠다만.

그리고 저쪽에선 둘이서 약간 수근거린다.

하지만 없는걸 어디서 가져오지?

그때였다.

“이제 슬슬 정체를 밝혀라 호팽 !”

오 !!! 『Ksiru』한즈 !! 당신이 나를 살렸어 !!

그리고

“풍로? 웃기는 이름이군. 호팽인거 다 알아. 본모습을 드러내라 ”

내가 보기에도 그런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바보가 저거에 속겠어. 아하하

“쳇. 어떻게 안거야. 들킨건가?”

응? 뭐지?

잠자코 지켜보던 [호양이] 형사님이 그 뒤 결정타를 날렸다.

“이미 CCTV에서 너의 인상착의를 봤어. 그 왼쪽 손목에 있는 시계 , 그리고 그 주머니속에 있는

안경 ! “

“뭐...뭐야 !! 내 주머니 속 내 안경 어떻게 안거야? ”

“그러게 .. 그냥 CCTV속에서 주머니 속에 넣길래 혹시나 해서 찔러봤는데 진실이군.”

그리고 이 때를 놓치지 않는다는 스모커 경감님 !

“잡아라 !! 일딴 잡고 보는 거다 !! ”

당황한 [잘먹고잘살놈] 판사.

“아아 .. 이러시면 곤란합니다아 .. 담배 아찌 정숙해 주.. 아아 다들 정숙 ... ”

스모커 경감님은 화가 난 표정으로 따졌다.

“자네 정말 이러는거 아냐 ... 저게 호팽인지도 모른다 말야 !! ?”

그리고 더 황당한 표정을 짓는 [잘먹고잘살놈]판사

“그게 저랑 무 . 슨 . 관 . 계 . 인 . 데 . 요? ”

순간 모커 경감님은 굳었다. 생각해보니 저 분이랑 이 사건이랑 관계없잖아?

무튼 저게 진짜 호팽이라면 가만히 있을리 없다.

“에잇 젠장 !! 천하의 호팽이 여기서 잡힐듯 싶으냐 !!”

그러면서 연막탄 투척 ~ !

사라졌다. 그런데 같이 한즈와 중독자씨도 사라졌다. 오 .. 근처에 있어서 같이 따라간건가?

자 ! 이제 목적은 확실해졌다.

스모커 경감님은 큰 소리로 외쳤다.

“오늘부로 [아키센 호팽] 추격전을 개시한다 ! ”

“저도 같이 추격 해도 되죠 ~ ♡ ”

리코? 음 .. 상관 없겠지.

“음 ... 이번 사건에 큰 도움을 주셨으니 도와주신다면 영광입니다.”

저 멀리서 사건들을 지켜보던 [오리온]의 시점

음 .. 호팽은 아직 자신의 미숙함을 모르고 있어.

친구로써 충고를 해줘야 하겠지만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워야겠지.

그래도 말이지 .. 그 한즈란 작자도 그렇게 위험하진 않아. 둘이 은근히 공통점이 있지.

호팽과 호각으로 다루는 한즈와중독자 , 그렇다면 도망치는 입장에서 호팽이 질 리가 없지.

그렇다면 호팽을 깨우쳐 주는건 경찰측. 호팽이 맨날 엿 먹이면 경찰측은 당하기만 하지 않았던가?

누군가 경찰측을 예리하게 만들어주는 이들이 있는거 같다.

여어 .. 호팽 ... 조심하라구. 바보 같은 친구 뒤치다꺼리 하는 나도 생각좀 하란 말이다.

--------------------------------------------------------------------------

큭 .. 이제 다음편부터는 쫒고 쫒기는 추격씬으로 들어갈듯 싶네요.

다 보셨으면 꼭 댓글 남겨 주세요. (그거 보는게 낙입니다. 하하 .. ㅎ)

댓글 자주 남기셨던 분이라면 존재감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



Present.


Come Back.




profile

【호양이】

2009.02.20 00:00:12

첫글을 쓰네요 ㅎㅎ;; 추리 툴리바는 인기가 좋아서 첫글쓰기가 어렵네요..
추리 툴리바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선물

2009.02.20 00:15:00

감사합니다 ㅎ

profile

『Ksiru』

2009.02.20 00:00:44

쿡;;;
나와 호빵이 공통점이 있단 말인가...

선물

2009.02.20 00:30:58

음 .. ㅋㅋ 나중에 밝혀집니다 ~

profile

망각

2009.02.20 00:02:37

ㄲㄲ ;; 저등장안했
ㄲㄲ
무안해라
ㄷㄷ;

선물

2009.02.20 00:31:38

큭 ... 쓸때부터 보셨더라면 좀 더 확실한 역을 드렸을텐데 ㅎ
좀 늦게 보신 ㅎ

이카루스

2009.02.20 01:00:56

풍로? 웃기는 이름이군.에서 기분이 안좋네요. 왠지 이 소설 나오면서 제 닉네임이 하나같이 우려먹여지는 느낌입니다만, 이카사마의 사기꾼, 호빗의 키작음도 나오고 평범히 좋은뜻으로 만든 풍로가 웃기는 이름이 되어버리니 뭐... 사실 호빗 안쓰는 이유도 여기서 자꾸 키작다 키작다 해서 그냥 이카미르로 바꾼겁니다만, 풍로도 이제 제가 아는 풍로가 아닐까 싶으니 기억속에서 없앨까 합니다...

아, 소설은 재미있게 봣습니다. 잘먹고님의 말투도 상당히 웃겼고, 다음편 추격전도 기대가 됩니다.

선물

2009.02.20 11:14:09

우려먹어지는 느낌이라기 보단 우려먹었죠.
그냥 재밌게 할려고 다 넣은겁니다 ㅋㅋ 사기꾼에서 힌트를 얻어서 아키센 호팽이라는 캐릭터가 설정된것이고요.

본래 그 사람의 성향과는 좀 다르다는걸 아시고 그냥 가볍게 보셨으면 합니다. ㅎ

함규식

2009.02.20 07:32:35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ㅎ

선물

2009.02.20 11:14:25

감사합니다 ㅎ

profile

잘먹고잘살놈

2009.02.20 22:37:12

파..판사인겐가요/.........사..사이비라니....;;;;;

선물

2009.02.21 11:03:53

그냥 넣어본 말이죠 ㅋㅋ

profile

오리온

2009.02.20 23:40:44

선물님 후훗 툴리바 잘보고 갑니다 후훗
음 이카랑 저랑 많이 친하게 나오네요 후훗
음 사실은 싸우면서 친한데후훗
아무튼 툴리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후훗 다음편도 기대 할게요 후훗

오리온은 과자가 아니고 성흔이라 후훗


선물

2009.02.21 11:04:25

별자리라죠 ~

슬슬 오리온님도 비중높게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

profile

천공

2009.02.21 04:40:08

역시 선한 거짓말은 범인 잡을때 써야겠죠.

선물

2009.02.21 11:04:45

후 ... 그렇죠 ㅎ

HamanoRiko

2009.02.21 13:25:50

이런 나는 변호사~♡

선물

2009.02.21 13:27:03

왠지 모를 실망감이 느껴지는 ㅋ

으음 ~

profile

스모커

2009.02.22 07:05:35

이제 본격적으로 쫒는것인가!!
음냐아.....그런데......
'[스모커] 경감 아찌'.........라니 ㄷㄷㄷㄷ

선물

2009.02.22 14:07:10

ㄲㄲ 이제 쫓는거죠 ~

【123】

2009.02.26 16:32:1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나도 얼마 안있으면 나오겟군요 + +!!

재밋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물

2009.02.26 17:24:42

음 ㅋㅋㅋ 그렇죠 ㅋㅋ 7편에 넣긴 했습니다 ~
본격적으로 8편에 자주 나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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