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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his]의 시점
“멜티를 시작해볼까나”
이렇게 난 오늘도 멜티블러드를 하고 있다.
이 게임의 멀티플레이가 빠져버린 난 거의 매일 이 게임을 한다.
그렇게 오늘도 이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Tooli도시에서 오는거 같은데 Game도시에 까지 초능력이 느껴진다면 이건 좀 문제가 있는것이다.
이쪽 지역에 Tooli도시를 중심지로 동서남북으로 마을이 있다.
잘먹고잘살 도시 , Game도시 , 마리오 도시 , 시간의 도시가 있다.
지금은 상황이 끝난거 같지만 자꾸 가슴이 울렁거려 게임을 할 수가 없다 ...
밖에 좀 나가서 바람이나 쐴까나
.... 그렇게 밖에 나왔건만 지금 저기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는 고양이는 뭐란 말인가?
거기다 고양이 울음소리가 저랬던가?
“갸옹 ~ 어흥 !!”
“꺄아 귀엽다 ~”
“저게 호랑이야 고양이야?”
그런데 저기 있는 사람들은 저 동물의 말을 이해 못하는건가?
아니 내가 언제부터 동물의 말을 이해하게 됐지?
“어흥 !! (밥 도) 갸아 ~ 옹 (밥 주세용 ~)”
나는 집에서 가져온 과자 조각을 던졌다.
아주 놀라운 스피드로 낚아먹는 저 솜씨 .. ;
“갸아옹 ~ (감사합니다)”
“그랴 그랴 집이 없어?”
“어어흥 ! 어흥 ! 어흥 ! (호랑이에게 그런건 필요없다 요)
저 말을 지금 내가 이해하고 있어. 내 초능력은 그런 용도가 아닌데
아니 잠깐. 이 동물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건가? 집에 데리고 가서 확인작업을 거쳐야겠다
[seeed]의 시점
마지막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다.
분명 내 공격이 다시 우리들을 덥쳤고 나도 어느정도 타격을 입고 쓰러졌었다.
그리고 누군가 내 몸에 손을 댔다. 뭐였지?
지금 난 눈을 감고 있고 내 주위에 [망각] , [PLasMA] 요원이 잠들어 있다.
그리고 저 쪽엔 내 또래로 보이는 학생과 플라즈마 요원같은 사람이 하나 있다.
쓰러진 우릴 돌봐주는거 같다. 그나저나 내 몸에서 초능력이 얼마 느껴지질 않는다.
[천공]의 시점
“그럼 저 사람들을 잘 부탁드립니다”
[글쎄올시다] 학생은 대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아까 말한 ESP 녀석들이 이리로 오면 어쩌죠?”
“지금 저들은 수면중이라 초능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 빨리 찾아내진 못할것입니다.
그리고 전 잘먹고잘살 도시를 들린후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네”
그렇게 피해자 3명은 저 학생 덕분에 살았지만 그 중 한명은 초능력의 힘을 많이 잃은 상태이다.
시간이 지나거나 아니면 뺏겼던 초능력을 해방시켜 다시 얻는 방법이 있지만 ....
ESP 녀석들은 만만한 녀석들이 아니다. 쉽사리 줄 리가 없지. 그럼 잘먹고잘살 도시로 가야겠다.
그 마을에는 이상하게도 초능력자가 4명이나 살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
그렇다 보니 ESP 녀석들도 노리겠지 그 사람들을 ...
그 사람들의 이름이 [선물] , [러스크] , [후지모토미키] , [잘먹고잘살놈] 였던가 ...
하지만 그 4명의 초능력은 일반 초능력자들과는 다른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쉽게 눈치를 못챈걸까 ..
[망각]의 시점
흠 .. 난 화합의 [천공]요원의 조언대로 지금 거리를 걷고 있다.
아까 우리의 초능력 대전 덕분에 지금 초능력자 2명이 거리를 걷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원래 천공요원이 노리던 초능력자들이였단 건데 ... 그래서 내가 섭외(?) 하러 가는 것이다.
천공 요원은 잘먹고 잘살 도시에 갔고 [PLasMA] 요원은 그 때의 싸움 이후 천공요원과 여러 가지
상의를 한 후 본부와 한번 더 상의해야 한다며 갔다. 나중에 다시 오겠지 ..?
무튼 난 초능력에 이끌려 어떤 영화관에 도착했는데 ..... 나 돈 없는데 .... 어쩌지 .. ?
그들이 영화보러 가기 전에 빨리 잡아야겠다.
그렇게 난 영화관 로비에서 그들을 찾았다 !
하지만 그들은 이상한 철상자(?)속으로 들어갔다.
“어 .. 어 .. 어 ..?”
그렇게 그 철상자 문은 닫히고 그 둘은 사라졌다.
저 위에 숫자가 층인거 같은데 급한대로 난 계단을 타고 뛰어갔다.
아 그둘의 초능력이 뭔지만 알아도 그걸 이용할수 있는데 쳇 ..
그렇게 한층 한층 철상자에서 사람들이 튀어나오는걸 보며 나도 5층에서 엘리베이터에 탔다 !
그런데 .. 이래 좁아서야 어떻게 대화하지?
일딴 그 둘의 대화를 들어봤다.
“야 자동마리오 보자고”
“싫어 창세기전 보자”
“아 진짜 시루떡 자식아 ! 니코니코족이 짱이다 !”
“뭐 이 중독자 자식이 ! 살라딘이 진리다 깝 노노 !”
지금 분위기만 보면 영화 뭐 볼지 정하는 분위기인데 어떻게 말을 걸지?
이거 이거 .. 일단 화장실로 그림자를 묶어 끌고 가야겠다.
그렇게 난 이 두사람을 그림자로 묶은 뒤 따라오라 했다.
이 둘의 표정이 싹 바뀌며 날 따라 화장실로 왔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정체불명의 조직이 초능력자들을 노리고 있어요 도와주실수 있는지. (굽신굽신)”
“야 시루 우리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음? 이거 재밌겠는데?
오 반응 좋다 ?!!! 라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이 둘은 동시에 소리를 지르며
“웃기지마 ! 우리가 왜 ! 왜 ! 왜왜왜 !”
둘이 짜기라도 했나 .. 뭐가 이리 똑같아?
그런데 이런 상태인데 뭐라 말해야하지? 라고 고민을 5초쯤 했을까 ... 운이 좋다고 해야 하나
더럽다고 해야 하나 ;; ESP 녀석으로 추정되는 녀석들이 또 오고 있다.
저번의 그 녀석들은 아니지만 이 위압감은 그 녀석들 것이다.
어떻게 구분하는지는 나도 잘 이해 안되지만 녀석들만의 뭔가가 있는거 같기도 하다.
하아 .. 이번에도 2명이네. 이기지 못할거 같은데 도망쳐야겠다.
[이카루스]의 시점
자 이제 오늘까지 처리해온 정보들을 모두 빼야겠다 ~
아직 이걸 빼돌리면 안되겠지만 빼돌릴때를 대비해 미리 종이문서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난 컴퓨터를 켰다 ~
.....??? 뭐야? 왜 컴퓨터가 포맷 되어 있지 !?
;;; 헐 .... 뭐야? 아니 어떤 간 큰 녀석이 ESP 컴퓨터에 손을 댄거여?
정보야 우리 집에도 있지만 헐 .. 이거 유출된거야?
.... 걸리면 나 죽는다 진짜 ㅋㅋㅋ
[123]의 시점
으히히 오늘도 빼돌렸다.
어라? 이번 자료는 뭔가 좀 이상한데?
....???? 이게 뭐야???
자..잠깐 .. 나 이상한 자료 해킹해서 빼돌린거 같은데??
아 돈만 뜯어내고 다른 곳으로 날라야겠다.
그렇게 난 이 컴퓨터 주인에게 메일을 보냈고 우리 둘은 어느 한 채팅방에서 만났다.
[C.a.l.m]의 시점
채팅방 내용
이카루스 : 안녕하세요?
123 : 네 안녕하세요.
이카루스 : 자료 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123 : 소량의 금액을 원함
이카루스 : 얼마정도?
123 : 5천만원 !
이카루스 : 아 ...
이 때 이카루스 쪽에 있던 ESP 중에 하나가 이걸 보고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채팅방에 접속
ESP 7가 접속하셨습니다.
ESP 7 : ㅅㅂ 너 죽을래?
123 : ㄴㄴ 안 줄거면 이거 인터넷에 퍼트릴꺼
이카루스 : 아니 잠깐 .. 5천만원은 심한데요 ;;
123 : 안 심함. 이 정도면 싼 편임
123은 최대한 초딩틱한 말투를 썻고 이카루스 측은 슬슬 열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기 있던 ESP 7는
“안되겠어. ESP 8 (이카루스) 컴퓨터 전자파에 초능력을 실어넣어 저 녀석에게 가야겠다.”
저번에 [천공]과 싸운 ESP는 바로 이 녀석이였던 것이다.
천공도 그 때 싸움으로 눈치를 챗겠지만 이 녀석의 능력은 초능력을 타고 흐르는 능력
초능력의 힘만 어느정도 방출해주면 그걸 탈수도 있다.
그리고 이카루스는 초능력을 컴퓨터에 방출하기 시작했다.
“사아악 ..”
모습이 사라진 그는 바로 컴퓨터속으로 초능력을 타고 흘러갔다.
이렇게 남의 초능력을 탄 후엔 그 초능력은 자신의 것이 된다. 물론 그것이 사라지기 전까지
[123]의 시점
“응? 뭔가 초능력이 이리로 오는거 같은데?”
.... 예감이 좋지않다
“쨍그랑 ~”
컴퓨터에서 사람이 하나 튀어나오고 거울을 깨며 나왔다.
그리고 난 그 앞에 거울을 나뒀지.
그리고 빛으로 초능력이 반사되기 좋게 나두고 녀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크윽 .. 잔꾀를 부리는건가”
흥 .. 쉽게 잡힐까 보다. 그나저나 저 초능력은 뭐하는 능력이지 ?
“Tooli 도시로요 !”
내가 사는 시간의 도시랑 가까운 곳이라면 이 근처쯤 되겠다 !
그리고 바로 택시로 가는 시간을 간섭했다.
“도착예정시간은 약 20분 그리고 3초로 변경”
“3 .. 2 .. 1 도착 !”
택시 운전사는 느끼지 못하겠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택시가 사라졌을 것이다.
시간이동을 한것이지 암암 !
그나저나 나 이제 어떻게 되는거?
그리고 여긴 어디지? 이 자료는 어째야 하는겨 ...
[시공]의 시점
시간의 마을에서 누군가가 사라진 느낌이다.
우리 마을에 초능력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와 다른 어느 학생 ...
사실 누군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나와 같은 시간을 이용한 계열이라는것 정도는 알 수 있다.
어디로 간 것일까?
Present.
Come Back.
함규식
2009.05.14 18:29:06
잘봤습니다~
선물
2009.05.14 19:31:33
흠 .. 감사합니다 ~
Black swan songs
2009.05.14 19:54:24
선물
2009.05.14 20:13:10
초능력 자체를 잃은건 아니니 걱정은 마세요 ~
소설보면 자동으로 회복도 된다고 적어놨으니 말입니다.
사실 이것도 기회로 바꿀수 있게끔 제 머리속에 설정을 해놨으니 나중을 기대하시죠 ~ (이거 네타인가)
시공
2009.05.14 21:01:01
어서오세요
선물
2009.05.14 23:44:27
감사합니다
질풍
2009.05.14 22:08:40
앞으로 나올 초능력도 기대 되네요.ㅎ
선물
2009.05.14 23:45:18
툴리중독자
2009.05.14 22:13:43
선물
2009.05.14 23:47:52
『Ksiru』
2009.05.14 22:20:14
우리에겐 클턍군만이 있을뿐이다!! 만세~!! 하이델룬 만세!! 셰틀라이트 어택 만세!!
음.... 그냥 해본말이고요;;
좀 중독자 님하고 반말 하고 이런건 좀 빼주시면 않되실런지;;
제가 조금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라고 해봤자 몇몇 않될텐데....;;
선물
2009.05.14 23:48:27
음 반말은 어떻게든 변경선 타볼께요 ㅋ
アキモトイツキ
2009.05.14 23:14:13
그나저나 '멜티블러드' 는 뭥미?
선물
2009.05.14 23:49:25
동인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사이님이 자주 하시던거 같아서 넣었습니다 ㅋ
アキモトイツキ
2009.05.14 23:53:20
망각
2009.05.15 00:36:25
선물
2009.05.15 00:40:58
이번 2명의 초능력자 섭외까지는 중책이겠죠
아로아
2009.05.15 09:31:14
선물
2009.05.15 16:59:33
쉽게 잡히진 않는 ~
이카루스
2009.05.16 17:58:49
선물
2009.05.16 18:03:09
그리고 요원은 요원답게 초능력뿐만 아닌 개인 특수능력(장기) 포함 !
천공
2009.05.16 20:09:34
선물
2009.05.16 21:53:55
그래서 전 툴리바에서는 몇몇분들은 대충 넣고 중간에 없애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그러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안보시는 분들의 비중은 작겠죠.
열심히 볼수록 비중은 높아집니다 ^~^
【123】
2009.05.25 20:11:49
선물
2009.05.25 23:45:35
후에 능력을 이용하는거 기대해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