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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올시다]의 시점
우리는 이겼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SPH [이카루스] 요원의 말을 들어보면 그들 중 아직 8명이 남았고 우린 그들까지 쓰려뜨려야 한다.
일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으므로 우리는 각자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일단 우리 모두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정리하여 공격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잘먹고잘살놈]이장님은 그냥 갔고 [호양이]는 동물원에 가기 싫다고 해서 데리고 가지 않기로 결정!
이런 식으로 대충 일정을 짜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 지금 [『Ksiru』] 요원을 태워갈 운송수단이 없어서 전화드렸습니다 혹시 그쪽에서 ..”
“글쎄올세요 .... 아! [툴리중독자] 요원이 같은 CSI잖아요 !”
그러자 그는 말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 ... 그 녀석은 못 오는 거죠 뭐 ... 저라고 차가 있겠어요? 지금 가봐야 늦을거 같은데 ...
아아 이제 가면 언제 오나 ~”
“진짜 방법 없어요?”
“글쎄올시다 ~”
저런 ...
그때 [123]이 말하였다.
“아 목적지만 알면 제가 데리고 올 수도 있어요. 일단 택시 하나 잡고 글로 날아갈께요”
그 말에 [선물]도 끼어들었다.
“아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마땅히 기술도 없는지라 ... 그냥 같이 갈께요”
그렇게 이 둘은 출발했다. 그럼 나는 음악을 정리해볼까나 ~
음악의 비트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 ~ 그 비트에 실린 목소리도 공격으로 삼을수 있다.
[망각]의 시점
“하아 ... 이렇게 초능력 잃고 난 공격도 많이 약해졌어. 나 어떡하면 좋을거 같아?”
[seeed]의 심정을 이해할만도 하다 ... 이런 상태라면 아무래도
“전에 그만뒀던 보조계열 마법을 정리해서 가자. 혹시 알업? 거기서 너 능력 찾을지”
“그런가 ...”
그렇게 우리는 기술 정리에 들어갔다.
그냥 가지고 있는 초능력을 개발여부에 따라 쓰는 나와 보조 전기계열 [seeed] ...
결국 우리 둘다 보조가 되어 버린건가
[천공]의 시점
“아 [이카루스]요원 ... 당신이였군요 ...”
“그렇죠 .. 이거 우리 전투때마다 SPH 치고는 너무 당한거 같아여”
그때 [질풍]이 말했다.
“흠 .. 우리 개개인의 무기를 가져옵시다”
[이카루스]요원이 대답했다.
“그러죠”
바람속의 공기를 다양하게 바꿀수 있는 나의 능력과 [이카루스] 요원의 초능력을 어디에든지
집어넣어 초능력도구로 만들어버리는 능력 ... 그리고 [질풍]의 자기 자신 그 자체가 바람이 되어
버리는 능력 .... 그럼 우리 각자의 개인기를 꺼낼 차례인가. 우리는 요원답게 초능력에만 의존하진
않는다. 그쪽 ESP 2 처럼 말이다 ... 그럼 준비해야겠지.
[툴리중독자]의 시점
같이 환상을 만드는 족이라면 [이츠키]학생이 있다.
“당신 동방 좋아하죠?”
그는 힘차게 외쳤다
“네 !!!!”
결국 나와 [이츠키]학생은 합동 기술을 만들기 시작했다.
배경[툴리중독자] + 배경음[이츠키] + 인형캐릭터[툴리중독자] + 음파캐릭터[이츠키] 라면 과연
어떤 조합이 완성될까 !
[아로아]의 시점
내 음파에 섞을 만한 것이라면 역시나 .....
여러 도구들은 집에서 가져와야겠다. 아직까진 약과였다고 ... 긴장 타 ESP 녀석들 ...
이 사람들과 라면 아무래도 이길수 있을거 같다.
과거 난 ESP 3이란 녀석에게 납치를 당했었다.
내 초능력으로 실험을 할려고 했었지. 그 미치광이 실험갱이 무슨 실험을 하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초능력과 인체에 관한 실험을 했던거 같다.
난 그 때 입을 테이프로 묶여 아무말도 못했지만 입술이 뜯어지고 피가 나도록 해서 결국 뜯었었다.
그리고 사자후 공격을 했고 ... 아무튼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다.
그 사이코 녀석이랑은 내가 싸운다.
[Saithis]의 시점
여기 있는 분들이랑 만난지도 얼마 안되 친한것도 아니고 뭐 ... 아직은 어색하지만
콤비네이션은 싸우면서 차차 생각하면 되겠지
허상화 와 현실화를 위해 잠이나 자둬야 겠다. 혹여나 쓸만한 꿈을 꿀지 말이다.
꿈에서는 그게 꿈이다 라는걸 눈치챌때가 많았다. 그리고 그 꿈에선 난 뭐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걸 눈치챈 순간엔 그 꿈에서 난 깨어 버린다. 좀 더 꿈 안에 있고 싶어도 의식이
돌아온달까나 .... 아무튼 좀 쉬어볼까 ~
[시공]의 시점
아직 초능력을 안 밝힌건 나 혼자뿐인가.
내 능력은 다른 차원과 이쪽을 왔다 갔다 거릴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니까 그걸 할려면 차원에 구멍을 내야하고 이쪽 세계에서 구멍을 낼려면 차원의 힘을 사용해
범위를 지정해야 한다. 구멍으로 만드는것도 그렇지만 이쪽 공간을 차원으로 만들수도 있다.
ESP 1과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차원으로 만든다기 보단 그 차원과 이쪽 공간을 바꿔치기 한달까
그러니 차원을 움직이거나 이 정도는 아직 무리다.
하지만 ...... 흠 .... 이번 싸움에 그걸 써야 할지도 모르겠군
[123]의 시점
나는 [선물]이라는 사람과 함께 택시를 탔다.
그가 말했다.
“국제 초 과학 연구소로 가주세요”
“네에 ~”
그렇게 출발했고 난 바로 마음속으로 초능력을 걸었다.
‘도착시간을 3초로’
이 능력을 사용하면 그 본인은 초능력효과로 눈치채지 못한다.
“자아 ~ 도착했습니다 손님들 ~ ”
그렇게 우린 거기 도착했고 거기서 [『Ksiru』]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먼저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전 [123]이라 하고 여기 있는 분은 ...”
“[선물]이라 합니다 ~”
그가 내 말을 끊고 그렇게 대답했고 크시루 라는 분도 인사를 했다.
“아 .. 안녕하세요? 데리러 오신건가요?”
“네 그렇죠 !”
크시루씨가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응? 무슨 일이야?
“여기 어떻게 오신건가요? 철도 개통으로 도로가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데 ....”
그 순간 우리 둘의 표정은 굳었다 ...
그리고 [선물]씨가 말했다.
“그게 ... 언제 그렇게 됐죠?”
“한 .. 3일전인거 같네요. 이걸 아는 분도 적습니다”
그럼 그 택시기사도 모르던 상태였고 내가 초능력을 써서 거의 공간이동급을 해버렸으니
일로 오게 된건가 ......? 아무튼 난 모든 경황을 설명했다.
그도 역시 표정이 굳었다 ...
“......... 사실 저도 급히 가려고 했었죠 ... 하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
[선물]의 시점
내가 말했다.
“그럼 행운을 걸어봅시다 ! 제 능력은 차원의 힘 그 자체를 사용하는 능력인데 그러니까 재충전은
불가능한 능력이죠. 재충전은 안되더라도 나이를 먹으면서 차원의 힘의 용량이 늘긴 합니다만
전 원래 제 능력을 몰랐지만 저번에 알게 되었죠. 아무튼 그 차원의 힘으로는 이상한 도구들을
꺼낼수가 있습니다. 저번에 하나 꺼냈으므로 차원의 힘은 그 자체가 없어져 버렸지만 이 나이 먹도록
쌓인게 있어서 또 쓸 수 있겠네요. 그럼 우리 행운에 걸어볼까요? ”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난 내 몸안에 있는 차원의 힘과 초능력 둘 다를 느끼며 차원 속에서 물건을 하나 집었다.
꺼내자 [123]씨가 놀란듯이 말했다.
“우와 ... 양탄자 !?”
[『Ksiru』]씨도 감탄을 했다.
“서...설마 !! 이게 그 마법의 양탄자 !!!???”
“호오 ... 한번 써볼까요? 자자 양탄자 자식아 ! 크기가 늘어나랏 !”
그러자 양탄자는 넓게 늘어났다. 우리 3명이 벌러덩 누워도 남을 공간으로 말이다 !
그리고 우리들은 이걸 탔고 난 이걸 타고 외쳤다.
“Tooli 도시로 가잣 !!”
“......”
침묵 하고 있는 [『Ksiru』]를 뒤로한채 [123]이 말했다
“안가는데요?”
자 그럼 주문을 바꿔보자
“양탄자여 ... 이제 깨어나서 Tooli 도시로 가시오 !”
그러자 갑자기 양탄자가 움직이더니 차원속으로 들어갔고 가기 시작했다.
“우왓 ... 각자 모서리 꽉 잡아요 !!”
“..... 느리다 .... 차라리 걸어서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 차원해제 어떻게 하는건가요?”
에?
“글쎄요오 ...? 시속 약 5km/h수준이네요. 택시로 시속 약 70km/h수준으로 12시간 거리인데 ...”
그럼 우린 ... 약 7일동안을 이걸로 가야 한단 건가 !!? 아참 15시간을 3초로 바꿀수도 있던데 이건?
“[123]씨 !! 그 3초 그거 써봐요 !!”
“에 ... 해봤는데 이 차원의 힘이랑 제 초능력이랑 호환이 안되는지 .. 안되는데요 !? 거기다 160시간
이 넘는데 그 정도를 줄일만큼 제 내공은 쌓이지 않았습니다 ㅠ.ㅠ ”
“양탄자 이 빌어먹을 자식아 !! 우릴 내려줘 !!!”
이쪽 차원에선 밖이 다 보이긴 한데 여기서 떨어지면 왠지 죽을듯한 느낌 .....
거기다 이 양탄자는 목적지 까지 가야 내려주나 보다 ... 뷁 ... ㅋㅋ
중간중간 아침/점심/저녁으로 식사를 제공해주니 버틸만 하겠는데 무지 심심하겠다 ...
[The Departure]의 시점
이제 결전의 날이다. 일주일이 지났고 우린 새벽부터 움직이기로 했다.
모두 각자의 개인 필살기와 서로 콤비기술 개인장기 등등 모두 준비가 된 상태이다.
잠도 일부러 일찍 자서 모두 말짱한 상태에 초능력도 모두 채워왔다.
아참 내가 누구냐고? 자연 공격계에서 자연 보조계로 바꾼 난 [seeed]라는 이름을 버리고
[The Departure]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나와 [망각]의 작전중엔 내가 원래의 초능력을 되찾았을 때
쓸 수 있는 기술도 생각해두었다. 모두 준비 만땅에 ESP 1 , ESP 2는 상성이 맞는 분들이 싸우기로
했다. 뭐 ESP 1은 차원의 힘이고 ESP 2는 격투기이니 나 제외 ... [망각]이는 나와 콤비네이션을
이뤄야 하기에 제외이긴 하다.
그 외에 [『Ksiru』]씨를 데리로 간 [선물]씨와 [123]씨는 정말 안됐다.
무슨 수로 일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CSI 요원에게 헬기라도 보내주겠지 뭐 .. 하하 ..
아무튼 연락도 안되고 해서 우리 먼저 진입하기로 하였다.
Tooli 동물원은 꽤 크고 들어가는 입구는 2개로 동 , 서에 배치되어 있고 중심부엔 전망대가 있다.
거기 대장급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무튼 우린 팀을 2팀으로 나눴다.
1팀 : The Departure , 망각 , 천공 , 질풍 , 아로아
2팀 : Saithis , 시공 , 툴리중독자 , 이츠키 , 글쎄올시다 , 이카루스
동은 1팀 서는 2팀이 간다. 일단 이 동물원에는 무슨 수를 썻는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그리고 동물들도 하나도 없다. 그럼 내 초능력 다시 받으러 갈테니 긴장 타라고 ....
Present.
Come Back.
망각
2009.06.03 01:37:31
선물
2009.06.03 01:38:56
アキモトイツキ
2009.06.03 06:34:41
*그래도 역시 툴리바는 명작!!!!!!!!!(퍽)
선물
2009.06.04 01:02:37
명작이라니 감사합니다 !
천공
2009.06.03 16:07:00
제발 부디 좋은 콤비로 적을 무찔러랏!!!1
선물
2009.06.04 01:03:37
천공님 콤비 기술도 생각은 해놨습니다 !
필살기 없으신 분들은 대부분 협동 콤보기술들이죠 ㅋ (일주일동안 익힌 결과물이죠 !)
【123】
2009.06.03 16:12:28
나의 기술들이 무지 기대되네요 @ @!!!!!
팀 vs 팀 이니까 무지 화려할거 같은데요.. 이거 애니로 만든다면 ㄷㄷ
선물
2009.06.04 01:05:12
그래도 팀 대 팀은 맞을 겁니다 ㅋ 너무 대규모 전투까진 아니지만 말이죠 ~
애니가 아닌 소설이다 보니 전투에서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사실 !
그걸 무마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로 ~
시공
2009.06.03 17:31:27
(그럼 너무 먼치킨인가... ㄷㄷ;; )
아무튼 ESP 도 모든 준비를 마쳤을거라 생각하고
다음편을 기대할께요 =ㅅ=
선물
2009.06.04 01:07:06
아아 필살기가 시간과 공간 둘 다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부분 ~)
좀 위험한 기술이긴 한데 제가 이때동안 생각한 구상에 의하면 적을 이기는 결정적인 기술이 될겁니다 !
뭐 물론 시공님 외에도 그런 분들이 있겠지만요 ~ (이제 초능력 나오니 그 정도 혜택은 줘야 .. ㅋㅋ)
툴리중독자
2009.06.03 19:52:21
아놔 재미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2009.06.04 01:07:49
이츠키님과의 콤비네이션이죠 ~
이때동안 우왕자왕 하게 싸운거와 다르게 붙으니 확실히 우리가 지진 않겠죠 ~? ㅋ
질풍
2009.06.03 22:15:40
이제 또 싸우는건가요!!
선물
2009.06.04 01:08:27
담편 부터 싸우는 편이죠 !!
『Ksiru』
2009.06.05 16:46:23
나는 싸우다 죽지 않고 끝나는거야~!!! < 어이!?
선물
2009.06.05 20:02:27
우린 어쩔수 없이 싸워야 한답니다 ㅋㅋ ....
함규식
2009.06.07 14:43:19
선물
2009.06.07 14:46:30
이카루스
2009.06.13 19:26:43
선물
2009.06.13 20: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