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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63
휘이잉
집안에선 정적과 함께 찬바람이 불고있다
그 이유는 바로 내 방에 있는 판타라시아 게임의 접속기인 '판타라시아 플레이 캡' 이
내 방 침대 옆에서 자신을 봐달라는양 반짝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방금 (주)스카이라인 에서 온 직원들이 저 판타라시아 플레이 캡 즉 판플을 가지고서는
1차 오픈베타에 당첨되었다며 멋대로 설치한 다음에 휘적휘적 나가버렸다
그덕분에 이런 분위기가 연출됬지만
"아들? 그래서, 저 게임기는 어떻할꺼니?"
"...."
엄마가 나한테 묻자 난 아무말도 하지 안았다. 아니 못했다
난 중3 이제 1년만 있으면 고등학교를 가는 나이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때 그치만 그 당첨되기 힘들다는 가상현실게임
'판타라시아'의 1차 오픈베타에 당첨되었다. 이용요금과 판플 요금까지 완전 무료료! 그렇기 때문에 고민하는중이다
여기서 게임을 한다고 하면.......... 크윽. 뒷일 문제고
그렇다고 안한다고 하기에는. 판타라시아 라는 가상현실이라는 게임이 궁금하다
사실 나도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러나 가상현실이다 가상현실!
게임속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날거나 놀거나 모험하거나 변태짓......
아아 마지막 단어는 잊어라
아무튼 가상현실이란 이름의 악마가 날 잡은채 놔주질 않는다 으아아! 손좀 놔!!
"저 게임기 치워버릴까?"
"아..... 그게.."
크윽. 하고싶다 하지만 하면 뒷일을 감당할수
뒷일이 뭐냐고? 꼭 말해야 아나? 학생이라면 눈치챌 것이다
공부안하고 게임해대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면 실험해 보아라 흐흐 아마 상큼할걸?
"왜 그냥 하게 냅두지?"
"여보!"
오오! 아버지 저에게 빛을 주시는군요!
"왜? 어차피 무료잖아? 그리고 학생이라고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라고 하면 안돼"
음음!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망설이신다 지금이야! 지금 밀어붙여야돼!
"엄마 하면 안돼요?"
최대한 불쌍하게 물어봤다
그러자 심히 갈등하시더니 입을 여신다
"좋아 무료니까."
았싸~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단! 공부에 지장이 가면 그땐 게임이고 뭐고 없어!"
크하하 내가 폐인도 아니고 게임으로 공부에 지장줄 인간이 아니다
난 자신있게 대답했다
"네!"
그러고선 나는 바로 내방에 들어가 문을 닫았다 그리고서는 설명서를 훓으면서
판플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음.. 이게 이거군?"
달칵
한참 설명서를 보며 판플을 뒤적거리던 찰나에 문이 열렸고
거기엔 보호본능을 마구 자극하는 미소녀가 있었다
"오빠?"
"음? 아 예진아"
최예진
내 하나뿐인 여동생의 이름이다 키는 150cm 정도에 보기드문 빨강색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기른 소녀. 얼굴도 예쁘며 몸매도 봐줄만 한 소녀이다
초등학교에선 아이돌로 통한다고 한다 얼마나 이쁘면 '예진친위대'까지 존재할 정도인가
뭐 나로서는 나쁘지 않다. 왜냐고? 예진친위대는 나한태 극도로 잘해준다 내가 오빠라그런가?
아무튼 내동생인 예진이가 문앞에 서있었다
"왜그래?"
"아니.. 그냥... 그게 뭔지 궁금해서"
고개를 숙이며 조심스럽게 말하는 예진이 친동생이면서도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 모습이...,.
꺄아~ 귀여워~~(이게 아닌데..)
아무튼 난 예진이한테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오빠 축하해.."
"아....어? 아.. 어 고마워"
헉.. 축하를 해주다니 이게 축하받을 일인가? 뭐 일단 당첨은 당첨이니까..
"그럼 나 나가볼께"
"응"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나가는 예진이 친오빠한테도 저렇게 소심할수가
밖에 나가면 말이나 하나 몰라?
아무튼 난 다시 설명서를 봐가며 판플을 이리저리 탐색? 했다
"자! 이제 됐다"
설명서를 모조리 다 읽은 나는 판타라시아 에 접속하기 위해서 판플로 들어갔다
판플의 재질은 은으로 되어있으며 캡슐형 모양으로 크기는 꽤 크다
여기서 잠깐! 은으로 되어있다고? 그럼 가격이 비쌀거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겄이다 바로 맞췄다
재질이 은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400만원이란다
400만원. 적은돈은 아니다 물론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그만한 가격이 붙은거겠지
뭐 내가 신경쓸게 아니니까
난 판플을 열고 안에 있는 의자에 않아 오른쪽에 있는 헤드셋을 머리에 썼다
그러자 판플의 뚜껑이 닫히며 헤드셋에서 주의사항이 들렸다
"장시간의 게임은 위험"
에...... 에? 이게 뭐야? 장시간의 게임은 위험? 뭔가 뒷글자가 짤린듯한..
"주의사항이 매우 심플한데?"
난 그대로 헤드셋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다시한번 목소리가 들렸다
"판플 접속시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고는 한번더 목소리가 들렸다
"환상속의 꿈꾸던 게임. 판타라시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그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눈 앞이 환해지면서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가상현실게임 판타라시아 에 접속한 것이다
집안에선 정적과 함께 찬바람이 불고있다
그 이유는 바로 내 방에 있는 판타라시아 게임의 접속기인 '판타라시아 플레이 캡' 이
내 방 침대 옆에서 자신을 봐달라는양 반짝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방금 (주)스카이라인 에서 온 직원들이 저 판타라시아 플레이 캡 즉 판플을 가지고서는
1차 오픈베타에 당첨되었다며 멋대로 설치한 다음에 휘적휘적 나가버렸다
그덕분에 이런 분위기가 연출됬지만
"아들? 그래서, 저 게임기는 어떻할꺼니?"
"...."
엄마가 나한테 묻자 난 아무말도 하지 안았다. 아니 못했다
난 중3 이제 1년만 있으면 고등학교를 가는 나이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 때 그치만 그 당첨되기 힘들다는 가상현실게임
'판타라시아'의 1차 오픈베타에 당첨되었다. 이용요금과 판플 요금까지 완전 무료료! 그렇기 때문에 고민하는중이다
여기서 게임을 한다고 하면.......... 크윽. 뒷일 문제고
그렇다고 안한다고 하기에는. 판타라시아 라는 가상현실이라는 게임이 궁금하다
사실 나도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러나 가상현실이다 가상현실!
게임속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날거나 놀거나 모험하거나 변태짓......
아아 마지막 단어는 잊어라
아무튼 가상현실이란 이름의 악마가 날 잡은채 놔주질 않는다 으아아! 손좀 놔!!
"저 게임기 치워버릴까?"
"아..... 그게.."
크윽. 하고싶다 하지만 하면 뒷일을 감당할수
뒷일이 뭐냐고? 꼭 말해야 아나? 학생이라면 눈치챌 것이다
공부안하고 게임해대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면 실험해 보아라 흐흐 아마 상큼할걸?
"왜 그냥 하게 냅두지?"
"여보!"
오오! 아버지 저에게 빛을 주시는군요!
"왜? 어차피 무료잖아? 그리고 학생이라고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라고 하면 안돼"
음음!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망설이신다 지금이야! 지금 밀어붙여야돼!
"엄마 하면 안돼요?"
최대한 불쌍하게 물어봤다
그러자 심히 갈등하시더니 입을 여신다
"좋아 무료니까."
았싸~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단! 공부에 지장이 가면 그땐 게임이고 뭐고 없어!"
크하하 내가 폐인도 아니고 게임으로 공부에 지장줄 인간이 아니다
난 자신있게 대답했다
"네!"
그러고선 나는 바로 내방에 들어가 문을 닫았다 그리고서는 설명서를 훓으면서
판플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음.. 이게 이거군?"
달칵
한참 설명서를 보며 판플을 뒤적거리던 찰나에 문이 열렸고
거기엔 보호본능을 마구 자극하는 미소녀가 있었다
"오빠?"
"음? 아 예진아"
최예진
내 하나뿐인 여동생의 이름이다 키는 150cm 정도에 보기드문 빨강색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기른 소녀. 얼굴도 예쁘며 몸매도 봐줄만 한 소녀이다
초등학교에선 아이돌로 통한다고 한다 얼마나 이쁘면 '예진친위대'까지 존재할 정도인가
뭐 나로서는 나쁘지 않다. 왜냐고? 예진친위대는 나한태 극도로 잘해준다 내가 오빠라그런가?
아무튼 내동생인 예진이가 문앞에 서있었다
"왜그래?"
"아니.. 그냥... 그게 뭔지 궁금해서"
고개를 숙이며 조심스럽게 말하는 예진이 친동생이면서도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 모습이...,.
꺄아~ 귀여워~~(이게 아닌데..)
아무튼 난 예진이한테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오빠 축하해.."
"아....어? 아.. 어 고마워"
헉.. 축하를 해주다니 이게 축하받을 일인가? 뭐 일단 당첨은 당첨이니까..
"그럼 나 나가볼께"
"응"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나가는 예진이 친오빠한테도 저렇게 소심할수가
밖에 나가면 말이나 하나 몰라?
아무튼 난 다시 설명서를 봐가며 판플을 이리저리 탐색? 했다
"자! 이제 됐다"
설명서를 모조리 다 읽은 나는 판타라시아 에 접속하기 위해서 판플로 들어갔다
판플의 재질은 은으로 되어있으며 캡슐형 모양으로 크기는 꽤 크다
여기서 잠깐! 은으로 되어있다고? 그럼 가격이 비쌀거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겄이다 바로 맞췄다
재질이 은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400만원이란다
400만원. 적은돈은 아니다 물론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그만한 가격이 붙은거겠지
뭐 내가 신경쓸게 아니니까
난 판플을 열고 안에 있는 의자에 않아 오른쪽에 있는 헤드셋을 머리에 썼다
그러자 판플의 뚜껑이 닫히며 헤드셋에서 주의사항이 들렸다
"장시간의 게임은 위험"
에...... 에? 이게 뭐야? 장시간의 게임은 위험? 뭔가 뒷글자가 짤린듯한..
"주의사항이 매우 심플한데?"
난 그대로 헤드셋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다시한번 목소리가 들렸다
"판플 접속시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고는 한번더 목소리가 들렸다
"환상속의 꿈꾸던 게임. 판타라시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그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눈 앞이 환해지면서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가상현실게임 판타라시아 에 접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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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린이마린
2008.07.30 18:44:05
Happy Days
2008.08.01 00:55:45
글 짜임새도 정말 좋고 .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 연재 화이팅 ~
모리노아
2008.08.01 02:30:50